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구들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소외감|수학여행]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요즘 친구들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한 달 전
10대 학생인데요. 무리에서 절 좀 빼는 느낌이 들어서 좀 대화를 하니 두명의 친구는 작년에 제가 뭘 놀려서 기분이 나빴다고 하고 한 친구는 자기 화장실 갈때 같이 따라오는 것, 무리 친구 한명하고 좀 같이 다니고 싶었는데 따라오는 것, 좋아하는 연예인을 아저씨라고 놀린 것 때문에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이 얘기들을 듣고 ‘별것도 아닌데 그냥 날 빼고 싶었구나’라고 생각했고 그 무리에서 갈등이 생겨 그냥 나왔어요. 근데 그 방을 나오고 한 친구에게서 디엠이 왔어요. 요약을 해보자면 상대방이 저를'우리 무리가 아니면 혼자일 수밖에 없는 존재'로 깎아내리며, 현재의 소외감과 갈등이 모두 저의 성격 탓이라고 몰아세우고, 특히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려는 제 시도를 "유치한 행동" 혹은 "아무도 네 편을 들어주지 않을 것"이라며 말을 했습니다. 이 말을 인하여 자존감과 멘탈이 나갔고 그 다음날 생결로 학교를 가지 않았습니다. 사건이 생기고 다다음날 학교에 갔는데 걔네들이 역시 절 피했습니다. 솔직히 피하는 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그 다음주 스포츠 시간에 한 친구에게 같이 가자고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의 태도가 갑자기 차가워졌더라고요. 제가 “너 나한테 갑자기 차갑게 대하는 이유가 있어?” 이런식으로 물어봤는데 “아니. 없는데.” 이렇게 말을 하는 거에요. 그래서 '아 오늘 기분이 안 좋은가보다‘ 라고 생각했고 다음주 스포츠 시간에도 또 그러고 말도 안하고 제가 뭔 말하면 좀 무시하고 그러는거에요.. 여전히 그러고 있고, 점심시간엔 같이 밥을 먹는 애들이 저랑 그 무리랑 싸운걸 알고 있는데 절 피하는 느낌이 들고 표정과 말투도 갑자기 차가워 졌습니다. 무리에서 싸운 한 친구가 미술시간에 일부러 손을 씻고 저 한테 물 튀기고 자꾸 다른 친구들에게 제 얘기를 할때 “이 ***”라고 말하고 어깨빵 치고, 시청각실에선 좌석을 발로 차고, 수학여행에선 버스안 의자를 발로 찼습니다. 당연히 담임샘깨선 걔네들한테 “이렇게 그러면 학폭 갈 수도 있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말씀해도 셋중 한명은 절 자꾸 괴롭힙니다. 그래서 요즘 학교 가기도 싫고 무기력 합니다.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상담을 받아봐야 할 지 궁금합니다.
소외감손절친구관계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ame0413
· 한 달 전
ㅠㅠㅠㅠ 너무 힘들것같고, 또 고생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사실 한국 여학생이라면 누구든 한번은 겪어보는 일이여서 공감이 되는분들도 많을것같아요ㅜ 저도 초등학교 고학년때 괴롭힘을 당해서 맞기도하고 무시도 당하고 욕도 먹고 진짜 다양한 일들이 있었어요ㅠㅠㅜ 진짜 반 인원도 10명정도였어서 도망칠곳도 없었어요ㅜ 진짜 그런애들은 그냥 아무이유없이 괴롭히고 나중에야 이유를 만들어서 가져다 붙힌다음 피해자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죠 진짜 너무 공감이 가는 글이에요. 사실 전 그때 맞으면서 바락바락 대들었어요ㅋㅋㅋㅋ 그리고 더 잘나가는 다른학교 애들하고 놀면서 나 때린애 소문내고ㅋㅋㅋㅋ 근데 이건 제가 너무 갈때까지 간 느낌이였고 글쓴이님이 막 너무 화나서 다 죽사발을 내고 싶으면 일단 한번 참고, 쉬는시간에 담임선생님께 가서 위클래스 상담을 신청한 다음 위클랴스 선생님께 모든걸 말해보세요, 저희 지역이 특수한지 모르겠는데 저힌 초등,중,고등 위클래스 선생님이 다 똑같아서 모든게 공유되었거든요, 그래서 반배정도 신경써주시고 잘하면 학폭으로 가서 글쓴이님 괴롭힌 애들 빨간줄 그을수 있어요. 근데 이 방법은 좀 잘 계획을 짜서 신중하게 실행해야 제대로 글쓴이님을 괴롭힌 애들을 골로 보낼수있어요. 글쓴이님이 너무너무 힘들어서 막 죽을것같구 그러면 전학을 가거나 회피를 하는것도 방법이긴한데 그냥 전학가기엔 너무 억울하잖아요? 아무튼!! 언제나 화이팅 하시고 진짜 글쓴이님 잘못하나도 없으니까 자책하지마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한 달 전
@Name0413 좋은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쩔 수 없으니 버티며 살아가야죠. Name0413님도 힘든 시간을 보내왔겠어요ㅜㅜ 사실 누구나 격는단걸 알지만 너무 힘드네요.. 우리 열심히 살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