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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 포기 해야 될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무감각적
·10달 전
안녕하세요. 36살 남자 입니다. 여자친구는 저보다 3살 어립니다. 소개로 만났고 120일 만나고 12월14일에 헤어졌습니다. 여자친구는 결혼에 대한 생각도 큽니다. 그래서 저랑 연애할때 초반에 했던 말이 본인은 연애할때 상대방을 결혼상대로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1주일 만나든 몇달을 만나면 본인한테 안맞쳐주고 상대방한테 흠이 있으면 바로 헤어진다고 했어요. 그리고 주변에서 어떻게 너한테 다 맞추냐고 만나면서 같이 맞쳐나가야지 이런말듣고 그 이후로 1년씩 만나고 헤어졌다고 해요. 그리고 저한테 본인이 만났던 전 사람들이랑 결혼 했으면 벌써 이혼했을거라고 그랬어요 저는 그말듣고 별로 크게 신경을 안썼어요 연해 15일정도 됐을때 가벼운 말다툼이 있었는데 제가 감정적으로 나왔다고 이거 결혼해서도 문제라고 이별을 권유해서 제가 맞추겠다고 하고 잡고 120일동안 한번도 안싸우고 잘 만났습니다 근데 사건이 터진게 12월12일 금요일 입니다 싸우고 헤어진 이유가 여자친구가 일때문에 엄청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제가 한달정도 힘들때 데리러 가고 위로 해주고 기분좋게 할려고 몰래 집앞으로 가서 꽃도주고 그랬어요. 12월12일 금요일도 힘들어해서 제가 데리러 간다고 했어요 그날 저도 정신적으로 막 기분이 좋지는 않았는데 여자친구한테 힘이 될려고 갔어요. 옆에서 위로 해줘야지 했는데 위로하는도중에 여자친구가 거래처에 해결해야할 일이있는데 거래처에서 팀장 바꾸라고해서 회사에서 팀장을 바꿨어요 그래서 제가 거래처에서 해결못한 일 바뀐팀장을 해결해서 회사에서 전에 팀장은 해결 못했는데 바뀐팀장은 바로 해결하네?이렇게 비교하면 기죽지말고 힘내고 좌절하지말고 본인일만 집중해 원래 회사라는 집단이 그래 이랬는데그 그 말이 본인 속을 긁는 말이였는지 제 손바닥 치면서 인상쓰면서 그만말해 이러면서 욱 하면서 오빠는 공감하면서 말을하면 항상 사람 긁고 사람 기분 나쁘게 한다 근데 그걸 과하게 말을해서 제 딴에는 오해를 풀어 줄려고 했는데 여자친구는 내말을 끊고 그거에 대해서 말을해서 제가 너는 몇번 한거가지고 사람을 과하게 포장하면서 말을 한다고 그걸 들으면 나도 기분이 안좋다고 하니깐 그냥 미안해 안그럴게 그러면 되잖아 말하면 다 맞춘다메 말하라메 이러더라고요 저는 과정을 말하고 타협을해서 사과를 하고싶은건데 계속 내말을 끊고. 그래서 제가 사람 말좀 끊지말라 그거 안좋은거다 말해서 다음에 공감하면 내가 눈치 보여서 생각을 많이하고 할거같다 이러니깐 내 말 그게 아니라 공감을 하면서 날 달달볶고 기분 나쁘게 한다고 기분나쁜 단어 쓰면서 말을해서 제가 말을 할때 좀 이쁘게해 왜 이렇게 저렴하게 말을해서 기분 나쁘게 말을하냐 .본인이 사과받고 싶으면 본인부터 말부터 기분 나쁘게 말하지말라. 기분 나쁘게 말하면서 상대방한테 무슨 사과를 바라냐 이러고 풀지도 않고 집앞에서 내려주고 서로 감정이입이 된거같아서 생각할거 생각하고 이야기 하자고 했거든요 근데 여자친구는 그게 방치라고 생각하고 헤어지자고 했어요. 헤어지자고 하면서 제가 잡았는데 저한테 욱 한게 본인마음에 제가 크지가 않아서 그렇게 한거고 성향 자체가 틀리다고 본인은 저한테 100% 못맞쳐준다고 맞쳐주는 사람 만나라고 하더라구요 본인한테 100% 자기한테 맞쳐주고 성격없고 내면이 착한, 착***자 만나서 스트레스 안받고 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2번이나 잡을려고 카톡 보냈는데 읽고 답장 안하고 마지막 카톡 보내니깐 그 카톡에는 답장이 왔는데 ​오빠가 무언가로? 나를 놓치고 싶지않아서 이렇게 붙잡겠지만, 나는 앞으로의 한참남은 내인생이 더욱 중요한 사람이라 오빠 사정까지 이해하면서 내 미래를 걸고 무모한 도전을 하고싶지가 않아.그리고 난, 오빠가 말하는 더 좋았던 날보단.. 싸운기억이 앞으로 어떻게 해결하고 극복할수있는지 내 미래를 가장 잘 판단할수 지표라고 생각하기에 이 순간 이 상황을 회피하고 결혼하기 위한? 말뿐에 불과하다고 생각해. 이미 같은 내용의 싸움은 여러차례 반복됐었고, 오빠도 말했다시피 본인 성격으로 인해 힘든시기를 잘버틴거라고 했듯이 오빠의 가장 큰 무기고 그건 여태 오빠를 지킬수있었던 본성이라 지금 상황가지고는 절대 바꿀수 없다고 생각해.그만 힘들어하고 오빠 이전처럼 잘 살았음 좋겠어. 이렇게 답장왔더라구요. ​ 친한친구들은 저보고 잘된거라고 이거는 다시만나도 똑같다고 여자애가 정신적으로 성격이 본인위주라고 그리고 100% 맞추고 성격없고 착한사람이 어딨냐 연애, 결혼해서도 다툼도있고 결혼하면 육아 스트레스등 부부싸움도 있을텐데 그럼 여자친구는 바로 이혼하는건데 잡지말고 포기하라고 해요..저보고 ***라고 해요. ​근데 저는 100일이라는 시간동안 너무 행복했고, 평소 여자친구가 모습은 활발하고 잘 챙겨주고 꼼꼼하고 좋은점이 있거든요.. 많이 사랑했어요. 여자친구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힘이되어준다고 제가 지켜준다고 항상 말을 했었거든요. 그날도 제가 잘못해서 상황을 만들었고, 저도 감정적으로 나왔고 그 상황을 이끌어 가지못했고. 일때문에 힘들어 하는데 싸우고 방치를 하고 상처를 줘서 여자친구가 저렇게 나오는 이유가 납득이 되거든요. 지금 마음이 많이 아프고 여자친구가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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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이인재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10달 전
120일의 사랑이 끝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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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상담사 이인재입니다. 마카님, 120일 동안 행복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지금 많이 아프고 여자친구 생각에 마음이 힘드시죠. "제가 잘못해서 상황을 만들었고 방치했다"며 스스로를 자책하는 그 마음이 얼마나 무거운지 느껴져요. 친구들은 잘된 거라고 하지만 마카님 마음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는 것도 이해해요. 먼저 마카님의 아픔을 알아주고 싶어요.​
사연 요약
마카님은 소개로 만난 여자친구와 120일 동안 행복하게 만났지만, 여자친구가 일로 힘들어할 때 위로하다가 말다툼이 발생했어요. 마카님은 위로하려 했지만 여자친구는 마카님의 말이 자꾸 기분을 긁는다고 하며 화를 냈고, 서로 감정이 상한 채 헤어졌어요. 여자친구는 "100% 맞춰주는 착한 남자를 만나 스트레스 없이 살고 싶다"며 이별을 통보했고, 마카님이 두 번 잡으려 했지만 거절당했어요. 친구들은 잘된 거라며 포기하라고 하지만, 마카님은 여자친구가 좋은 점도 많았고 자신이 잘못해서 상처를 줬다고 생각하며 마음이 아프고 생각이 나요.​
원인 분석
마카님의 이 고통은 사랑했던 사람을 잃은 상실감과 "내가 잘못해서 헤어졌다"는 자책감이 섞여 있어요. 여자친구는 처음부터 "상대가 자신에게 100% 맞춰주지 않으면 바로 헤어진다"고 했고, 실제로 그 기준대로 관계를 끝냈어요. 마카님은 120일 동안 최대한 맞춰주며 노력했지만, 결국 한 번의 말다툼에서 감정적으로 나온 것이 결정적이었죠. 여자친구의 카톡 내용을 보면, 그녀는 "같은 내용의 싸움이 여러 차례 반복됐다"며 마카님의 성격 자체가 바뀔 수 없다고 판단했어요. 하지만 친구들이 말하듯, 이 관계에서 문제는 여자친구의 지나치게 높은 기준과 유연성 부족이에요. 연애와 결혼에서 갈등은 자연스러운 것인데, 그녀는 조금의 마찰도 견디지 못하고 상대를 바꾸려고만 했죠. 마카님이 자책하는 "방치"는 사실 감정을 정리할 시간을 준 것인데, 그녀는 그걸 받아들이지 못했어요. 마카님은 충분히 잘했고, 이 이별은 마카님의 잘못이 아니라 두 사람의 관계 방식이 근본적으로 맞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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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박경나
· 10달 전
글쓴이님 3년 더 나이 많다고, 여친이 속상해 할 때 공감만 해주면 고마운데 가르치려는게 장착이 되어 있으신것 같아요. 그 가르침을 필요로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기분 나빠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에요. 그분은 후자에 속하고요.. 저는 여자로써 이 부분은 충분히 여친분이 이해가 됩니다. 그분이 말한 긁는다는게 가르친다는거에요. 하지만 멀리서 봤을땐 글쓴이님이 충분히 억울한 상황이죠.. 본인도 힘든데 위로하려고 찾아왔더니 날벼락 맞은거잖아요.. 만약 또 다른 새사람과 인연을 맺게 되었을때 그사람이 필요로 하다 말하면 조언해주고 아무말 없이 계속 속상해 하면 상대방 욕만해주면 왠만하면 다 풀려요.. 여자들은 편들어주는거 좋아해요. 내로남불 맞긴한데 본인들도 사실 어떤게 맞는거고 틀린지 알면서도 그런거닌까 이해해줘요... 그리고 제가 봤을땐 두분은 언젠가 헤어졌을것 같아요.. 전여친분이 신랑감을 저렇게 일일이 따지다가 결혼 못하실것 같습니다.. 장점만 있는 상대가 어딨습니까. 서로를 이해할수 있는 더 좋은 여자 만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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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감각적 (글쓴이)
· 10달 전
@내이름은박경나 같이 욕도 해주고 편도 엄청 들어주고 그랬어요.. 항상 저한테 고맙다고 힘이 된다고 제 옆에서 울고 그랬거든요..그날은 팀장이 바뀐거에 엄청 신경쓰고 있어서 혹시나 일어날수 있는 일에대해 대비해서 말해준건데.. 그렇게 받아들일줄 몰랐어요.. 진짜 잘해주고 좋고 행복한 기억만 떠올라요 저는 강원도 여자친구는 경기남부 사는데 제일 항상가고 데리러가고 놀러갈때도 삥 돌아가는데 재가 항상 데리러 가고그랬거든요.. 여자친구는 마음이 아무렇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