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육아|중학교|임신]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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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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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제가 너무한걸까요 저에겐 15살된 딸이 있고 이제막 17개월된 아이가 있어요 첫째 아이를 낳을때 나이가 어렸고 첫째 아이아빠의 바람으로인해 제대로된 결혼생활한번 못해보고 미혼모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잘 알고지내던 둘째아이아빠와 마음이 맞아 5년간 연애했고 둘째 아이를 낳았으나 또 말못할 사정으로 결혼생활 한번 못해보고 다시한번 미혼모가 되어 지금은 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둘째 아이를 낳기전 딸과 친하게 지내긴 했으나 20대 초반이고 미혼모로 사회생활과 육아를 하다보니 아이와 있어준 시간이 별로 없었어요 그러다가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보니 제가 새삼 첫째에서 해준게 너무 없는거 같아 미안한 마음에 임신때부터 지금까지 해달라는걸 웬만큼 다 해준거 같아요 용돈도 무한으로 주었고 통금시간도 없앴고 학원도 다니기 싫다고 해 학원을 그만두고 학교도 아침마다 가기 힘들다고 해서 매번 빼먹게 두었어요 근데 이게 독이 되었는지 지금은 본인이 힘들다며 매번 학교를 늦게가기 시작했고 용돈을 무제한으로 주다보니 3-40만원을 쓰고 통금시간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더라구요 게다가 중학교 1학년때는 학교에 불려간게 몇십번인지 모르겠어요 1학년 끝무렵엔 친구의 소문을 내어 학폭위를 연다 만다 할때도 있었고 2학년 개학한지 한달동안 4회 결석 5회 지각 2회 조퇴 입니다 그러다가 며칠전 늦잠잤다며 병원에 갔다간다고 학교 선생님께 말해두곤 집에서 화장하고 치장해서 11시에 집을 나섰어요 그모습이 너무 화가나고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우선은 꾹 참고 있었는데 밤에 대뜸 인스타 디엠으로 늦게들어간다 용돈 3만원 깎아라 라고 통보하길래 안된다고 했어요 이전에도 계속 말을 지키지 못하기에 약속지킨다며 쓴 계약서와 용돈 한달에 8만원 통금시간 8시반으로 정해놓은게 있었습니다 이 일이 있기 2주전에 말이죠 안된다고 했으면 8시반에 들어와야하는데 9시가 다 되도록 안들어오길래 전화를 했더니 휴대폰이 ㄲㅓ져있었고 너무 화가나 현관 비밀번호를 바꿨고 집에 들어오지 말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할머니 댁으로 갔고 그렇게 4일째가 되었는데 이번주 내내 집에 오지말라고 한 상태였는데 오늘 딸이 전화가 와서 친구집에서 파자마를 해도 되냐고 하더라구요? 너무 화가나서 너는 지금 잘해서 할머니집 가있는게 아니지 않냐 반성할 생각도 없이 파자마 한다는 말이 나오냐 이번주까지 왜 너가 혼나고 있는지 반성을 해라 라고 전달했고 저희 엄마한테도 오늘 이따 저녁에 집에 아무때나 갈건데 첫째가 없거나 친구를 부르면 엄마집에서도 아이를 내쫓을거다 엄마가 계속 버릇나쁘게 받아준다면 난 엄마와도 연을 끊을거다 라고 통보했어요 그러다가 저의 친언니의 설득과 할머니 집에 아무도 없을거라 걱정이 되기에 오늘 들어오라고 연락을 했더니 일요일에 교회에 친구와 같이가기로 약속한 상태라 못간다 내일 가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엄마의 촉이 발동되는거에요 얘가 집에 몰래 누굴 데려왔다는게 느껴져서 영상통화도 하고 다 했어요 근데 없다고 난리를 치더니 대뜸 사랑한다더라구요 결국 엄마네로 가기로 하고 집을 나설려고 하는데 엄마가 사실은 집에 친구와있다고 하더라 그 친구 부모님께서 떡볶이도 사줘서 같이 먹었다더라 라고 하더라구요 거기서부터 참을수없는 화가 올라와서 딸에게 전화해 지금 장난하냐 엄마 가지고 노는거냐 너가 잘해서 할머니집에 있는게 아니라 약속을 지키지못해 혼나고 쫓겨난 상태인데 아무렇지 않게 뒤에서 거짓말친거냐 더이상 못봐주겠고 믿지도 못하겠고 너를 보기싫으니 할머니 집에서 살고 집에 오지말아라 예의상 너의 교복만 할머니집으로 보내주겠다 너가 계속 그렇게 거짓말치며 살다가 나중에 니 곁엔 진심으로 널 믿어주는 사람 하나 없을거다 말하고 저희 집에 계시던 엄마께 거짓말치는데 받아준 엄마한테도 실망이니 엄마네로 가고 연락하지말라고 해서 엄마가 집으로 가셨습니다 가시면서 그래 너 혼자 잘살아라 니가 뭘 잘나서 그러냐 적당히 할줄도 알아야지 라고 가시더라구요... 들은말을 계속 생각해보니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는거에요 저는 가족들이 해달라고 하면 다 해주었어요 돈이든 시간이든 뭐든.. 정말 혼자 둘째 키우면서 도와달라는말 한마디 없이 키우고 있고 엄마가 금전적 부탁하면 없는 형편에도 10만원 20만원씩 도와드리고 사고싶다 먹고싶다 하시면 다 사드리고 작년에 보증금 사기 당하셔서 혼자 자료준비하고 여기알아보고 저기알아보고 10키로가 넘는아기 한여름에 아기띠메고 돌ㅇ ㅏ다녔어요 딸에게도 사고싶다면 다 사주고 하고싶다면 다 하게해주고 뭐든지 다 해줄려고 노력했습니다 근데 제가 이 두사람에게 속았다고 생각하니 정말 미칠거 같아요 저는 이전부터 가족들에게 다른건 몰라서 내가 말하면 좀 들어주라고 내말만 좀 들어달라고 부탁하고 또 부탁했어요 무시 당하는거 같아 기분나쁘니까 사람이 말을 하면 들어달라구요 거짓말 같은경우 이전에 첫째 아이아빠가 저에게 형편이 어려우니 친정에 가있으라고 했고 가있던동안에도 매번 해달라는거 다해주었어요 돈달라하면 돈주고 필요하다그럼 사주고 따로 살았지만 매번 집청소해주고 주위 사람들이 무능하다 욕할때 아이아빠 믿어달라 설득하고 다녔어요 근데 어느날 아이아빠와 바람을 폈다는 여자가 연락이 왔고 저희집에도 계속 들락거리며 3개월동안 관계를 지속하다가 양심에 찔려서 연락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그때부터 사람을 못믿겠어요 게다가 둘째 아이아빠도 거짓말 했다가 들켰고 연락이 안되는 상황이에요 유부남이라는걸 속였거든요 평상시에 상대방 사람이 좋아서 다 퍼주다가도 거짓말을 치는거 같고 그게 티가나면 알수없는 분노가 생기고 참을수없을만큼 화가나 모진말들을 쏟아내는거 같아요 제가 문제 인거겠죠? 이걸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정신약을 먹어야 할까요..? 정신과를 가야 될거같은데 아직까지도 둘째 모유수유중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누군가를 믿고싶지 않아요 또 상처받을까봐 내가 저 사람에게 농락당했다는 느낌과 수치심이 느껴지는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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