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못하겠으면 죽는 게 맞지 않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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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못하겠으면 죽는 게 맞지 않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rrra7777
·한 달 전
제가 생각해도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한심해요. 일머리도 없지 뭘 쉽게 도전하지도 못하고요 할 줄 아는 것도 얼마 없어요. 계속 살아 있으면서 남들에게 피해만 끼칠 바에야 빨리 죽는 게 낫지 않을까요. 정말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그게 맞는 것 같아요. 힘든 일이 있을 때면 누가 날 납치하거나 죽도록 패서 기본적인 생활조차 할 수 없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언제까지고 편하게만 살고 싶은데 그게 안 되는 걸 아니까, 그 사실이 진절머리나게 싫어요. 사람이 왜 사람답게 살아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자살해도 그럴만하다 싶게 밑바닥까지 망가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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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리117
· 한 달 전
제가 오늘 릴스 중에 가장 기억나는게 있어서 답글 적어봐요 우리 부모님에겐 부모님이 계시고 계속 올라가다 보면 수만명,수천명의 조상들이 있는데 그 오랜 시간동안 전쟁,가난같은 일이 아주 많았을텐데 어떠한 세대도 자식을 포기하지 않았대요.근데 오늘날 우린 남이 보는 모습을 자신의 본모습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다보니 자기 자신을 포기하며 살아가고 있네요..어떤 일이 있어도 자기자신은 포기마요 글구 다들 다 잘하는 것처럼 보여도 자세히 보면 단점이 많거든요.나만 이상한게 아니라 모두가 이상하게 살고 다 자신이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결국엔 생각이라는 틀에 불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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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BLACK08
· 한 달 전
저도 그랬었습니다. 저도 똑같이 고민하고 생각해보고 죽을까 고민하고 많은 고민과 시간이 지나갔죠. 근데 죽고 싶다는 생각은 들고 막상 하진 못 하겠더군요. 그런거 하면 주변인이나 어머니나 아버지가 슬프실걸 알기에. 그리고 당신은 쓸모 없는쪽이 아닙니다. 저도 똑같이 그래봤고,그냥 쓸모 없는쪽이 아니라 제가 못 찾은거더군요. 오늘 처음인데 글 둘러보다가 이런글 보니 마음이 착잡해지고 불편해지네요 저의 과거가 떠오르는거 같아서. 저도 초등학교 때 목에 가위도 대보고 자살 시도는 다 해봤습니다.근데 걱정 마세요. 친구들이나 주변인들이 있다면. 위로나 상담을 받아보세요. 정 안되면 밤 산책이라도 나가보세요. 마음껏 뛰어보세요. 고민이 풀리더군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당신을 모를순 있어도 당신을 싫어하진 않습니다. 저도 당신을 쓸모 없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당신은 이 세상의 한 소중한 존재이고,몇억분의 확률로 태어난 행운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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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bs
· 한 달 전
삶은 참 가혹해요 이런 감정을 느낀다는 게 참 버겁게 느껴지고요 이런 나를 온전히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누구도 날 완벽히 이해하거나 치유해 줄 수 없어요 그러니 나라도 나 자신에게 어렵고 힘든 일을 하느라 고생했다고 해주면 내일은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지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제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