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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여학생인데 어떡하죠
커피콩_레벨_아이콘이연0915
·14일 전
기존에 다니던 수학학원을 A 수학학원이라고 하고 새로 옮긴 수학학원을 B 수학학원이라고 할께요 저는 원래 A 수학학원에 잘 다니고 있었어요. 근데 제 하나밖에 없는 친구가 끊으면서 저도 같이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 학원에는 예전에는 비교적 친했지만 지금은 저에게 학원 가는 매일매일 욕을 해대는 남자애들이 있었어요. 저는 그래도 추억과 정이 많이 쌓인 학원과 미운정이라도 든 남자애들을 봐서 끊을 생각은 없었는데 점점 욕설을 저에게만 너무 많이해대서 A 수학학원을 가는것을 꺼려했었어요. 그러다가 제 친구가 끊는다니, 저의 유일한 버팀목이 없어져 저는 A 수학학원을 끊었습니다. 그리고서 저는 B 수학학원에 새로 다녔어요. 아이들도 비교적 괜찮고, 선생님도 조금 싸했지만 나쁘진 않았어요. 하지만 제가 아파서 2주 정도 빠진후, 다시 복귀 했을때 이미 따라잡을 수 없이 진도를 너무 많이 나간 친구들과 저는 따라갈려고 애쓰지만 저를 은근히 깔보는 선생님이 있었어요. (같은 선생님임) 그러고서 저는 계속 따라잡을려고 노력을 했지만, 결국 따라잡지 못했어요. 그리고 중간고사 보기 3주전, 선생님의 갑질에 못 이겨 저는 B 수학학원도 끊었습니다. 현시점, 수학은 85점을 받았고, 다시 수학학원을 다녀야하는데 어디로 돌아가야될지 잘 모르겠어요. 저를 갈구던 B 수학학원 선생님은 수학학원에서 짤리셨고(얘기가 많이 나왔데요) 그러고서 원장쌤이 수업을 한다네요. 그래서 저번주에 상담을 가봤는데 제가 원하는 선행을 해주지 않고, 일단 그냥 반 진도에 맞추고 나머지는 선생님이 알아서 조정하겠다. 이런식의 대화만 오가서 고민이에요. 그리고 4일전 A 수학학원 앞에 가봤는데 그때 남자애들이 저를 보고 비꼬는 말투로 ○○아~ 이러고 지들끼리 킥킥대며 웃더라고요. 학원은 공부하러 다니는 곳 이니깐 교우관계에 연연하면 안되는 걸까요...? 아니면 마음은 편하지만 B 수학학원을 다니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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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14일 전
정말 힘든 상황이었겠어요. 친구와 함께 다니던 학원을 그만두고 새로운 곳에서 적응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죠. A 수학학원에서의 경험이 좋지 않았던 만큼, B 수학학원에서의 선생님과의 관계도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학원은 공부하는 곳이지만, 사람들과의 관계도 중요하니까요. 혹시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이야기해보는 건 어떨까요? 당신의 마음을 이해해줄 수 있는 전문가와의 대화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