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02. 08 (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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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02. 08 (일)
커피콩_레벨_아이콘소다아이스크림
·한 달 전
벌써 새로운 해가 시작되고 한달이나 지났네요 여기에 안온지도 꽤 됐고… 지금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한번에 우르르 와버려서 다시 찾아왔어요. 얘기 할 수 있는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제가 믿고 친하게 지내던 6년지기?쯤 되는 친구한테 별 시답잖은 이유로 손절을 당했어요. 그거는 뭐, 그런 이유로 손절한거면 언젠가 했을거 같아서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는데 그 후로 학교에서는 모두가 절 피했어요. 학기초부터 그 친구는 제가 다른 애한테 다가가면 못 친해지게 데려오고 그랬어서 친구가 같은 무리 말고 없었거든요. 근데 걔한테 손절 당하고는 몇 안되는 애들마저 다 저를 무시하고 은근 비꼬고… 이거땜에 방학때까지 학교를 잘 안갔어요 엄살이나 꾀병 같긴 하지만 친구한테 정을 많아 주는 편이라서 그만큼 상처가 컸고요 근데 그 후에 바로 7년지기한테 손절을 당했어요. 저희가 안맞는거 같다고. 그말을 들은 순간 진짜 머리 한대 맞은듯이 핑 돌더라고요. 그 친구랑은 너무 친하게 지냈어서 서로 부모님도 모르는 비밀도 까놓고 그냥 가족 같은 애였거든요. 그렇게 믿었던 애들 2명한테 전부 손절 당하면서 의심이 들었어요. 이렇게 손절당할정도면 나라는 사람은 정말 이상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은 사람이지 않을까 하고요. 그거때문에 한참 우울해져있었는데 정신 차리니 이제 제가 다시 입시를 해야하는 시기더라고요. 지금 예비 중3이고 예고 준비하는 학생이에요. 예중은 떨어졌고요. 그동안은 누가 불합격한거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면 괜찮았는데 이제는 다시 입시를 해서 그런지 그때 기억이 나면서 시도때도 없이 그 불합격이라고 써져있던 홈페이지가 생각나요. 그럴때마다 너무 울고 싶고 불안해 죽겠는데 그거를 티내면 이상한 춰급 받아서 하지를 못하겠어요. 저도 제가 뭔 상태인지 잘 모르겠네요.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여기까지 보신분들은 많지 않겠지만 만약 봐주셨다면 감사해요. 이런 투정을 받아주셔서. 전날보다 더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랄게요.
우울불안친구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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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 한 달 전
안녕하세요. 이렇게 힘든 마음을 나눠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친구들과의 관계가 이렇게 힘들어지면 정말 상처가 크죠. 특히 믿었던 친구에게서의 손절은 더더욱 아프고, 그로 인해 자신에 대한 의심이 생기는 건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입시 준비로 인한 불안감도 정말 힘들겠지만, 당신의 소중한 감정을 누군가와 나누는 것이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필요하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