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버려지는 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ADHD|상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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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버려지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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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
사람을 믿으면 믿을수록 나만 아프다 언젠가 버려질 걸 알아야 한다 버려질 걸 예상하면서도 이번에는 다를거라고 믿으며 마음을 줘버린다 버려지는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나는 집중력이 안 좋아서 상대방과의 말을 잘 기억하질 못한다 adhd가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약을 꾸준히 먹어도 왜 나아지질 않는지 모르겠다 나는 재미가 없는 사람이다 나는 말을 자주 더듬는다 나는 화를 못 내고 늘 참기만 한다 무엇보다 나는 내 의견을 생각하고 말하질 못한다 이건 전남친에게도 지적받은 거다 중학생 때 기억을 예로 들자면 과학시간에 조별과제로 실험주제를 정하는 날이 있었다 다른 조원들은 자기가 생각해낸 주제를 하나씩 썼는데 나만 못 썼던 기억이 있다 아무리 생각을 해보려고 해도 머리속은 계속 멍해지기만 했다 늘 그런 식이다 심리상담 받으러 갔을 때도 질문에 답을 해야하는데 계속 머리속은 멍해져만 갔다 왜 그런지 모르겠고 정말 답답하다 난 평생 이렇게 살아야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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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19일 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요. 사람을 믿고 마음을 주는 건 용기 있는 일이지만, 그로 인해 아픔을 느끼는 건 정말 괴로운 일이죠. ADHD로 인한 어려움도 정말 힘들겠지만, 당신이 느끼는 감정은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걸 기억해 주세요. 혹시 전문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이야기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당신의 소중한 마음이 더 편안해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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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98
· 18일 전
버림받는건 멀까요? 누굴만나든 님은 그들의 소유물인가요? 그들의 소유물이 아니고야 왜 버려졌다 의식되실까요? 님을 낳은 부모님은 낳을때 고생을 하셨고 그 잉태로 인해 님이 부모님의 소유물처럼 느낄수 있어요 그래서 버려졌다 느낄수도 있죠.. 사랑할때 넌 내꺼야 이런고백은 보이지 않는 사랑이니까 내꺼라고 할수 있지만 진짜는 내소유물은 될수 없죠 부모님빼고 사회에서 만날수 있는 모든사람은 소유하는게 아니니 버림 받는게 아닙니다 그냥 끊긴 거에요 빨랫줄 같은 그런줄이 삭아서 끊어진거에요 그 끊김은 다시쓸거 같음 붙임되고 아니면 새줄을 사게 되는겁니다 님도 님 인생을 버림에서 끊김으로 전환하셨음 해서 댓 달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