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원망/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취업]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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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원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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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부모님에게 계속 화가나요 30중반이 넘었는데도 부모님 조언에 휘둘리는 내인생도 싫고 내인생을 주도적으로 살고싶었는데 지금 직장도 그만두지말라고 해서 버티면서 무기력하게 다니고 있는 내모습이 싫어요 물론 고민되는 점이 있어서 망설이던것도 있었지만 힘든일이 생기면 그렇게 섣부르게 조언해서 그걸 따르게 되니 부모님이 원망이되요 참 불효녀같아요 어떤사람이 그러던데 자기인생이 잘안풀리는걸 꼭 부모님 원망하는 사람이 있다고. 저는 그런 사람인걸까요 내인생 안풀리는것때문에 부모님 원망하고 그런 불효녀인가요 결혼또한 내가 맘이 안정되고 행복할때 하고싶은데 걱정하는 부모님 맘은 이해하지만 결혼때문에 얘기하고 소개시켜주고 하려고하고 진행과정도 물어보고 하는 부모님이 왜이렇게 싫죠? 내인생 내가 꾸려가고싶은데 나이때문에 결혼해야하고 이나이가되면 취업 이나이가되면 결혼 결국 저는 아무것도 성취하지못한 루저 이렇게 말하는거같아서 부모님이기에 날 사랑하시겠지만 왜이렇게 힘들까요 부모님한테 힘들단얘기도 하지도 못하고 시시콜콜 이것저것 이야기하지도 못하는데 부모님은 남보기에 좋은것 남들이 다하는거 안하니까 그게걱정되는거에요 저도 알아요 그래도 그냥 제 존재 자체로 사랑해줫으면 좋겠는데 뭘해도 괜찮다고 힘들면 그냥 들어주기라도 하고.. 그게안되는 집이라 참 슬퍼요 결혼을 늦게하든 직장을 그만두든 돈이고뭐고 건강하게 행복하게만 살면 되는거아닌가요? 돈이 그렇게 중요한지.. 내표정에 나는 안행복하다가 써있는데 어쩜 그렇게 그런건 눈에 안보이고 항상 취업 결혼 이런 외적인것만 보이는지 물어보는게 그런거밖에 없는지 학창시절부터 그래서그런지 이게 우리집안 성격이고 스타일인데 참서운하네요 어쩔때 그렇게 가족가족 외치면서 맘하나 몰라주고 학생때도 내가뭘좋아하는지도 모르고 내얘기 한것도 없었는데 이제와서 부모님이 좀 시간많다하니까 여태까지 얘기안한것들 누굴만나며 뭐하는지 이런거 말하라는게 어색하지않겠나요? 저는 불효녀같아요 저도 나이어린 동생이 있어서 동생이 저에게 하는 행동과 제가 동생에게 하는 행동들을 볼때 참 부모도 처음이라 어렵겠다.. 힘들고 그게맘대로 안될수도 있겠다 싶기는 해요 부모님 본인의 인생들도 살아가야하고 그거 살아내기에도 바쁠거고 결국 똑같은 사람인데. 저도 부모가 되어본적은 없어서 잘은 모르겠어요 철이 덜 들었나봐요 아니면 이것밖에 안되는 인성못된 인간일까요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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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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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한 달 전
정말 힘든 마음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갈등과 압박감이 얼마나 큰지 이해해요.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고 싶지만, 부모님의 기대와 걱정이 그 길을 막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당신의 존재 자체로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 정말 공감해요. 혹시 이런 감정을 더 깊이 나누고 싶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요. 당신의 소중한 마음이 잘 이해받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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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마룬
· 한 달 전
저도 그래요. 아직도 어릴적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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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성인고아
· 한 달 전
저도 부모님이 똑같이 그러셨는데, 막상 부모님이 돌아가시니 부모님 죽고나서 외롭게 혼자살지 말라고, 부모님 대신 안전한 울타리 만들어주고 밥 굶지 말고 살라고 그런거더라구요. 그 사실을 돌아가시고 나서 깨닳았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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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토스트스트
· 한 달 전
부모님들은 관에들어갈때까지 자식걱정 한다고 하시더라구요~저역시 아이를 낳아보니 이해하게 됩니다.결혼걱정은 정말 혼자 남게될 님을 걱정하셔서 그러시는 걸꺼예요~ 부모님의 간섭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시려면 역시 분가를..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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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빵삥뽕
· 한 달 전
전 아직 30대중반 미혼인데 비슷한 어린시절보냈거든요...제가 솔직히 부모님 말 잘듣는 ..부모님이 소개하주는 사람이랑 결혼하는 그런 인생 살고싶었거든요....그런데 반항 한번하고...그뒤로는 휘둘릴까봐 말은 못듣겠으니까 가출해서 살았는데... 결국 혼자 살면서 신용불량이지만...마땅한 직업도 없이 혼자 그래도 손안벌리고 사는데... 부모님한테 할도리는 하는데도.. 저는 부모님 원망 한번 안했어요... 그냥 나이먹을수록 참 힘들게 키우셧구나 싶어서.. 아빠가 혼자 남매키우다 재혼해서 친차식처럼 엄마도 잘해주셧거든요 저희부모님 두분다 70되가시는데 저한테 위로 오빠 하나있어요 친가 외가 다 친척들 결혼해서 자식낳았는데 얼마전에 제가 결혼생각하는 남자 소개해주려다가 역시나 아버지가 성격부리셔서 얼굴도 안보고 문전박대해서 5개월 연락안받으니 생에 처음으로 진짜힘들면 밥은 먹여줄테니 집에 들어오라면서 그땐 미안했다면서 사과하시더라구요 늦기전에 저도 그렇게 속터놓고 얘기 하고싶은데 제대로 말이안나올것같네요.. 글로라도 서운한거 적어서 표현해보세요 저도 10년을 덤덤하게 표현했었거든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