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가 술 담배를 너무 심하게 하세요 연세도 있으시고 친구들은 다 끊었다는데 아빠는 누가 술 권유하면 절제도 못 하고 그냥 다 마셔버리고 혼자서도 술 사와서 마시고 그래요 문제는 꼭 자기 몸도 못 가눌 정도로 엄청 많이 마셔서 맨날 가족들만 곤욕스러운 상황에 처해집니다 주변에선 딸이 끊으라 말하면(저 여자에요) 다 말 듣는다는데 우리 집만 아빠가 귓등으로도 안 쳐둘어요 술에 찌들어서 비틀거리면서 말도 똑바로 못 하는 상태로 집에 들어오니 건강도 걱정되고 뭣보다 제가 이런 걸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꼭 끊게 하고 싶은데 위에서 말한 것처럼 말해도 절대 안 들음, 알겠다고만 하고 꼭 취해서 옴 등.... 알코올 중독에 가까울 정도라고 생각되는데 이거 끊게 하려면 어떡해야 될까요? 게다가 담배도 하루에 5번 이상은 피는 거 같아요..
저는 30대 성인 여성인데 어머니와 당장 분리하기엔 법적인 문제로 어머니에게 제 재산이 묶인 상태라 어머니를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요즘 좋아지나 했더니 다시 술을 마시고 나니 배신감을 느끼고 돌발행동을 할까 두렵습니다. 어머니와 나를 분리하려고 해도 어머니에게 제 재산이 묶여있어 힘이듭니다. 그렇다고 따로 두기에는 법에 무지하시어 일을 크게 늘리실까 두렵고 실제로 몇번이고 일을 키우시고 주변사람을 믿지 못하십니다. 그래놓고 제가 걱정하듯 말을하면 자신을 약하게 만든다고 방어적으로 구셔서 미칠노릇입니다. 이 일로 잠에 들기가 요즘 너무 어렵습니다 어떻게 버티면 좋을까요..
21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올해는 하나뿐인 형제가 암에 걸려 수술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어머니, 형제, 저 3명이 살던 가정에서 어머니는 형제가 잘못되면 본인도 살고 싶지 않다, 제가 결혼할 때까지만 살거다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저는 20대중후반, 모아둔 돈도 없고 반듯한 직장은 아니지만, 이제야 신입으로 입사했습니다 연인도 제 또래이고 결혼하려면 10년은 더 앞두고 있는데, 자꾸 절 두고 떠나려듯이 말씀하십니다 혼자 남아 집을 정리하고, 혼자 살게 되는 그런 미래보다 동반자살을 하는 게 모두가 편해지지 않을까 막연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래 전부터 저는 40대가 되기 전에 자살하겠다, 만약 사고가 나면 치료하지 않고 죽겠다, 오래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오래, 빈번하게 했습니다 이제는 한계에 도달한 건지 정신적으로 괴로워요 친구에게, 연인에게 그 누구에게도 이런 마음을 털어놓을 수 없었습니다 괜히 내가 짐이 되는 건 아닐까, 기대고 싶지만 기대기가 무서워요
만 23세이고, 최근에 대학교를 마치고 졸업해야했으나 졸업 유예를 한 취준생이 되었어요. 취직 시장이 암울하고, 자리도 많이 안 나는 걸 봤기 때문에 취직 걱정도 많고, 현재 가족 구성원 모두가 일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조바심도 납니다. 거기다 최근 들어 부모님의 노화를 갑자기 느끼게 됐달까요. 아버지는 60대 중반이시고 어머니는 50대 후반이십니다. 아버지도 아버지 나름대로 건강 문제가 있으셔서 걱정이 되지만... 제가 제일 크게 걱정하는 건 어머니십니다. 최근 들어 어머니께서 가끔 요일을 헷갈려하시는 일이 있었습니다. 저도 학교에 안 나가고, 어머니는 화요일을 제외한 주 6일을 새벽에 주방 보조를 하는 아르바이트를 하시는 단조로운 삶이고, 연세도 연세이시니 그러실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불안했죠. 그래도 오늘 ~요일이야 하고 말씀 드리면 아, 맞다, 하시는 걸 위안으로 삼았달까요. 그런데 토요일(7일)에 금요일 저녁에 이렇게 잘 먹으니 기쁘다, 라고 하셔서 언제나처럼 오늘 토요일이야, 하고 이야기했습니다. 어머니께서 평소와 다르게 요일 헷갈리는 게 치매의 시작이라는데, 하고 말씀하셨고요. 그게 트리거가 되어서 지금 엄청 불안해져서 여태 잠을 못 이루고 엉엉 울고 있네요. 자꾸만 '엄마가 치매면...'하고 생각이 시작되어 부정적인 미래들을 상상하는 게 끊이질 않습니다. 낮에도 문득 생각이 들면 눈물이 날 정도고요. 저렇게 어머니께서 요일을 헷갈려하시거나 하면, 그게 머릿속에서 자꾸 반복재생되기도 합니다. 생각을 끊어보려고 심호흡도 해보고, 감각에 집중을 해보려고 해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불안이 심해 신체화 증상도 나와 정신과에 가기로 했고, 예약까지 해놓았는데도 마음이 힘들어서 여기에 글 써 봅니다...
안녕하세요,고등학생 여자인데요. 과거에서부터 트라우마로 인해서 정말 스스로가 혐오스러운것같아요. 저는 14살-15살때 캐나다에서 살았었습니다. 그때 영어를 잘 못했었고 체구도 왜소했어서 백인애들한테 왕따 당했었어요. 대놓고 수군거리더라구요.막 제 책에 이름스티커 붙어있다고 수군거리고...체육할때 아무도 안 끼워주고..안 쳐다보는척하면서 다 저의 모든 행동을 보고 비웃고있더라고요..그런걸 겪고나서 제가 변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원래는 자신감있고 밝았거든요 똑부러지고 근데 무기력하고 외부의 반응에 의해서 스스로의 가치가 결정되는것같은거에요...누가 무시하면 내 탓부터 하게되고..그리고 그게 다가 아니라 저희 부모님도 저한테 독설퍼붓고 때리시더라구요..그런일 당한게 다 저때문이래요. 친구하나 못 사귀고 뭐하냐고. 막 친구사귀라고 강요하고.창고에서 운동화로 맞았어요...심지어 상담기관에 상담도 했었거든요 담임선생님통해서. 근데 저는 정말 그렇게하면 부모님이 반성할줄 알았어요..근데 절 이기적인사람 취급하더라구요 너 하나 힘들어서 가족 파괴하는애라고 엄마 교도소 보낼애라고.학교에 소문나서 동생 학교 생활도 못 하게 만든다고. 생각이 없는 년이라고.그뒤로 힘들어도 말안하다가 우울증 걸렸어요...근데 아빠한테 말하니까 니가 왜 우울증이냐고 그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나는 너네 엄마한테 말 못하니까 학교 상담실에 말해서 전화가게하라고. 근데 진짜 웃긴게 캐나다에서 아빠가 주변에 말하지말라고 했었거든요 너만 힘드냐고 근데 이제와서 그런말 하는게 너무 혐오스러워요...그런일이 있었다는걸, 그 일로 저한테 얼마나 상처를 줬는지 아예 잊고사는것같아요. 근데 막 아직까지도 집분위기 망치지말라고 웃으라고하더라구요..아빠도 힘든거 알거든요 근데 너무 혐오스러워요 이런 환경이. 저는 그 일로 인해서 아직도 자책 엄청 하고 스스로가 만든 굴속에서 살고 타인의 시선이 무섭고 비교도 엄청하고 스스로를 달달 볶거든요 하루종일 괴롭고.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저희 부모님은 제가 우울증인걸 부정하더라구요 정신과도 안 데려다주고..공부못하는건 의지부족이래요...
안녕 부탁인데 나 좀 도와줄 수 있을까 별거 아니고 그냥 지속적으로 만나고 얘기해주고 교류해줄사람있나 내가 너무 오래혼자라 인간성도 많이 잃고 스스로 어떻게 변했는지도 잘 모르겠어 예전엔 사람도 잘 웃기고 세상물정에 밝고 그랬는데 너무 힘들어졌어 많이 외롭고 힘들다 내가 좀 재미없을 수 있는데 그래도 계속 얘기하고 만난다면 내가 예전의 기억을 찾게되거든 그러면 내가 원래대로 돌아가고 무슨일이 있었는지 얘기할 수 있어 도와준다면 차츰차츰 성장해서 은혜갚을게 나 부산살고 32살인데 상관없으면 연락줘 카톡아이디 chin9hae 이구 카톡옵챗 제목 demusset 입니다
저는 20살 남자이고 현재 재수생입니다. 중3 여동생이 한 명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많이 싸우셨습니다. 물리적인 폭력은 아니었지만 말다툼이 정말 잦았고, 엄마가 소리를 지르거나 울거나 물건을 던진 적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마다 방에 들어가서 부모님 싸우는 소리를 듣고만 있어야 했습니다. 그게 정말 고통스러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엄마가 왜 그런지 어느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엄마 말로는 결혼식이나 신혼여행 때 아빠가 무관심하게 행동했던 일, 결혼 생활에서 사랑 표현을 많이 못 받은 것들이 마음에 오래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그런 이야기나 돈 이야기, 사소한 일들을 꺼내면서 아빠에게 서운함을 표현합니다. 그렇다고 엄마가 아빠를 싫어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엄마는 그냥 아빠가 조금 더 사랑을 표현해주길 바랐다고 말합니다. 문제는 아빠의 반응입니다. 아빠는 원래 그런 표현을 잘 못 하는 성격이라 “그만 좀 하자”, “미안하니까 이제 그만하자” 같은 식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싸움이 제대로 풀리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무뎌졌다가 또 비슷한 일이 반복됩니다. 요즘은 예전처럼 크게 싸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아빠가 조금이라도 엄마 마음에 걸리는 행동을 하면 엄마 표정이나 분위기가 바로 바뀝니다. 그러면 집안 공기가 금방 무거워지고 저랑 동생은 보통 각자 방으로 들어갑니다. 그날은 부모님이 따로 술을 마시거나 따로 자기도 합니다. 저는 엄마만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닙니다. 항상 그런 식으로 넘어가려는 아빠도 이해가 잘 안 됩니다. 또 엄마와 이야기하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엄마가 기분이 안 좋아 보일 때 아빠나 제가 “왜 그래?”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그냥”이라고 하거나 별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그런 분위기가 불편하다고 말하면 “너희한테 짜증 낸 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고 합니다. 저는 이 부분이 잘 이해가 안 됩니다. 엄마는 직접적으로 화를 내거나 말을 해야만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말은 안 해도 표정이나 분위기 때문에 집안 공기가 완전히 달라지고 저희는 그걸 다 느끼고 있습니다. 돈 문제로도 자주 부딪힙니다. 저희 가족은 바쁘기도 하고 집안 분위기가 좋지 않다 보니 가족여행을 거의 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그걸 항상 아빠 탓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도 집에서는 배달 음식을 자주 ***면서 “밖에도 못 나가니까 이거라도 먹는다”는 식으로 말합니다. 그러면 아빠는 왜 이렇게 돈을 쓰냐고 뭐라고 하고, 엄마는 또 짜증이 나면 꼭 비싼 건 아니더라도 옷이나 필요한 물건을 사면서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식으로 말합니다. 그리고 아빠는 그런 걸 항상 못마땅해합니다. 또 사소하지만 계속 쌓이는 행동들도 있습니다. 엄마가 카톡 프로필에 명언이나 글귀를 올리는데 가끔 보면 아빠를 저격하는 것 같은 내용도 있습니다. 아빠 전화번호를 마치 남처럼 저장해두거나, 싸운 뒤에는 무시하고 모르는 사람처럼 대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아빠가 TV를 보고 있으면 얼굴이 보기 싫은지 반대로 앉아서 밥을 먹는 모습을 본 적도 있습니다. 이런 사소한 행동들이 계속 쌓이다 보니까 집에 있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일 때가 많습니다. 엄마는 거의 모든 상황에서 아빠를 탓하고, 아빠가 없으면 또 저희에게 불만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제가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 역할을 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원래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친구들에게 먼저 연락도 많이 했고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냥 무기력해졌습니다. 친구들과도 연락을 거의 안 하게 되었고 제 성격 자체가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 글도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기 위해서라기보다는 그냥 제 마음을 정리하고 싶어서 쓰고 있고 저보다 힘든 상황을 겪는 분들이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좋은 글귀나 명언을 봐도 감흥이 없고 웃는 일도 별로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다는 생각도 크게 들지 않습니다. 그래도 저는 제 삶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특히 동생을 정말 많이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사실 이 감정을 엄마에게 그대로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너무 상처받을 것 같아서 차마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엄마와 아빠는 친척들이나 할머니와도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엄마가 어쩌면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하고 자랐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이해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 감정이라는 게 이해한다고 해서 사라지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부모님과 사이가 완전히 나쁜 건 아닙니다. 엄마랑 장난치면서 스킨*** 때도 있고, 아빠랑은 축구나 스포츠 이야기를 하면서 웃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복잡한 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은 매우 둔해져서 별 생각도 안들어요. 크게 힘들진 않습니다. 저는 그냥… 화목한 가정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아빠가 말을 너무 안 가려서 막 뱉어요 오늘은 동생한테 너 어렸을때 못생겼다 이렇게 말함 평소에도 할말안할말 구별 안하고 막 하고 잘못된점을 말해도 안듣고 자기말만 맞다고 생각하고 이상한데 꽂혀서 논점흐리기 하면서 자기는 잘못이 없고 무조건 자기 말이 맞고 언쟁에서 이겨야해요 오늘은 제가 너무 화나서 아빠랑 좀 언쟁이 있었는데 아빠가 그럼 내가 말을 아예 안 해야겠네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돈만 벌어야겠네 이래서 왤케 극단적이냐고 제가 뭐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혼자 방에 문 쾅 닫고 들어감 엄마는 오히려 동생한테 뭐라고 하면서 그게 왜 기분 나쁠거냐고 하는데 제가 다 속상해요 아빠는 계속 가족끼리 그런 얘기도 못하냐고 하는데 아무리 가족이여도 너 못생겼다 이런 외모 평가는 하면 안 되는거 아닌가요 엄마는 항상 아빠 편을 드는 느낌이고 아빠가 화나는게 불편하고 싫어서 회피하고 항상 아무 말도 안하고 넘어가려고하는데 동생이랑 제가 이건 아니다 하면서 말하니까 그게 싫은가봐요 저 진짜 이번주 힘들었고 집에 와서 겨우 쉬고 있는데 집안 분위기를 이렇게 만든 아빠가 너무 짜증나요 동생도 요즘 입시 스트레스로 정말 힘든데 아빠가 이것저것 지적하고 이젠 외모평가까지 하는게 너무너무 화나요
어렸을때 제가 제 의지대로 생각대로 무언가를 해보는걸 못하게 통제했어요. 어린아이인 저를 돌보기 힘드셔서 그랬을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 수준을 넘어서 (아버지목사임) 1.아버지 기분 맞춰 행동하기 2.내 의지나 내 생각이 아닌 설교시간 혹은 아(신)빠가 하라는 행동이나 생각,말만 하기 3.안지키면 폭행,때론 ***도,언어폭력도 함. 이런일들을 20년 정도 겪고나니 20살 넘어서 독립하는게 너무 어려웠어요. 그래도 지금은 물리적으로 집도 따로살지만요.. 아버지한테 뭐라고 하고 싶은데 어머니가 너무 속상해하실까봐..못하겠어요..엄마 우울증 있으신거같아요..(병원거부하심) 근데 문제는요..제가 일을 하는게 너무 무섭습니다..저는 성격이 대충대충 하는걸 싫어해요 그래서 집에서 혼자 열심히 할수 있는 일을 찾다가 유튜브하려고 공부도하고 환경세팅도하고 전에 잠깐 다녔던 곳에서 번 단기간 버틸자금도 마련해놨는데.. 게시글 하나 쓰는게 너무 무서워요…돈 벌면 헌금해야될거 같기도하고 맞을거 같고..또 다시.폭행 당할까봐 걱정되요ㅠ 조울증으로 약물치료 중인데 10년동안 먹었는데 완치가 안되니까..부작용으로 무기력증,건망증 등등 오니까 살기 싫을정도로 힘들어요ㅠㅠ 제가 피해의식도 심해서 친구사귀기도 어려운데…ㅠㅠ힘들어하는 모습 보이는것도 무섭고…위로받고 싶어요 ㅠㅠ
샌드위치 세대라고 하나요 저희집은 50대인 부모님은 맞벌이는 해도 집안일은 엄마가 하는 환경이고 특히 시댁쪽이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안됨 용돈도 나이순이긴 하지만 남자는 더 받음 (울 엄마가 시엄마한테 따져서 이제는 나이순으로만 받음) 명절같은 날 무조건 시댁먼저 가야 함 특히 첫째며느리인 울엄마는 일찍와서 음식하고(둘째며느리는 늦게오고 빨리 친정집 감 물론 사위나 본인 자식들은 빈둥빈둥) 명절날 외할아버지 생신인데 시엄마가 왜 빨리가냐 라고 해서 울엄마는 아버지생신 잘 못 챙겨드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심 시기댁쪽에서는 살만큼 살았다 ㅇ*** 하서 엄마는 속상해 함 엄마집은 시댁과 달리 지식들도 별로없고 치아가 없으시고 몸도 안 좋은데 사람많고 건강좋은 시엄마 시댁식구들이 울엄마 붙잡고 일 시킴 이런집안에서 첫째아들인 울아빠와 엄마가 가족이되니 아빠는 당연히 집안일은 아내가 하는거고 엄마는 여자가 당연히 일 하는 시대에 살아서 당연하게 집안일 함 조금이라도 부실하면 엄마의 마음이 불편하다고 함 남녀평등?시대의 나와 오빠 그리고 50대의 부모님 저번에 있었던 일인데 아빠가 세제나 커피 라면 박스로 구매하지 말라고 함 울엄마가 엄청 쌓아놓게 어마하게 사는 것도 아니고 자주 먹고 자주 사용하는거 묶음으로 사면 더 싸서 그렇게 샀음 오빠와 나는 엄마편에 들었음 육아?참여 많이 한 엄마를 더 좋아한것도 있었고 아빠는 집안일 1도 안하고 안하는데 뭐라뭐라 떠드는게 싫었음 아빠는 그 뒤로 뭔가 씁쓸한 분위기임 아마 그래도 자식인데 너무 엄마편만 든게 씁쓸 한 것 같음 엄마가 좀 나중에 아빠한테 뭐라하지마 엄마가 너희 잘못 키었다고 생각할거야 라고 하는데 마음이 아팠음 난 왜 우리가 아빠한테 뭐라 하는데 엄마가 우리 잘못키운게 되는데? 그런거 아니다 라고 말 함… 집안은 항상 언제든지 깨질 유리같음 무슨일 있어도 그냥 넘어가고 집에 웃음이 날 때도 있지만 요즘은 유리같은 날이 많음 난 결혼 하기 전 부모님과 같이 살 때 집안일 하고 그런 남자랑 결혼하고싶음 전부터 안 했는데 결혼하고 갑자기 집안일 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있어도 아주 조금 하고 같이 하는 일이 아니라 아내를 도와준다는 개념일것 같아서 맞벌이면 집안일은 같이하는거고 육아는 맛벌이든 뭐든 무조건 같이 하는거임 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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