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원망스러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불쾌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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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원망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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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1년 전, 고3일 때 입시 때문에 몇 달 동안 우울했었어요. 학교랑 학원 갈 때 빼고는 계속 침대에만 누워 있고. 밥 먹는 것도 귀찮아서 하루에 한 끼만 먹었어요. 근데도 허기는 별로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몸도 많이 상했었어요. 계속 공복인 상태여서 배고팠는데도 가족들이랑 저녁 먹을 때 밥을 한 입만 먹었는데도 바로 식욕이 사라지더라고요. 길거리를 걸을 때는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제 몸에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았고요. 사라지고 싶다, 도망치고 싶다, 죽고 싶다는 생각도 자주 했어요. 한창 예민했을 때라서 아빠가 스킨십을 하는 게 불편했어요. 지금은 안 그렇지만 그때는 아빠가 계속 건드리니까 감정이 격해졌던 것 같아요. 아빠가 건드리면 불쾌감이 들고 짜증부터 났고 아빠가 뒤에 서 있거나 제 뒤를 지나가기만 해도 경계심이 들고 불편하고 불쾌했어요. 아빠가 그냥 애정표현을 하던 거라는 건 알았지만 저는 싫었어요. 아빠가 건드리면 화부터 냈어요. 그 전에는 가끔씩 뒷목이나 귀에 뽀뽀했었는데 제가 계속 화내니까 이제는 안 하더라고요. 그때 제가 화내면 아빠는 알겠어. 미안해. 라고 상처받았다는 듯이 반응했어요. 지금은 아빠가 가끔 안거나 볼이나 머리에 뽀뽀해도 불편하지 않은데 작년을 생각하면 아직 원망이 들어요. 그때는 제가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고 방 문을 닫아놔야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방 문을 닫아놔야 안정감이 들고 불안하지 않았어요.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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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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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칩7
· 한 달 전
많이 힘들때 였으니까 충분히 그럴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아버지가 아무리 애정표현 이셔도, 상황과 때를 보고 할지를 판단 하셨어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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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의미냐
· 한 달 전
신경질나는데 건들면 당연싫지 ㅋㅋㅋㅋ 아빠 생각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아빠분도 상처 받았음 걍 터놓고 말을 하셔보는것도 좋을 탠데 상황알면 상처받았던것도 그 원인이 오해였다는걸 알게 되니까 싹 나아질수도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