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절이 거듭되다 보니 길을 잃은것 같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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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이 거듭되다 보니 길을 잃은것 같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corinneelaine
·24일 전
중학생때부터 매년 친구들과 학기초엔 정말 친해졌다가 겨울에 겉돌고 결국 긴 방학을 혼자 보내는 레파토리를 반복했습니다. 이제 20살 성인이 되었는데, 고3 때까지 이어졌고요. 매년 상처받고 혼자 눈치 보면서 지내기가 힘들었고, 다신 그러지 말아야지 생각하며 의식해서 행동을 하다보니 어느순간 자기검열이 너무 심해졌었나 봅니다. 이제 전 제 성격이 뭔지도 모르겠어요. 일반적인 범주에서 한참 벗어난 느낌입니다. 눈치를 너무 많이 보고, 겁먹고, 그럴수록 더 이상한 리액션이 나와서 사람들이 찜찜함을 느끼고 이젠 거의 두번째 만남만 돼도 떠날 생각을 하는듯 싶습니다. 분명 첫인상은 늘 좋고 성격 좋다는말을 듣는데, 그 이후에 일상적인 대화를 잇다 보면 핀트가 어딘가 엇나가 있는 사람이라는게 티가 나나봐요. 전 뭐가 일반적이고 이상하지 않은 반응이고 뭐가 이상한 반응인지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생각이 항상 많아요. 대화 도중에 뭐라 대답해야될지 모르겠어서, 생각이 꼬이고 꼬이다 결국 엉뚱한 반응 내놓기 십상입니다. 어디서부터 많이 잘못되기 시작한건지, 내가 다시 사람과 가까운 관계를 맺을수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길을 잃은것 같고, 그냥 평생 혼자 뭘 이상하게 행동했는지 모르는채로 눈치만 보면서 더 혼자만의 세상에 빠져 이상해져가며 살게될것 같아서 겁납니다. 다시 평범해지고, 내 성격이란걸 갖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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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24일 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요.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느낀 상처와 혼자 보내는 시간이 쌓여서 지금의 고민으로 이어진 것 같네요. 자신을 잃어버린 듯한 기분, 정말 이해해요. 하지만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조금씩 자신을 이해하고, 소중한 관계를 다시 만들어갈 수 있을 거예요. 혹시 전문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당신의 소중한 마음을 지켜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