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 눈치본다고 거절도 못하고 의견도 못 냄
※ 이름은 개명해서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어릴 때부터 친구들과 사소한 다툼이 많았고, 그런 일들을 많이 겪다 보니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도 항상 불안한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늘 친구들을 먼저 생각했고, 하기 싫은 일이어도 친구를 위해 참고 희생할 수 있었어요. 그래도 성격이 밝고 말이 많은 편이라 친구들을 쉽게 사귀었고, 그렇게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 6명의 무리가 만들어졌어요. 미미, 철수, 영희, 수지, 영지 그리고 ***지 포함된 무리였어요. 그중에서도 영지는 저와 정말 친한 친구였고, 미미는 중학교 1학년 때 단짝이었어요. 철수, 영희, 수지는 다른 반 친구들이고 전학 온 친구들도 있었지만, 서로 비밀도 공유할 만큼 다 친했어요. 그런데 며칠 전에 미미, 철수, 영희가 크게 다투게 되었어요. 그 과정에서 미미의 부탁으로 제가 말을 대신 전해주는 역할을 했는데, 말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서 오해가 생긴 것 같아요. 그날 이후로 미미, 철수, 영희가 뒤에서는 제 욕을 하고 다니면서도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저를 대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저 때문에 셋의 관계와 우정이 틀어졌다고 이야기하고 다녔고, 모든 문제를 제가 만든 것처럼 말했어요. 하지만 철수가 미미와 영희에 대해 심하게 험담했던 건 모르는 것 같았어요. 모든 잘못을 다 제 탓으로 돌리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어제 영희를 통해 철수가 뒤에서 했던 말들을 전부 듣게 되었는데, 정말 믿었던 친구들에게 배신당한 기분이 들었어요. 특히 미미와 철수에게는 제 비밀이나 힘들었던 이야기들까지 다 털어놓았었는데, 그런 친구들이 뒤에서 저를 욕하고 제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하고 다녔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이었어요. 너무 화가 나서 저도 모르게 철수에게 왜 제 욕을 하고 다니냐고 먼저 문자를 보냈어요. 그런데 철수는 무슨 말이냐며 오히려 화를 냈고, 제가 영희가 다 말해줬다고 설명하자 갑자기 영희에게 물어봤는데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한다며 저를 의심하기 시작했어요. 저는 너무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영희가 직접 말해준 게 맞다고 설명했어요. 그런데도 제 말을 믿어주지 않았고, 갑자기 영희가 속이 안 좋다, 토할 것 같다고 하면서 제 거짓말하는 모습이 한심하다고 말하며 저를 몰아가기 시작했어요. 점점 다들 저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중학교 1학년 때 단짝이었던 미미와 철수, 영희까지 모두 저를 손절하려는 것처럼 행동했어요. 예전에 제가 말을 조금 과장해서 전달해서 오해가 생긴 적이 있었는데, 그 일을 끌고 와서 이번에도 제가 거짓말하는 거라고 몰아갔어요. 심지어 “대가리가 안 돌아가냐” 같은 심한 말들도 저에게 하기 시작했어요. 마지막에는 단체 채팅방에서도 나가버렸고, 지금은 이미 손절한 상태인데도 계속 문자가 와요. “이제 너는 끝이다”, “학교 가면 다 알게 될 거다”, “너를 나락 보낼 거다” 같은 말들을 계속 보내고 있어요. 다행히 영지는 제 편인 것 같고, 수지는 아직 이 상황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아직도 왜 다들 제 말을 믿어주지 않는 건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뒤에서 욕하고 다닌 철수의 행동이 더 잘못된 것 같은데, 결국 저는 소중한 친구들을 한 번에 잃게 된 기분이라 너무 속상하고 억울해요.
친구도 결국 서로 필요에 의해서 만나는 거라는 말이 점점 와 닿는다
요즘 주변 사람들이 제가 없어도 잘 노는것 같아서 힘들어요. 그래서 모든걸 포기하고 혼자 있으면 또 다가오고 제가 의도적으로 다가가려고하면 뭔가 멀어지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가난하고 물건은 필요하고
친구가 3명이라 힘들어요. 3명도 좋은 친구들이면 안 힘든데 3명 중 1명이 자꾸 저를 소외시킬려고 하는것 같아요. 제가 대화에 낄려고 하면 그 친구가 자꾸 저기 너 친한 친구 있으니까 저쪽으로 가라고 하면서 못 끼게 할려고 해요. 물론 저기에 있는 친한 친구랑도 대화하는것이 좋지만, 그래도 지금은 이 대화에 끼고 싶은데 조금 속상했어요. 그리고 1번이면 뭐 넘어갈수 있지만, 저번에도 제가 낄려고 하면 무슨 문제 있냐는듯이 저를 쳐다봐서 이제 그냥 못 다가가겠어요. 그냥 혼자 다니는 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현 고3학생입니다 고1때 같은반이었고 고2때는 선택과목같은거들었고 지금은 그냥 저냥 지내는 친구가 한명있는데요 그냥 재미로 카톡한거를 읽어보는데 처음에는 괜찮았거든요 근데 제가 예민한건지는 모르겠으나 뒤로갈수록 그친구가 보낸톡내용을보고 제 모습을발견하게되더라구요..그것도그렇지만 제 생각엔 옳게말한거같은데 자기혼자 미안하다하고 자기혼자 화내는거같이느껴지고..아무튼 잘 모르겠어요(카톡내용을 다 보여드릴수없기에..) 자기 친구있는거같은데 저한테 자기 친구없다고얘기하는거랑 4월달이 제생일인데 4월지나지도않은시점에 4월지나고 6월인줄알았다고 얘기하고.. 진짜 속마음은 모르겠으나 아무튼 그러네요..1학년때가 제일 좀 심하고 2~3학년(현재) 때 톡한거보면 심한건 줄어들었지만 뭔가 좀..그런건 남아있어요 이걸보니 눈치보거나 그럴거 없다는거 잘 느끼기도하고 동시에 진짜 만만하게봐서 저렇게 톡보냈나하는것도 걱정되네요ㅜ
오늘 친구들이랑 놀다 부모님께 전화할 일이생겨 친구들앞에서 부모님과 전화를 하게되었습니다. 제게 부모님이랑 통화할땐 주로 3인칭표현을 사용하는데 그걸 듣더니 친구들이 엄청 웃더라구요. 그리고 통화끝나곤 3인칭표현 왜쓰냐 쓰지마라 이런식으로 말을 하는데 3인칭표현은 선생님한테나 진중한 자리에선 절대 안쓰고 진짜 친하다고 생각하는 애들이나 부모님한테만 쓰는데 그런말을 들으니 정말 기분이 상하고 짜증이 났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제가 작년에 거의 다른학교 친구들이랑 크게 싸웠어요 근데 그친구들과 화해를 할정도로 작은일이 아니에요 거의 20:2? 정도로 제가 당했고 끝까지 제잘못이라고 욕하고 소문내고 다녔어요 근데 곧 고등학교를 가면 그때 있던 가해자 얘들을 만나요 같이반이 될까두렵고 고등학교 전체에 소문 날까봐 매일 두렵고 생각나요 어케하면 좋을까요..
그래요, 요즘 사람들 다들 외모에 신경쓰고 본인을 가꾸며 살잖아요. 근데 전 그게 싫어요. 귀찮고, 시간도 아깝고, 그걸 하느라 제가 원하는 걸 하지 못하는 제가 너무 불쌍해요. 난 이걸 좋아하는데 저걸 좋아하는 사회가 제 취향을 짓밟아요. 나는 화려한 게 좋은데 세상은 아니래요. 내가 틀렸대요. 나한테 눈치를 줘요. 내가 하고싶은 걸 하면서 남에게 피해 안 주고 살겠다는데 왜 나에게 뭐라고 하는 지 모르겠어요. 그러면 왜 노출 있는 옷을 입는 사람들에겐 뭐라고 안해요? 내가 뭘 했다고 그 쪽들이 불쾌해 해요? 난 잘 씻고 깨끗하게 다니잖아요... 화장 안하고 옷 못입는 게 뭐 어때서요? 그렇게 앞에서 꼽을 줘야해요? 내가 어디가 못났는데요? 얼굴이 못생겨서? 살이 좀 있어서? 그건 그쪽들이 내 외모만 보고 판단해서 그런 거 아니예요? 나를 봐줘요. 내 진짜 내면을 봐주세요. 내 외모 말고 내 마음을 봐주세요. 나는 당신들과 싸우고 싶지 않아요. 오히려 난 당신들과 어울리고 웃고 떠들고 다같이 행복하고 싶어. 그쪽들이 원하면 난 더 망가질 수도 있어요. 그치만 그쪽들은 내가 원한다고 망가지지 않을 거잖아요. 나는 나만 헌신하는 것 같아서 힘들어요. 못생겨도 이해해 줘요. 이상해도 이해해 줘요. 나도 그쪽들을 이해하려고 늘 노력하고 있으니까... 나 너무 힘들어요. 내가 왜 이렇게까지 뒤에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욕할 거면 차라리 날 잊어주세요. 그럼 당신도 나도 행복하지 않을까요. 나를 평가하는 당신들 덕분에 살기가 무섭네요. 밖에 나가는 것도 어느 순간부터 무서워졌어요. 당신들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시선조차 날 평가하는 것 같아서. 무시하려고 해봤지만 벌써 3년이네요. 힘들어요. 이제 그만 벗어나고 싶어. 예전의 나로 돌아가고 싶어요.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