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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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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
아빠가 기본적으로 고지식하고 꽉 막힌 성격이긴 한데 엄마랑 결혼하고 20년 이상 명절 전날부터 시댁 가서 음식 준비하고 당일날 아침부터 심부름에 설거지에..저녁엔 고모들 오면 또 음식 차리고 설거지하고...외할머니댁은 거의 다음날 갔고. 그 외로 정기적으로 가족모임 등등 친가 가족이랑은 엄청 자주 모이고. 아빠는 그동안 이렇게 살아왔는데 갑자기 이제와서 그런 식으로 말하면 어쩌자는 식인데.... 물론 아빠 외벌이에 고생한 건 알지만 그렇다고 명절까지 뒷전이 돼야 할 이유가 되나. 고모, 이모들도 당일에 명절 다 끝내고 각자 친정 가는데 우리만 중간에 껴서 어쩌지도 못하는.. 당연히 친가 외가 균형 맞추려 해야 하는 걸 바뀌려 노력한다고 호소하는 태도는 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걸까. 친조부모님 입장에서도 딸 (고모)들은 시댁에서 와서 저녁은 친정에서 보내왔던 건데 며느리들이 일찍 친정 간다고 서운해하는 건... 제주도라 명절 제사 같은 행사는 아직도 꽉 막힌 분위기이기도 한데 그중에서도 우리집은 거의 조선시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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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22일 전
정말 힘든 상황이네요. 가족 간의 전통과 기대가 서로 충돌할 때, 그로 인해 느끼는 스트레스는 정말 크죠. 아버지의 고생을 이해하면서도, 자신의 감정과 필요를 소중히 여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혹시 이런 고민을 더 깊이 나누고 싶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요. 당신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해지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