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대인관계 극도 불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가치관]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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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대인관계 극도 불안
커피콩_레벨_아이콘팔짝뛰는엘레
·7달 전
제가 젤 중요시하는게 기준과 진실입니다. 기준이 명확하지 않거나 설명이 충분치 않으면 혼란스럽고 화가납니다. 솔직함을 추구하다보니 가식적인 모습이 보일땐 혐오스럽습니다. 예민해서 쉽게 피로하고 우울증이 오래 지속되다보니 기억력 뿐만 아니라 인지기능도 많이 떨어져 잦은 실수로 일을 못하는 사람으로 낙인이 찍힙니다. 상사와의 트러블에도 맘맞는 동료가 있었기에 버텼는데 원치않는 동료 오지랖에 화가나 불쾌함을 카톡으로 전했고 그 이후 불편한 사이가 되버렸습니다. 안그래도 업무를 배우는 중이고 잦은 실수로 심적으로 위축되어있는 상황에 내편이라 생각한 동료와 틀어져버리니 이제 그어디에도 제가 마음을 둘곳 없고 다 적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접촉사고로 인해 입원한 상태라 회사에 더 눈치가 보입니다. 굳이 입원하지 않아도 되는데 입원한 꾀병쟁이가 되있어서 마음이 무겁고 극도로 불안합니다. 번아웃을 심하게 겪은 후 성격이 많이 바뀌고 사람들과 트러블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이젠 제가 빌런이었던건가싶습니다. 당장 낼 출근해서 얼굴을 봐야하는데 그 상황을 생각하면 어떻게해야할지 극도로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사수는 대놓고 싫은 내색해서 사이가 안좋은데 업무를 배우는데 지장이 많습니다. 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려면 퇴사가 답인데 지금역량으로 어디가서 배웠다 말하긴어렵습니다. 나이는 많고 경력이 없다보니 취직도 어려운 상태고 먹고는 살아야겠고 심적으로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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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2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문세희 코치
2급 코치 ·
7달 전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솔직함
#우울증
#실수
#번아웃
#스트레스
소개글
안녕하세요? 문세희 코치입니다.
사연 요약
내담자님,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잘 견뎌내고 계시는 것 만으로 정말 대단한 일이에요. 감정이 너무 복잡하고 힘들 때는 누구나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거예요. 이렇게 힘든 시기에 마음속 이야기들 나누어줘서 고마워요,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기는 어렵지만 조금씩 나아질 수 있을 거예요. 내담자님께서는 기준과 진실을 중요시하며,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혼란스러움을 느끼고 솔직함을 원하시는 것 같아요. 업무와 관계에서의 실수와 불편함이 여러 요인으로 인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주고 있으며, 현재 입원과 관련한 상황 때문에 더욱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하셨네요. 내담자님께서 겪고 계신 어려움이 크다는 점을 이해하며, 회사 복귀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결해 나가실 수 있는 방법을 차근차근 모색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원인 분석
내담자님께서 중요한 기준과 진실을 중시하는 것은 내담자님의 가치관과 신념에 대한 충돌이 있을 때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또한, 번아웃 후 성격 변화와 스트레스는 내적, 외적 관계에서 불안감을 증폭 시키며, 결과적으로 기억력 저하와 잦은 실수로 이어질 수 있어요. 예기치 않은 사고와 갈등 상황은 현 상황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증대 시키며, 자신에게 비난을 돌리는 경향을 강화할 수 있어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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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7달 전
정말 힘든 상황에 계신 것 같아요. 대인관계에서의 불안과 스트레스는 누구에게나 큰 부담이 될 수 있죠. 특히, 입원 중이라면 더더욱 마음이 무겁고 불안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니에요. 주변에 믿을 수 있는 사람이나 전문가와 이야기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인드카페 같은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당신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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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존맛
· 7달 전
업무를 배우는 중이셨으면 지금 직장에는 신입으로 계신걸까요? 혹시 병원에서 우울증진단을 확진 받으신건가요? 현재 약은 드시고 계시나요? 제가 보기엔 예민함 때문에 다른사람들보다 스트레스를 더 쉽게 받고 에너지를 더 많이 소모하게되서 피로도가 빨리 쌓이고, 그로인해 기억력감퇴와 잦은실수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게 돌고돌다보면 우울증으로 빠지기도 하거든요ㅠ 저도 정말 이해합니다. 저는 가끔 속으로 내가 아파서 그런건데 조금만 이해해주면 안되나?라는 생각도 자주 하거든요. 하지만 다른사람들 눈에는 그저 골치거리로 보이죠. 직무성적이 떨어져가니 점점 주변에서 악박하고, 더 스트레스 받고, 그렇게 반복하다 결국 악화되어가는거죠. 정말루 나중에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어 깨닫기전에 병원 및 심리치료 꼭 받으세요~! 이직관련해서는 지금 이 글만으로 모든걸 파악하기 어렵고 제가 이래라저래라 말씀드릴 그건 아니지만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저는 이직 추천드립니다. 엘레님 성정상 예민하다 하시니 퇴원후 회사에 돌아가시게되면 더 안테나를 세우게될테고, 그 때문에 더 힘들어지실텐데, 걱정이 되네요. 회사는 하나의 팀으로 운영되는 곳이라 대인관계가 정말 중요하거든요. 가끔 나 혼자 일만 잘하면되는거 아닌가?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뭐, 직종마다 다를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회사는 혼자서 일을 잘한다고 돌아 가지않습니다. 실제로 일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 보다 직장대인관계로인해 받는 스트레스 때문에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요. 일단, 고민하는동안 참고용으로 저의 의견을 말씀드려봅니다. 참고만 하시길..ㅎㅎ 음.. 나이가 얼마나 많으신지는 모르겠으나 20대까지는 아직 괜찮습니다! 요즘은 많이들 짧게짧게 다니며 이직하니까요. 대부분 이해합니다. 다만 경력이 없는 납득할만한 이유를 만드셔야 합니다. 회사에서도 대충 납득만된다면 크게 신경쓰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29~30대시라면..어쩔 수 없습니다. 회사를 꼭 다니고싶고, 지금의 일을 꼭 해야겠다 하시면, 본인이 하려는 일에 관련된 학원을 다녀서라도 경력을 만드세요. 회사에 나는 이거하려고 학원을 다녔다는 최소한의 성의를 보여야 합니다. 30대에 경력이 없으면 너무 큰 단점이 되어버리거든요. 경력 공백부분은 스토리로 채워야합니다. 예를들어 알바하며서 공부를 했었다 라던지, 부모님의 일을 도왔다던지 등등 만약 난 이게 내 평생의 꿈이었다. 난 이거아니면 안된다가 아니시라면 아예 다른 직종을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세상엔 다양한 직업이 있고 사람 인생은 아무도 모르는 법이라고들 하죠. 엘레님에게 맞는 또 다른 직업들이 있을겁니다! 마지막으로 학원 갈 비용이 부담되거나, 다른 직종을 갈아타는건 상상이 도저히 안되겠다. 하시면... 눈감고 귀닫고 입을다문채로 그들에거 내 감정을 주지도 말고 받지도말고 이악물고 얼굴에 철판깔고 버티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다만 경력으로 쓰려면 적어도 2~3년은 버티셔야 합니다ㅠ 1년은..오히려 본인 경력에서 마이너스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ㅠ 일단은 몸 잘 추스리시고 혼자서 생각하지마시고 주변에 지인이나 부모님이나 혹은 직업.취업관련 센터들도 있으니까 참고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랄께요. 답은 한가지만 있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