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있는 언니를 감당하기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고민|조울증]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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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있는 언니를 감당하기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히포파타마
·한 달 전
지피티한테 보내기 위해서 정리한거라 말투가 조금 거슬리실수있는데 읽어봐주시면 감사드릴것같아요 이것도 완전 제 입장에서 쓴거라 제 편을 들어달라기보다 객관적으로 상황을 보고싶은데 잘 전달될지는 모르겠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언니랑 나랑 성향이 진짜 안맞단말이야 가정환경이 그렇게 풍요롭고 안전하지만은 않았어 옛날부터 일단 돈이없고 엄마아빠의 갈등이 잦았어서 언니랑 내가 좀 고통받으면서 산건 맞단말이야? 근데 나는 그걸 밖에서는 티안내고 그냥 친구랑 놀고 하면서 보냈고 언니는 밖으로도 티내고 가정사를 여기저기 말하면서 다녔나봐 나는 친구도 거리감이 좀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거든 친구라고 내 가정사 다 알아야하고 내 모든 고민을 함께해야한다고 생각하지를 않아 근데 언니는 그렇게 생각하는지 그렇게 사귀고 그리고 또 친구의 질을 별로 안따지고 그냥 무리에 속할수있으면 속하고 그런식으로 살아왔나봐 그래서 언니는 친구가없단말이야 근데 언니가 성인되고 재수하고 그랬는데 나는 운좋게 서울에 좋은 대학에 붙어서 언니도 축하해줬었는데 그게 속이 말이 아니었나봐 암튼 내가 대학 다니는동안 언니도 블로그를 키워서 작가를 하겠다고 한참을 돌***니고 사람만나고 블로그글쓰고 했는데 언니가 쓰는 블로그글의 팔할이 자기 과거 불행했던 일들을 쓴단말이야? 근데 나는 불행한 가정에서 살면서 터득한 삶의 방식이 행복한 일만 기억하고 남기고 살자 였어서 나는 과거의 안좋았던 일을들 다 외면하고 없는 일셈치고 잊어버리고 살아 근데 언니가 올리는 글들은 다 그런 과거를 끄집어내는 것뿐이라 나는 블로그글을 막 맨날 보고 그러진 못했고 그냥 응원만했었어 근데 그러다가 언니가 갑자기 블로그로 만난 사람한테서 또 무슨 나쁜일을 당하고 집에만 틀어박혀있길래 내가 그 기간동안 언니가 자살할까봐 연락 조금만 안돼도 울고불고하면서 아빠한테전화하고 경찰에 신고해야하나 걱정하면서 그렇게 일년정도를 언니 보살피고 언니 집 찾아가서 맛있는거 먹고 집 청소 도와주고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떻게 사는게 좋을거같은지 내가 선택한 방법이 맞는건지는 잘 모르겠어서 그냥 내가 이렇게 살아왔다고 말해주고 했단말이야 그래서 언니가 좀 괜찮아진줄 알았어 언니가 그 뒤로 알바도 좀 지속적으로하고 그러길래 근데 그뒤로는 이제 사람이 또 바껴서 내가 보기에 상태가 좀 안좋아 보이는거야 세상사람들이 다 외모로만 자기를 판단하고 언니가 쌍수를 했단말이야 그 이후로 자기가 가는 모든 공간이 자기 흐름대로온다 자기가 지하철을 타면 갑자기 지하철의 흐름이 바뀌면서 뭐 자기 눈에 띠고싶은 남자들은 다리를 쭉피고 그런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여자들도 다 자기를 경쟁상대로 의식해서 막 시기질투한다 그리고 알바할때도 자기 잘못은 하나도없고 자기를 안좋게보는 사람들이 다 ***이고 다 잘못됐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거야 그것도 숨도 안쉬고 와다다다 그래서 다시 상황을 보니까 언니가 블로그글쓰고 사람만나고 다닐때도 이랬단말이지 잠도 막 네시간씩밖에 안자고 잠이 안온다 그러면서 밤새고 책만 죽도록 읽고 근데 또 집에만 있을때는 잠만자고 그때 언니 만나려고하면 기본 한시간은 기다리고 그랬어야할정도로 잠만자고 그랬단말이야 이 상황을 보니까 너무 조울증 인거 같은거야 그래서 언니 생일 때 같이 강릉여행을 갔는데 언니가 그때도 잠 안자고 책읽었다 그러고 자기가 덥다고 겨울인데 에어컨 틀어두고 보일러끄고 그런거야 나도 같이 있는데 그래서 자기밖에 안보이는 그런상황이랑 다 합쳐서 언니 조증이라고 막 했는데 언니가 자기도 안다고 그러는거야 자기도 자기 스스로 컨***해볼려는데 안되는거라고 자기가 모르겠냐고 그러는거지 나는 모르는줄알았어 진짜로 그래서 알려주고 병원을 같이 가고싶었는데 언니는 예전에 우울증으로 병원에 갔었다고 갔는데 소용없었다면서 안가려고했어 그래서 그냥 그 뒤부턴 언니랑 만나면서도 말에 어떻게 반응해야할지를 모르겠어서 그냥 들어주기만 하고 어떻게 대응해야할지를 진짜 모르겠어서 가만히 있었단말이야 근데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돼서 장례식장을 가야하는 상황에서 언니가 또 자기를 좋게 봐주는 사람만 좋은 사람이고 과거의 모든 기억들이 꺼내졌는지 아빠에 대한 적개심하고 가족에 대한 적개심을 다 드러내는거야 근데 나는 아빠가족인척하고 할아버지 장례식에 왔으면 그냥 온대로 예예하고 지나가야한다고 생각했단말이야 언니랑 내가 그렇게 할아버지랑 유대감이 깊었던것도 아니고 아빠의 자식으로 온거면 그냥 그 역할을 해야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언니는 거기서도 엄마랑 나한테 여과없이 정신병을 부린거야 그래서 그날 집에가서 싸우게됐단말이야 뭐 장례식장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하다가 누구는 나를 이름으로 부르는게 아니라 대학이름으로 불렀다 그렇게 얘기했는데 언니가 뭐? 누가 누가 그렇게 불렀는데? 이러면서 과민반응을 하는거야 그래서 나는 예전부터 언니의 그런 반응이 부담이었단 말이야 그냥 내가 겪은거고 언니는 그냥 넘어가줬으면 했는데 계속 캐묻길래 내가 그냥 대답을 안하고 피했어 그러니까 언니가 내 옷 잡아땡기면서 온갖 뭔 ***년 ***년 소리 다하고 또 자기를 무시한다면서 싸우게 됐어 그 싸우는 와중에 나는 언니한테 ***면 *** 답게 굴라고 이야기를 했고 언니는 거기에 엄청 상처받았대 그러고 나서 좀 진정된후에 사과를 하긴했는데 언니는 그건 사과로 안본거지 그러고 할아버지 장례식 마치고 와서 나는 이제 진짜 졸업이 코앞이라서 자소서 준비하고 이력서 넣고 취업준비에 한창이었단말이야 아빠도 뭐 니 할일을해라 할일을 해야지 하길래 이게 맞는줄 알았어 그렇게 취업하고 언니는 좀 괜찮아진줄 알았는데 그리고 사실 내가 언니가 너무 버거워서 일부러 피한것도 있어 매일 만날때마다 언니가 일하던 카페에서 있었던 일들을 쉬지않고 와다다다 말한단말이야 근데 내가 정신과 의사도 아니고 그런사람을 온전히 혼자 어떻게 상대해 엄마나 아빠는 내 의지대상이 아니었어 둘이 나는 제일 먼저 언니를 버렸다고 생각했거든 암튼 언니를 만나는거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 피한것도있는데 언니한테 너무 미안해서 어떻게 사과해야할지를 늘 고민하면서 자소서 쓰고 할때도 내가 이걸 하고있는게 맞나하고 제정신이 아니었단 말이야 그러다 과부화가 왔는지 나도 정신병이 터져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인간의 본질적인 외로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막 울고불고 했단말이야 그땐 사실 언니를 챙길때가 아니라 나를 챙겨야했었어 암튼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언니를 사촌들끼리 만나는 모임에서 대면하게됐는데 언니가 괜찮아 보이는거야 그래서 나는 죄책감을 덜고싶었던건지 덜고싶었겠지 암튼 그렇게 죄책감을 덜고 그때부터 나도 친구들이랑 약속잡고 다녔어 물론 다니면서도 마음이 엄청 편했던건 아니야 언니한테 어떻게 사과하지 편지를 써야하나 편지를 써서 언니 집으로 부쳐볼까 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단말이야 물론 실행을 못했지만.. 암튼 그렇게 시간이 지나는 와중에 언니가 계속해서 나한테 돈 빌려달라고 연락을하는거야 니는 친구랑 잘만 놀러다니대? 이러면서 돈내놓으라고 근데 나는 진짜 그때 돈이없었단말이야 친구랑 노는거는 엔빵하면 만원이만원대니까 놀았고 친구가 결제하고 월급 들어와서 갚고 그랬단말이야 그리고 내가 돈을 줘야할 의무는 없잖아 솔직히.. 근데 계속 돈달라고 하길래 그냥 사과하고싶었던 마음도 사라졌던거같애 그리고 언니가 그 사이에도 스토리에 당근 경도갔던거 올리고 크리스마스때도 원래 나랑 보내기로 약속했는데 그때까지 연락을 못해서 언니 어떻게 보내나 했는데 데이트를 했다고 스토리를 올리길래 나 없어도 잘 보내는구나 했다고 그래서 죄책감도 옅어지고 사과할 마음도 사라져서 언니랑 그냥 평소처럼 다시 돌아가려고 언니가 그래도 연락을주니까 평소처럼 대하고 내 삶도 이제 다시 이어가볼려고 블로그도 올리고했다 근데 언니가 블로그 글을 보더니 화가 머리끝까지 났는지 막 날 죽이겠다고 연락을 몇백통을 보내면서 크리스마스때 난 혼자였고 니가 준 상처에 회복못하고 외로워하고 힘들어하고있었다면서 온갖 욕을 다하면서 인신공격까지 하면서 니를 지금 죽이러가겠다고 유서쓰라고 난리를 쳤어 그래서 나는 일단 무서워서 이모집으로 피했는데 언니가 내 구글 계정 로그인 기록보고 이모집에 있는것도 알더라고 곧 내 생일이라서 언니는 나도 집에서 혼자 외롭게 보내라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일단 언니 보라고 다시 서울 올라와서 로그인 기록 남겨두고 그러고있는 중이야 근데 마음이 너무 불안하고 심장이 너무 뛰어서 죽을거같아 근데 내가 편집증 처럼 사는 정점이 블로그이고 그 블로그에는 내 좋았던 기억만 저장해두는 곳이라 언니는 내가 언니 잊고 행복하기만 했는줄 알았나본데 나 그거 진짜 아니란 말이야 근데 나 이제 이거 다 해명하기도 싫고 그냥 언니가 나 나쁜년이라 생각하고 연 끊어주면 좋겠어 이제 언니를 대할 용기더 기력도 없어 언니가 이제 뭐 알아들었으면 태도를 바꿔라 그러는데 나는 사실 언니랑 나랑 되게 안맞고 삶을 사는 방식도 안맞고 그냥 떨어져서 살면 제일 좋을거같거든 굳이 자매라고 안맞는데 맞춰가며 살아야할 필요가 없다고느껴 어떻게해야할까 이 와중에 나 첫출근 앞두고 있어서 너무 걱정고민이 많아 그리고 언니야가 죽이겠다고 했을때 요구하는게 이상했어 뭐 유서를 써서 친구한테 보내고 인증하라고 하더니 나중에는 니 친구들 착하니까 니친구들한테 이거 다 이야기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물어보고 그대로 해라 그렇게 이야기함 나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 엄마는 내가 잘못했다고만 보고 내가 자숙하면 언니가 뭐 괜찮아질거래 그래서 엄마는 내가 죽던말던 상관없는거같고 죽든지말든지 니네끼리해라 같은 느낌인거같고 내가 진짜 죽을만큼 잘못했다고 생각하나봐 살해협박을 받을정도로 엄마한테 이야기하면 엄마는 계속 뭐 너가 그렇게 말한건 엄마도 놀랐다 그러고 크리스마스에 약속해놓고 안지킨게 원인이었다 그렇게만 말해 아빠는 언니가 또 그러면 신고해라 아빠가 그리고 다음주에 가서 언니를 만나볼테니까 뭐그때 죽든살든 결판볼거다 이러고 언니한테 경찰서가자고 문자보내놨다 그러고.. 나 정말 너무 힘들어 감당할수없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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