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살 대학생입니다. 20살에 다니던 학교를 휴학하고 반수를 했는데 결국 지원한 과를 다 떨어지고 그냥 다음년도에 수시로 지원하기로 하고 또 1년을 시간을 보내고 결국 22살에 다시 대학에 왔습니다. 사실 반수를 한것도 확고한 목표가 있었다긴보다 학교가 마음에 안들어서 했던거였고 그렇게 되다보니 공부도 열심히 하지않았어요. 그래서 반수도 실패했고..이번에 새로 온 대학은 잘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왔는데 두달도 안됐는데 벌써 관두고싶어져요. 그냥 관두고 싶은게 아니라 가슴이 콱 막힌듯 답답하고 우울감이 들어요.일주일에 3-4번은 학교때문에 울어요.인간관계도 마음대로 안되고 듣는 수업도 저랑 안맞다고 생각이 들고..2년 가까이 아무것도 안하고 경험도 안하고 그냥 허송세월 보내고 대학을 오니 사람들과 무슨 이야기를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는게 즐겁지도 않아요. 그냥 저랑 안맞는 사람이라 그런걸까요.. 대학을 그만두고 뭘해야될지 모르겠어서 겨우겨우 쥐어짜내듯이 다니고 있어요. 사실 대학만 문제가 아니라 알바조차도 잘하지 못해서 그만두게 되는것도 문제라 정말 제가 잘할 수 있는게 뭔지 모르겠어요.그냥 전 사회생활을 할 수 없는걸까요..하려는 의지는 있는데 막상하게 되면 실수할까봐 이런저런 상황이 불편해서 회피해버리게돼요..같은 이유로 슬패할까봐 무언갈 도전하기가 꺼려져요. 난 또 그 상황이 오면 그만두게 될거라고 생각이들어서..정신건강의원을 다니며 adhd랑 우울불안을 낮춰주는 약을 먹고 있는데 제가 정말 잘 살아 갈 수 있을까요. 저도 제가 폐급이라 생각하고 이런 제가 너무 싫어요. 근데 나아질 방법을 모르겠어요. 다들 20대에 하고싶은것도 많고 즐기고 산다는데 전 무언갈 해본것도 이뤄낸것도 없다는게 씁쓸해요. 전 무언가 이게 아니면 안돼 라고 생각하는게 없고 의지력도 부족하다보니 꿈을 가지고 열정있는 사람이 부러워요.
사람이 남기고간 허전함이 너무 심한 것 같아요. 언니들도 자취에 기숙사에 가서 집에는 셋밖에 없어요. 그마저도 퇴근을 하고 오시니까 항상 혼자인 기분이에요. 근데 그저께 친척분들이 서울에 놀러오셔서 저희집에서 주무시고 오늘 가셨어요. 저는 학원을 가야해서 빠지고 나머지는 다 나갔는데 너무 허전하네요. 마냥 시끄러워서 싫었는데 막상 조용해진 집을 보니 우울하네요..
감정적 공감이 결여되있는거 같고 예를 들어서 상대방이 안좋은일이있으면 사회적 통념에 따른 공감만해주고 딱히 감정적 공유가 안느껴집니다, 아마 몇년전부터 힘든일이 있으면 웃음으로 넘기는 습관이 있는거같고,사람들을 대할때 제자신을 보여준다기보단,친절한 가면을 쓰면서 항상 대하는것 같습니다.또한 도파민 이외에 감정에 무감각합니다
저는 항상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잠을 안자요. 그렇다고 아예 안자는건 아닌데 집에서 안자고 학교에서 주로 자요. 안자다 보면 머리가 지끈거리고 눈 두덩이가 아픈데 익숙해지니까 그냥 아프구나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가 자신의 감정을 밖으로 표출하지 않고 속으로 삼키다보니 잠을 안 자는 것으로 저를 상처준다고 생각하는데 이 생각이 맞나요?
남들이 저를 쳐다보는게 극도로 두려워요 외모강박도 있어서 제 외모를 빤히 쳐다보는것 같기도 하고 그냥 시선이 너무 두려워요 눈 마주치는것도 너무 힘들어요 내 얼굴이 이상해서 쳐다보는것 같고 막 그래서 더 힘들어요 사람이 많은곳에 가면 긴장되고 불안한 마음이 들어요
뭘 적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나를 이 구덩이에서 꺼내준다 했잖아요. 애초에 말이나 하지 말지. 그럼 기대도 안 했을 텐데. 보고 싶어요. 사실 보고 싶지는 않아요.
많이 죽고싶고 힘들어서 그런데 만나서 저 좀 안아주실분있나요 내가 너무 힘들어서 내 자신으로 느끼지못합니다 이인증이 있습니다 제가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지금 겪는다는 사실이 주체할 수 없을정도로 버거워서 내 자신으로 느끼지못합니다 내가 내 자신으로부터 어떤 분리를 시켜버립니다 내 자신을 3자가 지켜보듯이 봅니다 그로인해 정상적인 인간관계나 내사고나 내자아나 내 원래 성격을 느끼기 힘들다고 느껴집니다 이런말하기 굉장히 어려웠고 이해받기 힘들다고 느껴서 사실 말하기가 굉장히 무서웠어요 아무도 날 이해해주지않을거라거 아무도 날 안아주지않을거라고 믿고있기도하고 정신적인 힘듦을 호소하면 정병있다고 자신한테 피해줄거라 생각하거나 버겁다고 느끼고 다들 떠나가더라구요 근데 그 힘듦의 해소가 결국 사람이 알아줘야하는데 그래서 더더욱 연기하고 제 자신으로 느끼지못하고 마음의 문이 깊게 닫힌것같아요 가끔씩 불현듯 잠에서 깨고 평소와 다른 권태감을 느끼고 내가 원래 힘들었던 사람이라는걸 깨닫고 기억이 잠시나마 돌아올때쯤 패닉상태에 빠지는듯합니다 "아맞다 나 아무도 알아주지않지 아무도 안아주지도않고 만나주지도않지 아무도 날 챙겨주지않지" 이사실을 깨달을때 너무 혼자이고 힘들고 땀이 뻘뻘 흘려갑니다 제 스스로의 스위치를 꺼버리는듯합니다 나는 그저 현재에 존재하고싶습니다 그러면 내가 나로 돌아올듯싶습니다 원래의 사고 원래의 자각 ... 원래의 기억과 본성으로 돌아가고싶습니다 덜 발휘된 인지능력 부디 부탁이오건데 저 좀 도와주실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병원 얘기하겠지만 병원 네 다니고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 치료의 근간은 인간에 있다고 믿습니다 제가 존재하는느낌을 가져보고싶습니다 카톡 오픈챗 이 름 booqoo 입니다 도와주세요
수면제 수면유도제 술이랑 과다복용했는데 살았어요... 괴로워요 그저 하루 블랙아웃이 말이되나요??ㅠ 진짜 죽을라했는데 실패해서 더 더 죽고싶어요. 불면증에 우울증에 하루하루 커져가는 스트레스에.. 아무것도 하기싫은데 눈치보여서 억지로 괜찮은척 안힘든척 하는것도 진짜 지치네요... 요즘 매일 술 마시고 억지로 자도 계속 깨요 그냥 좀 푹 자고싶어요...
한창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심할때 10개가 넘는 알약을 먹었었거든요 몇년 지난 최근엔 4개까지 줄어든 상태인데 스스로 단약한지 4개월정도 됐습니다... 일부러 약을 안먹은게 아니라 못먹겠어서요 몸이 안받아요... 봉지 뜯을때부터 손이 덜덜 떨리고 심호흡해야 하고 입에 약을 넣는것도 힘들어서 한참 걸리다가 겨우 넣으면 넣기만 해도 경련일으키면서 구역질하고 물이고 약이고 다 토해내요 ㅠ 웃긴게 정신과약이 아닌 다른약은 멀쩡하게 넘길 수 있거든요 근데 우울증약이라고 생각하면 그때부터 목이 턱 막힌거처럼 못넘기겠어요... 그렇게 처방만 받고 약을 못먹는 상태로 3개월이 지나가서 의사선생님한테 솔직히 털어놓고 도와달라고 했거든요 제발 약말고 다른방법 알려달라고 근데 몇번을 말했는데도 그냥 먹던 약을 조금씩 줄여서 복용하자는 말만 반복하셔서.... 그냥 포기하고 병원자체를 안가게 됐어요... 약봉지 쌓인거 보면 먹기는 해야되는데 삼키지를 못하니까 미칠거같아요 죽고싶어요 다른병원 가도 또 약줄까봐 공포가 생겨서 못가겠어요 참고로 단약후유증?은 없는 상태에요 그래도 예전에 한창 심할때보다는 괜찮아졌고 죽고싶다는 생각도 덜해졌는데 그냥 이대로 지내도 괜찮은지 궁금해서요.... 어떻게 잘 먹던 약을 왜 갑자기 못먹는지도 모르겠고 답답하고 슬퍼서 어플 다운받고 글 올려봅니다 ㅠ
좋아하는노래가생김 너무좋아 몇달째안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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