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취업|고등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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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뚱이네국밥집
·8달 전
내신따기 힘든 고등학교를 가서 정시로 돌렸고 고3 때 정시로 건국대를 갈 성적이 나왔는데 스카이를 목표로 했기때문에 재수를 했습니다. 재수 당일 코피, 컨디션 조절이 안돼서 고3때와 같은 점수가 나온줄 알고 삼수 때는 컨디션만 잘 조절하면된다는 안일한 마음으로 삼수를 시작했고 6개월동안 혼자 독서실을 다니며 모의고사에서 전부 1,2등급이 나와서 4개월 동안 집중하고 싶어 기숙학원을 갔습니다. 기숙학원에서 급변한 환경 변화로 한달동안 울었고 매일 5시40에 일어나 12시까지 공부했습니다.그런데 삼수 때부터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심장이 뛰더니 결국 수능 때 공황이 왔습니다. 그렇게 너무 망해서 지방사립대 문과를 가게되었는데 주변에서는 취업이 안되니 전자공학과로 전과해라 / 서울과 부산에서 느끼는건 다르다 경험의 밀도와 인프라 사람들이 다르다 / 문과는 대부분 전문직 로스쿨로 빠진다 등의 이야기가 들렸습니다. 저 역시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는 편이라 항상 열심히하고 성실하지만 아등바등하는 느낌을 받는게 너무 두렵습니다. 앞으로 하고싶은 일도 뚜렷하게 없고 전자공학과가 맞는지도 모르겠고 아무리 취업이 잘된다한들 전자공학과를 나와도 지방사립대에서는 취업이 잘 될까 나도 인프라가 좋은 대학을 가고싶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20대를 다들 해외도 가고 빛나게 살고있는 것 같은데 .. 저는 왜 열심히하고 몸을 갈아도 이런 결과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대학을 가서 적성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으나 아직 대학을 가지 않은22살에게는 특히나 수능을 망한 삼수생에게는 이제 현실을 봐라 취업 생각 안하냐 이런 말들이 들려오니 좀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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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8달 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요. 수능과 재수, 삼수의 과정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셨겠네요. 주변의 기대와 압박감이 더해져서 더욱 힘들게 느껴지실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의 상황이 당신의 가치를 결정짓는 건 아니에요. 적성을 찾는 과정은 시간이 걸릴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더 알아가는 기회가 될 수 있어요. 혹시 마음이 무겁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당신의 소중한 미래를 위해 조금 더 자신을 믿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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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e04
· 8달 전
상황이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그런데 요즘 보면 알잖아요, n수 진짜 많은거... 아직 뭘 하든 늦은 나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주변에서 이러니 저러니 말 해도 글쓴이님 상황에 대해 가장 잘 아는건 글쓴이님 본인이에요.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들 참고는 하시되 너무 흔들리시면 안돼요. 그럴수록 갈피잡기 더 힘들어지고 시간만 가는거에요. 다들 하는 말이 조금씩 다를텐데 거기에 어떻게 다 맞추겠어요 그죠? 그리고 지금 상황에선 생각하신대로 적성 찾으시는게 맞는 것 같아요. 요즘은 자기 전공 잘 살리는게 중요해요. 그러려면 싫은거 억지로 하기보단 자신이 정말 자신있고 의욕넘치는 분야로 가야 수월해요. 앞으로 일해서 먹고살날 많이남았는데 고작 22살에 현실만 생각해서 선택한 진로로 평생 간다고 하면 아깝잖아요. 자기 인생인 만큼 가능하면 하고싶은거 하는게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