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무 밉고 싫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운동부]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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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너무 밉고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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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
저는 중학교 2학년인데 운동을 좋아하고 공부를 정말 못해요. 그래서 저는 공부를 안하고 운동으로만 대학을 갈 수 있는 소프트볼이라는 운동부가 있는 특성화고를 가고 싶은데 엄마가 너무 반대해요. 자식이 원하는 꿈을 이루도록하는 게 부모 아닌가요? 공부가 중요한거는 정말 잘 알고 있지만 지금 중학교 성적은 정말 그냥 똥. 그 자체입니다. 저도 공부를 잘 하고 싶고 열심히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거를 하긴 싫습니다. 공부를 못하고 무시를 받는것 보다는 운동을 해서 잘한다 대단하다 소리를 듣고 싶어요. 뭐 아무리 설득해도 절대 안된다고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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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17일 전
너무 힘든 상황이구나. 엄마와의 갈등이 정말 마음 아프겠어. 너의 꿈과 열정을 이해해주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할 것 같아. 운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싶다는 마음은 정말 소중해. 엄마와 솔직하게 대화해보는 건 어떨까? 너의 진심을 전하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혹시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전문 상담도 고려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 너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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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포도
· 17일 전
좀 극단적이지만 엄마랑 연 끊는다고 할것같아요 그리고 가출하고 연끊어서 청소년 돌봄센터같은곳에서 산다고 하거나 그리고 운동쪽으로 안가면 꼬부랑 할머니(할아버지)가 되어서도 후회할것같다고도 말할거같아요 내 인생인데 내가 원하는 삶을 살게 해달라고도 말할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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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ka
· 17일 전
정말 다 공감갑니다. 다만 최근 입시를 겪어보고 재수까지 한 입장에서 감히 말을 얹어보자면, 가려고 지망하는 특성화고 운동부의 대학진학률(엘리트 체육으로 나갈려면 대학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활동 내역(어떤 대회에서 수상을 했는지, 명목상 운동부는 아닌지, 지역에서의 혹은 전체 고등학교 운동부 중에서의 위치는 어떤지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결정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모든 특성화고가 그런 건 아니지만 이름만 거창할 뿐 실질적 지원이 적고 체계적인 활동이 없어서 유명무실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당장의 성적이 오르지 않아 운동으로 가는 것인지 운동이 정말 즐거웠는지 이 두가지도 겨울방학동한 혼자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운동은 한 번 길을 걸으면 다른 길을 걷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끈기가 매우 중요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성적이 오를 길이 안 보이니 운동을 선택하게 된다면, 운동을 하면서 오는 부상이나 실력 부진도 이겨내지 못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러니 무조건 부모님과 대립하지 마시고 한번 조심스럽게 그 속내를 얘기해 보세요(개학하면 담임 선생님과의 상담도 추천드립니다.) 다만 글쓴이의 글을 전체적으로 읽어보면, 운동>>공부의 호감이 아닌 공부도 못하는 것 같다는 좌절감과 막막함에 다른 대안을 찾다 얻어걸린게 소프트볼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당장 곧 있으면 고등학생이고 재능이 무엇인지 몰라 막막하겠지만, 아직 1년 넘게 시간이 남았습니다. 공부도 꾸준히 하며 고민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하루에 3시간만이라도 앉아서 숙제를 하던 독서를 하던 무엇이라도 하면 3월이 되면 무엇이든 성취되어있을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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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질수있을거야
· 16일 전
정말 이해되는 부분이고 속상한 부분인데요 이건 부모님 마음도 이해가가요 일반고가 아닌 특성화고라고 하니까 더 그러신 것 같고요.. 그래도 계속 말씀해보세요 부모이기는 자식 없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