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과 사과를 하지 않는 여자친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다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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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과 사과를 하지 않는 여자친구
커피콩_레벨_아이콘제이피모건
·24일 전
안녕하세요. 현재 결혼을 전제로 약 2년 가까이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처음부터 자기는 사과를 하지 못하는 사람이고 싸우더라도 제가 먼저 와서 말을 걸고 상황을 풀려고 해야된다고 했었습니다. 처음엔 저도 가능할 줄 알았으나, 다투게 되었을 때 제가 이런거 때문에 서운하다 이런거 하지 말아 달라 라고 얘기함에도 불구하고 절대 이것에 대한 답변과 사과는 하지 않고 계속 저 때문에 그렇게 됬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다투는 와중에 여자친구가 소리를 질러서 소리 지르지마 라고 얘기를 하면 제가 계속 같은 얘기를 반복해서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알겠다고 그럼 나도 반복해서 얘기하지 않을테니까 당신도 소리지르지마 라고 얘기했을 때 제가 듣고 싶은건 응 알겠어 안지를께 인데 또 그러면 좋게 얘기해 이런식으로 절대 제가 원하는 대답을 하지 않고 결국엔 제가 좋게 얘기하지 않았고 싸우면서 소리지르고 했으니 본인은 대답을 하지 않은거다 로 결론이 납니다. 정말 이런 상황이 너무 싫어서 합의서도 썼습니다. 서로 누군가 문제를 제기하면 그것에 대해 먼저 공감을하고 답변 한 뒤 본인의 의견을 말하기로요. 하지만 지금처럼 되지가 않고 왜 합의서처럼 하지 않냐고 하니, 제가 소리지르고 좋게 얘기 안하는데 본인이 왜 저걸 따라야 되냐고 하네요. 제가 소리를 지르고 계속 다툼이 일어나는 이유가 본인이 계속 인정을 하지 않고 다른 말을 해서 그런것에 대한건 생각 또는 얘기도 하지 않으면서 매번 저런식으로 회피합니다. 이쁘고 일 잘하고 외부에서는 아주 평판이 좋은 사람인데 도대체 저랑 얘기할 때에는 모든것이 승부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이 원하는걸 들어주거나 인정하면 본인이 지는 것이고, 본인 입으로 우리 둘 사이에선 본인이 언제나 이겨야 한다고 말 합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났기 때문에 포기를 하지 않으려 했고 합의서가 정말 마지막 단계라고 생각했으나 역시 되지가 않네요. 이런 경우에는 그냥 정리하는 것이 맞는거겠지요? 이 사람에 대한 심리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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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24일 전
안녕하세요. 정말 힘든 상황에 계신 것 같아요.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사과를 하지 않거나 대화를 회피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죠. 결혼을 생각하고 계신 만큼,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혹시 전문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눠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편안해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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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의비밀
· 24일 전
네 글 읽다가 환멸날뻔했습니다 제발 정리하세요 단순히 글을 읽는것만으로도 머리가 아프네요 혹시 여자친구가 본인 외적 이상형이어서 쉽게 못헤어지시는건가요? 사람은 겉모습이 다가 아닙니다...이별을 적극 권장합니다 저 사람에 대한 심리를 궁금해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이기주의자에 자존감도둑으로만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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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ange
· 24일 전
제 과거 경험과 상황이 완벽히 같지는 않지만 제 전 남친 중에 하나가 제가 하는 말은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리고 제 말은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는 그런 사람이었어요. 조근조근 말해봐도 정색하며 말해봐도 울면서 말해봐도 화내면서 말해봐도 평소에 잘 하지도 않는 욕을 하며 말해봐도 여전히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리고 제 입장을 이해해보려 하지 않더라구요. 그러다 헤어지자고 말하니 그제서야 그렇게까지 힘들어하는 줄 몰랐다며 하더라구요. 그렇게 힘들었지만 헤어지는 건 또 쉽지 않았어서 헤어지고 다시 사귀고를 몇번 반복하다가 어느 날 현타가 오더라구요. 아 이 인간은 답이 없구나 하구요. 또다른 전남친과도 비슷한 실랑이가 있었고 주위에 몇몇 사람들을 봤을 때도 변할 사람이면 스스로 변하거나 한두번 말해줬을 때 변하는 게 보이고, 변하지 않을 사람은 그냥 제 속만 문드러지는 거더라구요. 저는 대화가 안되는 사람, 내 말이 말로 들리지 않는 사람은 지인으로도 가까이 하지 않기로 했어요. 저를 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