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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 또 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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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가족 중에 나엠비티아이 t야 사실밖에 말 못 함. 이런 오빠가 있는데 요즘은 엠비티아이가 활성화되서 성격이상 한 것을 t라고 포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빠가 그럼 어쨌든 오빠한테 나의 속 이야기. 나의 사적이고 민감한 이야기를 오빠한테 함 친구도 별로 없고 이런 이야기 할 정도 깊은 친구가 없어서 그런가 나는 오빠의 말에 상처 받을 것을 알면서 또 말 하고 또 말 하고 이런 내가 싫음 오빠한테 가스라이팅 받아서 나는 무능력하다고 생각하게 만들고 내 말은 무조건 틀리고 본인 말은 당연히 맞고 오빠가 대학 안 나오면 쓰레기다. 전문대 갈 거면 안 가는게 맞다. 4년제 가야 한다. 이렇게 나한테 주입 시켰음 난 4년제 가려고 발버둥 하고 있는데 오늘 날 울게 만드는 말을 했다 왜 이렇게 대학 가려고 하는거야? 공부에 재능도 없으면서 너 올해 초 까지 못하면 때려쳐 날 소중히 대하는 엄마가 이런 말 포기하라는 말 들었을 땐 내 하늘이 무너졌다. 엄마도 자식이 좋은 대학 가길 원하는데 내가 가망 없어보이니까 빨리 뭔가 자격증이라도 따 이런 말 했는데 아 엄마는 날 포기했구나 그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금까지 대학을 포기 못 하는 건 부모님의 실패작 기대 없는 자식이 되는게 무서워서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싶어서 그 이유가 가장 큰 것 같다 엄마: 자격증이라도 따 너 하고싶은 거 없어? 제과제빵 이런거 좋아하잖아 나: (엄마가 날 포기했구나… 내가 선택해서 제과제빵하는건 좋은데 이건 공부못해서 도망친 느낌이라 제과제빵 자격증 따라는 말이 너무 싫었음) 왜 갑자기? 엄마: 엄마가 미안해. 공부 말고 일찍 이것저것 생각해 봤어야 했는데 (자식이 대학 가길 원했는데 자격증 따라는 말은 날 포기했다는 말로 들려서 너무 속상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한국사회가 학교 끝나고 학원 보내는게 일반적인 교육 방법이고 우리집도 학원을 다니며 공부를 하게 했다. 엄마는 이런 방식의 교육을 나에게 했다 라는 것에 대해서 미안해 하셨고 난 비참했다) 물론 가능성이 없으면 인정하고 포기하는 것이 좋은 선택지 중에 하나지. 하지만 오빠가 뭔데 이런 말을 해? 그동안 4년제는 나와야 한다고 전문대는 쓰레기라고 가스라이팅 했으면서 또 본인은 여러 자격증 따야 하는 것 중에서 1개 따는 것도 여러번 시험 봤는데도 못 땄으면서 본인도 여러시도 끝에 붙은게 없는 주제에 나한테 왜 이런 말을 해? 진짜 아무런 출구 없는 어두운 곳에 가둬서 매일 맞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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