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들에게 너무 화가 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죄책감|책임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이런 사람들에게 너무 화가 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헤븐니9456
·10달 전
주변 사람들 중에 애인 몰래 누구를 만났다거나 회사비품을 조금 챙겼다거나 거짓말을 습관처럼하고 강약약강을 일삼는다거나 하는.. 그런 모습들을 보면 너무 화가 납니다. 그 사람들이 저한테 결국 해가 될 거 같은 느낌이 들고 그런 사람들을 인생에서 지워버리고 싶습니다. 아닌 척 사회에 돌***니고 있는 걸 보면 다 까발리고 싶어요.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런 인간들을 싫어하는 걸 알지만.. 저는 그 정도가 과한 거 같습니다. 타협이 안돼요. 매일 그것도 하루종일 그 사람들 생각을 합니다. 솔직히 죽여버리고 싶다는 충동도 들어요. 그리고 항상 억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사람들이 본인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저를 깎아내린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제가 그런 행동들을 안 좋아한다는 걸 어떤 형태로도 숨기지 못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안했음 좋겠다라는 말을 참을 수가 없어요. 이게 한 사람이 아니라 2년,3년 주기로 매번 나오니까 일종의 PTSD로 자리잡은 거 같아요. 좋은 사람들도 곁에 많지만 그런 사람들 하나 둘이 섞여있을 걸 생각하면 사람들이랑 더 깊은 관계를 맺기도 싫어집니다... 지금도 그 사람들 생각을 하다가,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신경쓰지 말자고 되뇌이다가, 제가 마치 그 사람들 행동을 방조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어떻게 생각을 바로잡아야하는지 모르겠어서 글을 씁니다..
인간관계손절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전문답변 1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권성재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10달 전
감기 예방을 위해 백신을 맞듯이 마음건강을 위한 백신을 맞아봅시다.
#백신
#신
#마음건강
#대인관계
#사람
#관계고민
소개글
안녕하세요? 미국의 선진 상담기술로 마음의 힘을 길러드리는 권성재 상담사입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행동들을 보고 그것들을 싫어하는 정도를 넘어서 일상이 마비될 정도로 강력한 분노를 느끼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사람들이 저지른 부정한 행위들을 커버하기 위해서 마카님이 손해를 본 경험이 있다보니 그런 과정에서 얻게된 상처가 트라우마로 남은 것 같네요. 그런 사람들을 그저 바라보고 있어야만 하는 자신에게 무기력감과 죄책감을 느끼고 있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는 것조차 어려워진 상황인 것 같아요.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 지금 이런 상황을 경험하고 계신 이유는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부정한 행위를 저지르던 말던 크게 상관이 없을 수도 있는데, 마카님은 어쩌다 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지내다보니 그런 일들로부터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그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니다보니 마카님의 마음은 저런 상황들로부터 받을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훨씬 예민해진 것 같아요. 그런 상황이 통제가 안되다보니 차라리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지 않는 것이 더 마음이 편한 상황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마카님의 정의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정의감이 강하고 도덕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카님의 성향상 그렇게 보편적 가치를 훼손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어떻게든 바로잡고자 하느 마음이 생겨나는 것이죠. 하지만 그런 마카님의 책임감이 다른 한편으로 마카님을 더 힘들게 만들고 있는 것 같네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전문가 댓글 아이콘
마인드카페 앱에서 확인 가능해요
마인드카페 앱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의 답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