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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다이.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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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
둘 다 내 인생을 그대로 보여주는 말이다. 사람은 저마다 꽃 피우는 시기가 다르지만 난 언제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수 있을까. 벌써 28살이나 됐다. 세월이 참 야속하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은 나한테 큰 관심과 애정이 없는 것 같아 가끔 슬프다. 나도 나에게 집중하며 그 외로운 시간들을 견뎌봐야겠다. 내가 오래 알고 지내고 싶은 사람은 나에게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데..반면 나를 필요로 하는 지인은 나에게 연락을 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사람이 필요해서 나에게 연락했다는 그 말이.. 기분 좋게 들리지 않았다. 내 마음이 꼬인건지..친구보다 먼 지인이지만 적당한 거리를 둬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그 말에 내가 긁힌 건지.. 기분이 상한 건 맞는데 정확한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나도 잘 모르겠다. 타이밍은 맞추기가 유독 어려운 것 같다. 내가 괜찮아 보이다가도 아닌 것 같은 하루하루가 계속 지나간다. 뭐라도 하려 애는 쓰고 있는데 내가 원하는 것만 ***는 것 같아서 불안하다 해볼 수 있을 때까지 해보고 버티고 있는데 쓸모있는 경험이 아니라 단순히 추억할 수 있는 시간으로만 남을까 겁이 난다. 불안은 심장이 떨리고 조마조마한 감정이라고만 생각해서 나는 불안하지 않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마음 속의 걱정이 커져 불안이라는 감정을 항상 움켜쥐고 살아온 것 같다. 오늘 불씨가 될 뻔한 불꽃을 봤는데 집에 불이 안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불꽃이 튀는 걸 보자마자 내가 손을 뻗어 대처한 걸 보면 아직 살고 싶은가 보다. 작년엔 매일 죽을 생각, 사고나서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는데 나도 참 간사하지. 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물어도 인생에 정답은 없으니 뭐가 맞는 지 알길이 없고.. 답답하다 내가 왜 살아있지...? 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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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1del
· 21일 전
흰게 아니라고 다 검은게 아니듯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는게 잘못하고있는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남들이 봄일때 난 겨울인것 같듯이 내가 봄일때 남들 겨울일수도 있는것이겠지요. 봄 다음 여름, 여름 다음 가을, 그 다음 겨울 이듯이 그 방향이 중요하지 속도는 나중입니다. 봄이 빨리 온 만쿰 겨울도 빨리 오겠지요. 그들은. 급변하는 계절에 허덕이는 그들을 보면서 조금은 느긋하게 하지만 꼼꼼히 다음 계절을 준비하면되는거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방법이야 구설에 오를수도 있겠다만은 내가 처한 상황을 타개하겠단 그 자구책을 마련한 행위 자체는 인정 받을수 있는거다라 생각합니다. 사람을 이용하고 그 사람의 장점만을 쏙쏙 뽑아낼줄 아는 것도 어떤 면에선 장점이고 능력이며 나아가선 지혜라고도 생각합니다. 그 타인에게 피해를 줬을때가 문제인거지 그런 점들을 볼줄 아는 눈이 있다는건 죄는 아니겠지요. 꿈보단 해몽이라고 좋게 생각하는게 차라리 나에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요. 힘이 드시면 잠시 쉬시길 바랍니다. 멀리가려면 자주 잘 쉬어야 하듯이요. 나무를 베기 위한 1시간의 시간중에 10분의 도끼질을 위한 50분의 준비 시간을 갖는다는 어떤이의 말처럼 마카님께서도 장기전을 위한 쉼을 통한 숨고르기, 준비시간이 필요해진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