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그냥 평범한 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생인 지금까지 전교 5등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었습니다. 고등학생인 현재는 운 좋게 들어간 고등학교에서 운 좋게 전교 2등 상위 약 0.8%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제가 원래 있던 병 때문에 한동안 입원을 하느라 학교에 나가지 못해서 전교 8등인 제 친구에게 선생님이 따로 강조한 부분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그 친구는 제게 딱히 없었고, 범위는 ~까지라고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게 아니었고, 범위도 고의적으로 다르게 얘기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제가 입원 후 돌아온 바로 당일에 수행을 쳐서 제대로 말아먹었습니다. 물론 등급이 내려갈 정도로 말아먹진 않았지만 상위 %가 바뀔 가능성이 높아 화가 났습니다. 이러면 안되지만 성적이 한 번 떨어지니 다른 것도 눈에 들어오질 않아서 그냥 뛰어내릴까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친구 얘기를 들었는데 삐끗해서 등급이 하나 내려간 한 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사건을요. 그런데 저였어도 그랬을거라는 생각이 너무 들기도 하고 어차피 성적말고는 잃을 것도 없는데 그냥 한 번 결심해볼까.. 하고요.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나 자신으로는 열심히하는데 믿어주지도 않고 해도 점수는 안 나오고 그냥 제자리 걸음하는 느낌? 살***하는 의지도 딱히 없고 그냥 좋아하던 일도 딱히 즐겁지도 않아서 취미가 없어졌어요. 잠 안 자려고 카페인을 물처럼 마시니까 몸도 안 좋아지고 두통으로 약을 달고살아요 특히 시험기간에 심하게 아파서 시험에 피해를 주는데 이거 어떻게 해결하죠
고1이고 시험이 일주일 채 남지 않았는데 그냥 아무 것도 허기 싫어요..머리로는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몸이 안따라주고 잠만 자는고 같아요ㅠ
전부터 자퇴를 하고싶다는 생각은 많이 해봤는데, 진지하게 고민하는건 처음이예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데, 주변에 자퇴한 친구들도 있고 진지하게 자퇴를 하고싶어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물론 그 분위기에 휩쓸려서 그런건 아니고, 제가 과학교육과나, 화학교육과가 있는 대학을 지망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 학과가 설치돼있는 학교가 그리 많지도 않고, 이미 현재까지 받은 성적으로 봤을때, 앞으로 성적을 올려도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예요. 생기부가 그렇게 뛰어난편도 아니고요. 이것뿐만 아니라 제가 정신질환이 있어서 학교에 등교하는것만으로도 아주 힘들고 지친다고 느낍니다. 학교에서의 관계도 그 질환에 한 몫 하고요. 위의 이유들로 이미 충분히 자퇴 할만하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고민인 지점은 장래희망이 중등학교 교사인데, 자퇴를 한게 임용에 있어 불이익이 되진 않을까? 그리고, 교사를 지망하면서 자퇴를 하는게 논리적으로 옳지 못하진 않은가? 입니다. 그리고 다음달에 정신과에 내원할 예정인데, 그곳에서 이 고민에 대해 이야기해도 괜찮을까요?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다보면 숨쉬기가 불편해요. 목이나 가슴에 무언가 있는 느낌이에요.오늘은 공부를 하는데 갑자기 심장이 쿵쾅거려서 놀랐어요.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학교 교실, 학원, 집에서도 그래요. 코로만 숨쉬면 불편해서 입으로 숨기기도 해요ㅠㅠ 왜 이런거에요?
요즘 많이 우울한 고3 학생입니다. 제가 고1때 많이 듣던 말이였고 지금 그걸 제가 겪고 있는데요. 바로 고1,2학년때 공부 해놔라 고3되서 후회 하지말고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걸 지금 제가 겪고 있네요.. 솔직히 과거에 꼭 열심히해서 내가 원하는 대학 가야지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시험 기말을 2주 앞두게 되었네요. 솔직히 알아요. 제가 공부 안한거 그치만 뭐라도 잡아보고 싶네요. 현재 등급이 5~6등급인데 전문대만큼는 피하고 싶습니다. 4년제를 원하고요. 지금 제가 위치한 곳은 대전입니다. 충남대? 못갈거 알아요. 지금 제 실력이면 모고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수학은 4,5 나오고 , 국어는 운 좋으면 4,5 뜹니다. 영어는 5,6 뜨고요. 5개월뒤면 수능인데 겁나네요.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사실상 2주남은 시간동안 내가 하곤 있는데 이게 맞게 하는건지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더욱 더 폰에 손이 가고 고1때 깔았던 제× 아직도 하고 있어요, 저 미쳤죠..차리라 공부라도 더 열심히 해서 3등급이라도 나와서 원하는 대학 붙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많이 후회됩니다..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입니다 학원도 여러개를 다니고 공부 할 생각은 너무너무 있어요 어렸을땐 1등이 아니면 화가날 정도로 승부욕도 강했고 뭐든 열심히 고집을 가지고 했는데 클 수록 그 고집이 사라지는거 같고 스스로에게 타협하게 되는거 같아요 어릴때 고집과 주관이 너무 강해서 인간관계에 해가 갈때가 있었어서 무의식적으로 제가 제 성격을 이렇게 만든걸까 싶기도 해요 그래서 인간관계는 훨씬 나아졌는데 문제는 이제 공부나 진로에 관해서도 되면 되는거고 안되면 마는거지 하는 마음이 점점 커지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점점 타협하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열심히하지 않는 제가 너무 화가나고 막 너무 원망스러운데 열심히 할 마음은 들지 않는것도 너무 이상하고 힘들어요 안하면서 스트레스 받는것도 너무 이상하고 시험기간마다 공부는 안 하면서 스트레스 때문에 위염이랑 두통때문에 힘들어요 주변애들 다 열심히 하는데 안 하는 저를 볼때마다 너무 한심하고 그냥 요즘따라 제가 너무 싫은거 같아요 뭐 때문에 이러는걸까요
현재 고2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지만 노력만 할 뿐 잘 실천하진 않아요..공부를 잘 하지도 못하고 점점 미래가 어두워지는 기분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중학교 1학년 때까지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에 들어가고부터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이 된 현재까지 공부가 하기 싫어 거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머리가 따라주지 않아 성적이 낮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부모님도 알고 계시기에 더욱 속상해하십니다. 저에게는 띠동갑인 오빠가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오빠에게 학원비와 과외비를 아끼지 않고 지원해 주셨지만, 오빠는 고등학교에 올라가 기술 분야로 진로를 바꾸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부모님께서는 제가 예전처럼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저 또한 오빠처럼 공부를 포기하게 될까 봐 걱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시험 성적이 나올 때마다 한동안 부모님과의 관계가 멀어집니다. 그 기간에는 학원을 끊겠다는 말씀이나 저에게 손을 놓겠다는 말씀이 오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말을 듣고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예전처럼 공부에 대한 열정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부모님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시지만, 사실은 제가 공부를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공부가 싫지만, 공부를 하지 않았을 때 미래에 어떤 영향을 받게 될지 두려워 공부를 완전히 그만두고 싶지는 않습니다. 공부는 하기 싫지만 포기하기도 싫은 모순적인 감정 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매 시험마다 반복되는 이 상황이 너무 지칩니다. 사실 저는 이제 공부 외의 다른 진로를 찾아보고 싶습니다. 부모님께 공부와 맞지 않는 것 같으니 다른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 말조차 꺼내기가 무섭습니다. 이번 시험을 망쳤을 때 부모님께서 “공부랑 맞지 않으면 말을 해라. 그냥 고등학교 3년 조용히 다니다가 졸업하고 네 살 길은 네가 알아서 찾아라. 나는 손 놓겠다.”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물론 부모님 입장에서는 어릴 때부터 애지중지 키운 자녀가 중학교 때까지는 잘하다가 갑자기 성적이 떨어진 만큼, 다시 예전처럼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공부만을 목표로 하기보다 저에게 맞는 다른 진로를 찾아보고 싶습니다.
고3입니다 다시 삶으로 복귀하는 게 힘이 들어요 저한텐 악습이 하나 있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강박적으로 몇시간이고 밤을 새서라도 폰을 봅니다 근데 고3이니 스트레스는 매일 발생하고 참는 며칠이 아니면 다시금 폰으로 돌아갑니다. 집이 가장 그럴 수 있는 환경이어서 그러는데, 부모님도 요새 사정이 안 좋으셔서 많이 예민하십니다 그래서 갈등이 큰데 제겐 그것이 너무 크나큰 자극이어서 오히려 저는 더 온라인 속으로 숨게 됩니다 갈등은 더 깊어지구요. 학교에서 다시 위클래스 도움받아 겨우겨우 복귀하고도, 다시 주말이 되니 돌아와버렸네요. 고등학교 마지막 기말고사가 이제 2주채 남지 않았는데 공부를 너무 하기가 싫습니다 싸운 직후엔 너무 충동이 들어서 그냥 집에 있는 정신과약을 모조리 챙겨 집밖으로 나왔습니다 근데 저도 알죠 한강투신이나 정신과약을 아무리 먹는데도 죽을 확률은 희박하다는것을. 그래서 약 과다복용은 그저 자해행위밖에 되지 않고, 2주채 남지 않은 기말고사는 망치게 될거고, 다시 복귀할 수 없겠죠. 안 그래도 힘드신 부모님은 제가 시험을 못봤다는 사실에 정말 절망하시겠죠 싫어하실거에요 가족 분위기는 안좋아질거고, 3수하는 언니에게도 방해가 갈거에요. 그래서 저는 먹지 못합니다. 아직 전처럼 확실하게 죽겠다는 결심이 서지도 않았고 그렇게 매일이 괴롭기보다 지금 한순간의 괴로움을 참지 못한 도피심정이겠죠. 근데 이런 상황이 반복됩니다. 친구들에겐 같은 고3으로서 더 스트레스를 주기가 싫어서 연락하기가 두렵고 싫습니다. 기댈 곳이 없습니다. 또 그렇게 온라인을 찾습니다. 낯선사람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해소되기보단 허전함이 남습니다. 충족되기보단 죄책감이 남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 정말 대학 못갈 것 같아 괴롭습니다. 그냥 하는 말이었는데 분명.. 현실이 돼가는 것 같아, 현실로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는것 같아 두렵고 .. 제가 너무 밉습니다.. 살 힘이 없습니다. 무기력합니다 내일 학교 가기가 또 너무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