중3 남동생 핸드폰, 제가 너무한 걸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중학교|자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중3 남동생 핸드폰, 제가 너무한 걸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kwong
·한 달 전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중3 남동생을 두고 있는 누나 입니다. 동생이 초등 고학년, 새벽 몰폰으로 인해 그때부터 학교 지각이 잦았고 때문에 날마다 아침마다 난리를 쳐서 그때부터 "모바일 펜스" 설치했어요. 그리고 중1 때까지는 어느정도 통제가 있었지만 다른 가족 핸드폰을 몰래 사용하는 빈도수가 잦았었어요 그 후로 조금씩 서로 의견 조율 하고 얘기하면서 맞추고 그리고 중2, 이때부터는 어느정도는 조금씩 풀어주고 전보다는 많이 제한을 풀었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문제점들은 보이더라고요. 지각이나 성적이 낮으면 진짜 엄청 짜증을 냈어요. 누나인 저한테요. 시험, 수행평가 보고 오면 굳이 제 앞에서 기분이 잡쳤다는 둥 중졸할 거라는 둥. 고등학교 자퇴 할 거라는 둥. 진짜 심할 때는 뭐 장기 팔고 싶다 이런 얘기하면서 사람 옆에서 신경을 긁고요, 그렇다고 본인이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에요. 학원은 안 간다 해서 안 보내고, 그렇다고 문제집을 사달라해서 사줬더니 풀지도 않아요. 풀 때마다 매번 짜증 내고, 객관식은 대충 찍고 서술형은 풀지도 않고. 1문제 풀고 답지 보고 이런 식이에요. 탭으로도 공부를 해봤지만 왠 초등 수준 영어단어를 그냥 대충 클릭 하고 있고 수학도 뭐... 거의 똑같은 문제만 계속 푸는 것 같더라고요. 괜히 딴짓이나 하고 있고. 공부도 방에서 하지도 않고 맨날 거실에 나와서 해요 숙제든 뭐든. 가족들 TV보는데 굳이요. 그래서 지금은 탭은 공부가 안 되는 것 같아서 다른 방법으로 해보라니까 거실에서 영상을 봐요 근데 그것도 좀 별로인 것 같은 게... 그냥 노트에 다 따라쓰고 다 쓰면 그냥 끝이에요. 문제를 푸는 법도 없고, 그래서 그게 공부가 되냐고 머릿속에 들어가긴 하냐고 물어봤는데 점수 보면... 그것도 아닌 것 같고. 필기하는데 그냥 펜 계속 바꾸면서 쓰니까 솔직히 내용이 들어올 것 같지도 않고요. 아무튼 중학교 입학 후 부터는 공부 문제로 많이 부딪혔어요, 핸드폰도 그렇고. 동생이 조절이 스스로 안 되는 타입인 것 같아요. 중2때 겨울 쯤, 핸드폰을 자유로 그냥 풀어줬어요 이제 그래도 스스로 조절이 되겠지 하고. 근데... 안 되더라고요. 진짜 전혀요. 씻지도, 먹지도 뭐 아무것도 안 하고 학교만 다녀오면 방에 딱 박혀서 나오지도 않고 짜증만 늘어가고 진짜 아무것도 하질 않았어요. 저녁 시간 때 새벽에 잠길 때까지 핸드폰을 하고 엄마도 안 계시고 아빠는 바쁜데 그 때 이제 사건이 크게 터졌었어요. 선을 넘더라고요. 아빠도 왠만해서는 신경 잘 안 쓰시는데 그때는 동생 좀 다시 자제시켜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셔서 그때 다시 동생이랑 얘기 나누고 어느정도는 통제가 필요한 것 같다고 동생한테 얘기를 했어요, 동생도 스스로가 조절이 안 된다고 얘기를 했었고요. 하지만 또 돌아가도 똑같고, 공부 얘기하면 진짜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분노를 표출하곤 했어요. 그래서 자연스레 핸드폰도 시간을 줄이게 됐고요. 자유롭게 할 때는 10시간 넘게씩 하던 걸 줄였어요. 애가 사람 같지가 않아서 그렇게 맨날 부딪히고 보니 어느 날 동생이 주방에서 칼을 갈고 있더라고요. 계속 온 집안을 뒤지명서 커터칼을 찾고 무언갈 찾아서 그날부터 제가 모든 칼이나 가위는 방에다 숨기고 했어요. 그날부터 핸드폰을 아예 압수했어요. ***. 당연히 며칠간은 동생도 계속해서 분노를 표출했고 새벽마다 사람 잠도 못 자게 방문을 두드리더라고요. 하지만 무시했어요. 처음이었어요. 핸드폰을 압수한 게, 원래는 핸드폰 압수까지는 안 했거든요, 말도 당연히 안 했고 그냥 투명인간 취급 했었어요. 동생은 맨날 새벽에 잠도 안 자고 밤 새면서 학교 가고 낮에 자고 이런 식이었고요. 모바일펜스로 조율할 때도 항상 얘기하주고 자기도 알겠다고 했고, 항상 의견은 같이 나눴어요. 모바일펜스로 뭘 차단했는지도 전부 보여줬고요. 정말 몇 년동안 지속 됐어요. 핸드폰, 공부 문제로요. 시험도 맨날 10~30점대 받아오고 물론 점수는 신경 안 써요, 근데 본인의 결과에 다른사람한테 짜증을 내는 게 너무 싫은 거예요. 정말 며칠을요. 핸드폰도... 늘 시간 조율 같이 하고 얘기 나누고 공부도 해야 한다고 했지만 공부는 하지 않는 날이 더 많았고 핸드폰도 자유로 풀어줬더니 폐인처럼 살고 그 후에는 선을 넘어버리고. 그래서 지금까지 안 주고 있어요. 동생한테 그랬어요 겨울방학에는 그냥 쉬게 뇌두고 새학기가 시작되면 그때부터 공부 습관을 잡아보자고 3월 한 달 열심히 하면 4월에 주겠다고. 근데 3월? 안 하더라고요. 4월에도요. 한다고 해도 맨날 똑같은 과목의 똑같은 영상을 보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공부냐고 그랬죠. 5월, 다시 얘기했어요. 과목을 여러가지로 보라고. 부족한 거 위주로. 그리고 사달라 했던 문제집도 많이는 아니더라도 한 바닥이라도 풀어보라고. 하지만... 뭐. 똑같아요 늘. 공부 얘기만 하면 예민해지고. 공부도 본인이 50분을 스스로 정했고 3개월 정도 습관 잡히면 주겠다고 다시 얘기했어요. 솔직히 핸드폰 말고는 제한 없어요. 학교가서 친구들 만나고 주말에도 4시간 정도 친구들이랑 놀고 집에서 TV도 뭐 자유대로 보고 학원도 태권도 하나 다녀요. 주말에는 공부 전혀 안 하고 푹 쉬고요. 이렇게 장기적으로 핸드폰 압수하는 건 처음인데 제가 너무 심한 걸까요? 솔직히 이번만큼은 쉽게 넘어가고 싶지도 않고 핸드폰을 쥐어주고 또 전과 같은 그런 일들이 벌어질까 무서워요. 남동생이다보니 누나로서 감당도 어렵고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소름끼친다
· 한 달 전
오냐오냐키우니까 ***끼가 지 주인 모르고 물어버린걸 제가 넘 심했을까요 라 하는건 자기눈에 이뻐보이니까 그런거 아닐까 란 생각을 합시다 동생분? 걍 폐급 ***끼 불효자 남 눈엔 사회부작용에 가까히 가고싶지도 않은 사람이에요 보니까 자살하겠다 자해하겠다 동생분이 협박하면 그러지말라면서 몆번 봐준적도 있을꺼같은데 한번도 정신병동에 넣을생각을 못하셨나요? 지금은 집에서 얌전히 고딩으로 야랄을 떠시겠지만 크면? 어른이되고 부모님이 노쇠하시고 작성자 님이 병에걸리면? 걘 사회에 방출하는건데? 님은 지금 광견병마냥 야랄떠는 자기집 개가 아직 자기집 개니까 괜찮은거지 주변에 한번도 피해가 안갈까요? 정신병동에 넣든 약물치료를 하던 그렇게 가야지 지금 상태에서 공부***면 화난 입벌린 개한테 놀까? 하면서 눈앞에서 흔들흔들 장난감 흔들어주는 꼴이죠 님도 가족이라 좀 약하게 생각하시겠지만 솔찍하게 걍 님 가족 전원 정신병원 가고 동생분은 병동에 꼴아박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소름끼친다
· 한 달 전
솔찍히 지가 점수 나락보내놓고 남한테 화내는 사람은요 누가봐도 이상한 사람이고 ***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