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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우울증
커피콩_레벨_아이콘햅삐하기
·한 달 전
육아로 너무 힘들고 아이를 보고있으면 이유없이 눈물이나고 머리가 아프고 무기력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아이는 4개월차로 그래도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잠이나 수유, 울음등으로 힘들게 하지는 않는 아들인데 함께있다보면 몸도 마음도 힘드니 나약한 엄마같고 남들은 다 해내는데 나는 왜 못할까 자책하게됩니다 또 평소 남들이 제게 고민을 털어놓으면 제가 감정이입을 많이하는 편이라 그 사람의 고민도 같이 끌어안는 느낌이라 내가 그런 힘들고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남도 힘들까봐 내 속이야기를 쉽게 꺼내지 못합니다 그래서 남편에게도 남편도 회사에서 힘들겠지.. 그리고 퇴근하고 들어오면 어디아프다 힘들다 얘기하니 육아를 쉽게 맡기기가 힘듭니다.. 해외출장이 잦아서 이번에 친정으로 왔는데 친정엄마도 일을하시면서 저와 아기까지 돌봐주시니 어디아프다고 하시면 죄스럽고 넘 속상합니다 시댁은 해외에 계셔서 돌봐주실 여력이없구요.. 나 혼자만의 개인시간을 만들기도 어렵고.. 그냥 아무도 나를 안찾았음 좋겠고 딱 스위치가 꺼지도록 다 없었음 좋겠습니다.. 쉬는 중에도 아이 생각을 해야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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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한 달 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군요. 육아는 정말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는 일인데, 그 속에서 느끼는 무기력함과 자책감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감정이에요.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지 말고, 조금씩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괜찮아요. 혹시 필요하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니, 조금만 더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