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너무 엄격해요 얼마나 엄격하냐면 학원에서 10분 거리 걸어가는게 걱정 된다고 영상 통화로 제가 걷는 모습까지 다 지켜보고, 예전에는 비번을 공유하고 제가 잘때 핸드폰 검사, 카톡 검사, 갤러리 검사를 했고요, 예전에는 틱도 있었습니다. 시내는 가끔 허락되고, 오후 3시가 늦었다고 친구와 밖에서 놀지 말라하고, 통금은 7시 입니다 버스도 타는 법을 모르고, 불도 못쓰게 합니다 어린이집은 안 다녔고, 엄마가 사랑으로 절 키워줬다나 뭐라나;; 그거때문에 약간 부모님께 핸드폰을 맡기는것도 꺼려워요 핸드폰 비번은 절대 못보게 하고, 있는 수단으로 일단 다 막았습니다.. 저 잘때나 부모님과 함께 있을때 제 핸드폰을 빌리거나, 보거나, 달라고 할까봐 너무 불안해서 옷장이 부모님 얼굴로 보이고 너무 무서워요.. 이건 조금 그럴수 있지만, 중3, 올해 중1, 언니랑 같이 팝업 가는것도 안된다면서 극극 반대를 했습니다.. 얼굴도 까고목소리도 까고 사는곳, 전화번호 등등을 다 아는데도 불구하고 애초에 중딩이 초딩이랑 노는것도 안된다하고, 중3 언니가 성이 빙씨인데 세상에 빙씨는 없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댔고요.. 그러면서 우리 지역 고3 언니랑은 놀아도 된답니다; 전 누가봐도 집착같은데 핸드폰 시간 없음, 공부 안함, 숙제 안함 등등 이런걸로 이런 엄마 어디 없다면서 내가 너무 많이 풀어줬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도 하더라고요.. 이게 풀어주는 건가요??ㅜㅜ
병 간호도 지쳤고 이제 공부도 지치고 하고 싶은것도 못하고 취직도 마음대로 못 정하는게 너무 지쳤어요. 제가 간조를 준비하고 곧 시험인데 학원 끝나면 짐싸고 병간호 가요. 간조만 아니라 간호사도 할까하규 대학교 갈지말지 고민하는대 친언니한테 얘기하면 그럴꺼면 뭐하러 간조했냐고 뭐라뭐라 하고 솔직히 집안애 병원비 때문애 더 대학갈지 말까 했는데 안 가면 미련 남을꺼 같고 했는데 그게 그렇게 혼날 일이까요 저보고 주말에 병간호 해야한다고 평일 근무 하는 곳만 가라고 하더라고요 아니면 1년 쉬라고 언니가 평일에 상주하고 하는데 그걸로 제 인생을 잡고 흔들 자격이 있는걸까요? 대학도 그래요 좀 상냥하게 말하면 뭐가 덧나요. 굳이 왜 사람 가슴애 후비는 말만 하냐고요 저도 1년 경험 해보고 정할려고요 했어요. 근데 이미 실습고 나가봤고 저는 이 업이 재밌어요. 그래서 더 들어가고 싶었던거 뿐인데 굳이 뭐하러 시간 버리게 간조 하냐 1년 일하는게 경험에 들어가겠냐 이런식으로 굳이 말해야했을까요? 이제 지쳤어요 그만하고 싶어요
올해 고2입니다. 작년, 재작년, 그리고 수년 전 부터 폭력적인아빠밑에서 자랐습니다. 물건을 깨부시고, 집어던지고, 욕설을 하는 등.. 저는 더이상 이런 아빠와 같이 살고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말정말 큰 일이 터졌을 때 제가 엄마에게 학원안가도되고 좋은 집에 안살아도되니까 이혼하라고했습니다. 엄마도 지칠대로 지쳤던 터라 저는 정말 이혼을 할 줄 알았습니다. 근데 생각을 며칠 하더니 엄마가 이혼을 결국에 안하더라구요… 제가 정말 이해가안돼서 엄마한테 왜안하냐했는데 지금은 이해 못할지모르는데 나중되면 엄마 이해할거라고 하시더라구요…지금도 진짜 이해가안가서 더더욱 지금 아빠랑 어느정도 잘 지내는 제가….너무 싫습니다…가끔가다 언성높아지는 아빠의 목소리를 들을때면 정말 공포스럽고 이어폰으로 귀를 틀어막습니다. 심지어 저는 이런 스트레스 때문인지 이유모를 두통이생겨 치료중에있고, 마음조차 힘이듭니다. 이런 상태로 작년에 학교를 다녔을 땐 친구들의 장난도 다정함도 버거웠습니다…. 그래서 학교도 제대로 못가고 점차 친구들과 멀어져서 학교라는 공간도 이젠 숨이 막힙니다…그래서 자퇴도 생각하고있습니다. 제 이야기가 정말 전개가 좀 이상하다고 느껴지실 수 있는데요…. 진짜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저는 생각보다 욕심도많고 제 기대수준도 높을 뿐더러 나중에 성인돼서 제가 이 가정을 지키고 책임져야한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이런 얘기를 어느정도 엄마한테 했더니 좀 받아주다가 마지막엔 엄마도 힘들다고 하면서 ***지 자기에게 매달리면 자기는 어떻게 사냐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이제 말 할 곳이 없어서….글을 씁니다….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아 횡설수설 하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저희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저, 그리고 남동생으로 이루어진 4인 가구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 주변 친구들의 부모님과는 다르게 억압이 심한 편입니다. 물론 부모님이 저희 남매에게 못해주는것은 없지만, 초등학생때는 폰 사용시간이 하루에 단 1시간으로 제한되어있었고, 통금시간은 예전과 변함없이 항상 6시입니다. 현재는 폰 사용시간이 자유롭지만, 해가 길게 뜨는 여름에도 통금시간은 항상 6시입니다. 중학생이 될때도, 고등학생이 될때도 항상 통금시간에 대해 제기해왔지만 부모님은 우리가 걱정된다는 이유만으로 항상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참았습니다. 부모이니 자식을 걱정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참았습니다. 제가 직접적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이번에 전교 7등으로 중학교를 졸업할 정도로, 저는 부모님의 자랑입니다. 남동생과는 다르게 공부를 하는지라 부모님은 제게 기대를 많이 하십니다. 평소에 꿈이 없어서 의사나 약사가 되겠다고 했지만 이번에 애널리스트라는 직업에 흥미를 느껴 진로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의대를 안가겠다고 하니, 어머니께선 저를 의대에 꼭 보낼거라고 하시는 겁니다. 이때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이번에도 참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국엔 부모님의 잔소리가 시작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밤늦게 공부하는게 잘되기 때문에 밤늦게 공부하고 ***만 아버지께서는 항상 제가 몇시에 일어났냐면서 왜이렇게 게으르냐고 한소리 하십니다. 늦게자서 그런거라고 하면 고등학교 가서는 어떡할거냐고 또 뭐라고 하십니다. 어머니는 아침마다 남동생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남동생이 저를 깨우게 만듭니다. 일단 저는 남동생과 성별이 달라서 그런가 남동생이 제 방에 들어오는 것이 불쾌한데 어머니의 사전에는 그런게 없습니다. 항상 일어나면 남동생이 휴대폰을 들고 제 방에 들어와있고 그 휴대폰에서는 남동생과 어머니가 영상통화를 하고 있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러다가 제가 어머니께 신경질을 내면 '나 너한테 먼저 전화했었어. 근데 너가 안받았잖아. 전화기를 무음으로 하지말고 소리로 바꾸기나 해.' 라는 뉘앙스로 말씀하십니다. 어차피 사실이긴 해서 입을 꾹 다물지만 아침마다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제 고등학생인데 더 열심히 해야지라는 말이 저를 계속해서 괴롭힙니다. 오늘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친구들과 놀이공원에 놀러갔습니다. 친구들이 부모님께 드릴 기념품을 사가길래, 저는 부모님께서 하시는 사업에 항상 행운이 깃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네잎클로버 모형이 담긴 꽃병을 사서 가져왔습니다. 저는 부모님의 반응을 기대하며 집에 도착했지만, 막상 집에 도착하자, 어머니는 손을 씻으라고 잔소리를 하시고, 추우니까 현관문을 닫으라고 성질을 내셨습니다. 저는 속으로 '이게 아닌데..'라고 생각하며 기념품을 보여줬지만, 아버지의 시답지 않는 농담으로 기념품에 대한 애기는 끝났습니다. '고맙다.'라는 그 말이면 충분할텐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가족이라고 해도 선물을 받으면 고맙다고 해야되는게 상식 아닌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티내지 않고 애써 웃으며 분위기를 띠우기 위해 애기를 나눌려고 하는데 어머니께선 밥이나 빨리 먹으라고 하시더군요. 그냥 숨막혀요. 아무리 가족이라곤 하지만 정이 다 떨어진 느낌입니다. 솔직히 그냥 가출하고 싶어요. 부모님도 힘들다는거 알고 저를 위하는 것도 알지만 저는 그런 부모님을 신경 쓸 여력이 없을 정도로 힘듭니다. 힘들다고 말하고 싶어도 애기하지 못해요. 아버지는 이미 갱년기이시고, 어머니는 이제 슬슬 갱년기가 올 시기라 그런가 요새 신경질을 자주 내십니다. 남동생은 요새 사춘기라 그런가 무뚝뚝해지고 조용합니다. 결국 요즘은 제가 이 집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새 밝은 척하고 천진난만한 척하고 순진한 척하고 항상 웃는 척하며 재롱을 떠는 중이라 말하지 못하는 것도 있고, 중학교 2학년때 한번 부모님께 학업에 관한 문제로 힘들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오히려 성인이 되면 더 힘든데 지금 힘들면 어떡하냐는 뉘앙스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이후로 부모님과 진지한 애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 부모님께서 요새 고민이 있냐고 물으면 있어도 답할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친구들에게 말하기에는 제가 친구들에겐 항상 밝은 이미지이라 말을 꺼낼 수 조차 없습니다. 공부에 대한 부모님의 끝없는 잔소리와 최근에 싸워서 냉전중인 남동생. 아직까지 아무에게도 티내지 않고 말하지 않았지만 중3때부터 무기력증이 심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그냥 침대에 누워 휴대폰을 하거나 아무것도 하지않고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점점 늘고있어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원래는 부모님의 말씀을 잘들었지만 요새 제가 느끼기에도 반항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집에 들어가기도 싫은 이유가 저희 집은 사생활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방문은 어느정도 열고 있어야 되고 노크따위는 없습니다. 그냥 벌컥벌컥 들어와요. 부모님이 저를 사랑하고 못해주는 것도 없는데 이젠 모르겠어요. 지금은 부모님이 저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집착하고 억압하는 존재로 생각하는 건가? 라는 상상도 하고 있고 왠지 모르게 점점 정이 떨어지고 그냥 어느새 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스트레스는 점점 쌓이고 무기력증은 점점 심해지고 이젠 그냥 지치고 힘들고 다 때려치우고 싶습니다. 이외에도 하고싶은 말이 있고 많은 사건이 있었는데 그걸 말하는것조차 이젠 지쳐요.
안녕하세요 제가 인간다움을 얻고싶은데 저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저에겐 오래전부터 인간사회로부터 격리된채로살아왔습니다 그것은 타의든 자의든 둘다 맞습니다 사실 싫었고 너무 아팠고 손 건네주는사람도없었습니다 오랜시간동안 혼자였고 인간의 체취가 없어진듯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지못한것같습니다 그냥 만나서 안아주실분있나요 솔직히 하고싶은말 많습니다 내가 힘들때 그냥 누가 한명이라도 있었더라면 제가 인간다움을 잃지않았고 사람이해나 인간이해도 유지했을겁니다 사람들이 격리하고 배척해서 제 안에도 그런걸 제거했습니다 무릎을 꿇을테니까 만나서 한번만 안아주실분있나요 십몇년만에 옛날생각이 미세한 입자가 스치듯 기억나서 그냥 글올려봅니다 카톡아이디chin9hae
내 상처를 후벼파고 내 마음에 상처를 낸 말들 내 마음과 기억 속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불현듯 생각날 때 너무 싫다 기분이 축 가라앉아 버리니까 우울해지니까 그 말을 했던 사람을 미워하는데 내 감정을 소모하기 싫은데 자연히 미워하게 돼고 내 기분이 오락가락 한다 그 사람을 저주하기도 하고 혼잣말로 욕을 하기도 한다 그래도 속이 안 시원하다 어떻게 해야하지 제일 최악은 아***는 인간이 한 말들이다 그 말들 다 내 머리 속에서 개운하게 비워내고 싶다 알량하고 꽁한 내 자존감과 자존심이 그 말을 계속 담아두고 있는 것 같다 내 속이 좁아서 그런가 보다
언니를 죽여버리거나 제가 죽고 싶어요 사실 죽기보단 그동안 쌓인걸 생각하면 언니를 죽여버리고 싶어요. 항상 자기는 잘못 없고 나만 잘못하고 자기가 맞다고 하는게 화나고 짜증나요. 때리고 물건 던지는 것도 화가 나요. 다음에 또 저러면 그땐 진짜 맞아 죽던가 아님 제가 언니를 죽이고 싶어요. 못죽여도 신체에 영구적인 장애를 입게 만들어버리고 싶어요. 이게 정상이 아니란걸 알고 지금 저한테 문제 있단것도 아는데 어떡해야될지 모르겠어요. 평소에 저 갈구는거 참고 비위 맞춰줘도 쟤가 말하는게 짜증나서 저도 한번 말하면 그걸로 너는 언니한테 말하는 사가지가 그게 뭐냐 하고 주변 자기 친구들 동생은 자기친구한테 잘하고 벌벌 긴대요 다들 자기 얘기 들으면 깜짝 놀란다고. 근데 그 친구들은 자기 동생한테 잘해주겠죠. 언니가 안잘해줘도 맞춰주는데 버릇없다 사가지 없다 그러고 제 친구들도 언니 얘기들으면 너네 언니 왜그러냐고 기겁하는데 자기만 그렇다고 생각하나봐요. 저도 어릴땐 벌벌 기다가 초6때 맞고나서부터 화나고 짜증나서 가만히 안있고 뭐라 말하는건데 6살이나 어린 동생이 자기한테 개긴다고 말해요. 자기보다 한두살 어린 후배들도 안그런다는데 당연히 안그러겠죠 후배들한테는 성질도 안내고 갈구지도 짜증내지도 않고 잘 해주니까 후배들도 잘 하는걸텐데 저한테는 오만 심부름 짜증 화 다 내고 갈구면서 제가 사가지 없다 버릇 없다 이래요. 때리는것도 엄마가 뭐라 그러면 때리게 만드는게 잘못 아니냐고 엄마한테 뭐라 그래요 제가 너무 곱게 자라서 그렇다고 사가지랑 버릇이 너무 없대요. 싸우다 보면 할말 못할말 제가 구분 못하긴 해요 아까 싸우기 전에 언니가 자꾸 제 방청소로 뭐라 그러고 제 남자친구가 너 성격 더러운거 아냐고 얘기하길래 짜증나서 안다고 얘기했더니 큰소리로 하하하!! 이러면서 비웃고 말만하면 니가? 이러면서 비웃길래 언니도 남자친구가 언니 성격 안좋은거 아냐고 했더니 내 남친은 알아~ 이래서 끼리끼리 잘 만났네 방생하지 말고 살아 했더니 갑자기 젓가락 던지고 휴지 던져서 맞았어요. 언니한테 말버릇이 그게 뭐냐고 방생이란 말 니한테 처음 들었다고 가까이 오면서 때리려는거 엄마가 큰소리로 말려서 맞지는 않았는데 저도 문제인거 너무 잘 알거든요. 근데 자꾸 먼저 속 긁고 화나게 해서 뭐라 한마디 하면 언니한테 사가지 없다고 화내요. 어떻게 해야 될 지 모르겠어요. 엄마랑 할머니는 무조건 제가 참으래요 답이 없다고 그냥 언니가 화낼때 너가 살려면 가만히 알겠다고만 하라고 그래요. 그래서 알겠다고 했더니 맨날 넌 알겠다고 하고 변하는게 없지 않냐고 그걸로도 뭐라 그래요 진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고 너무 답답하고 미치겠어요. 옛날엔 안때렸었는데 초6때 처음 때린후론 자꾸 싸울때 때리거나 던지고 아님 폭력을 쓰려해요 뭐가 문제인걸까요 제가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참으면 되는걸까요?
옛날엔 마냥 어렸을 때라서 뭐만 지적 당해도 슬프고 우울하고 내가 다 잘못한 거 같았는데 요즘엔.... 모르겠어요 표독해지네! 걍 이제 어디까지 하나 지켜보고 먹금하든가 뒤에서 열심히 욕하게 됨 회피형이 할 수 있는 게 이런 거 밖에 없지 뭐...
모든걸 동생과 나눠 가져야 하는게 싫어요 오롯이 제 것을 가져본적은 있는데 그래도 거의 대부분을 동생과 나눠 가져야 해요 근데 동생은 저랑 나누지 않아도 부모님이 터치 안하세요 저한테만 뭐라 하셔요
안녕하세요. 24세 여자이고 간호학과 학생입니다. 가족과의 관계 문제로 많이 힘들어서 상담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제 감정이나 말이 반복적으로 무시되거나 비난받는 경험을 해왔고, 그로 인해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가족이 아플 때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조심스럽게 조언하면 ‘유세 떤다’, ‘태도가 문제다’라는 말을 듣는 일이 잦았습니다. 과거에 고등학생 때 자살 시도를 한 적이 있고, 대학생 때는 연인에게 스토킹을 당해 경찰 신고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족으로부터 정서적인 지지를 거의 받지 못했고, 오히려 '술집에서 하는 여자처럼 행동한거 아니냐, 너 때문에 우리집에 경찰이 두번이나 왔다.' 라는 등, 제 탓이라는 말을 들은 것이 큰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 그 이후로 어머니와 다투거나 고함을 들을 때 자살 생각이 떠오르는 패턴이 생겼고, 스스로 위험하다고 느껴 자살 예방 전화를 이용한 적도 있습니다. 현재는 혼자 버티고있으며, 이 관계가 제 정신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정리하고 싶어 상담을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