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고민|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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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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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요즘 제 상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공, 공부 방식, 정신 건강, 생활 습관이 전부 엉켜 있는 느낌입니다. 전공은 IT/컴퓨터 관련입니다. 이론 위주의 공부는 비교적 괜찮은 편인데, 실습이나 프로젝트, 팀플로 가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아 막막해집니다. 개인 프로젝트 경험이 거의 없고, 자료 조사를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팀 프로젝트에서는 결국 코드를 직접 설계하고 작성하지 못하고 AI에 많이 의존하게 됩니다. 이해하려고 보긴 하지만, 혼자서 처음부터 구현하려 하면 머리가 멈추는 느낌입니다. 이런 경험이 반복되다 보니 이게 전공 자체에 흥미가 없는 건지, 아니면 공부 방법이나 접근 방식을 제대로 배우지 못해서 그런 건지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전과도 생각해본 적은 있지만, 딱히 가고 싶은 다른 과도 없고, 심리학을 복수전공으로 시작하긴 했지만 아직 기초 과목만 들은 상태입니다. 정신적인 부분도 함께 힘든 상태입니다. 오래전부터 공부나 마감, 평가 상황에서 긴장이 크게 올라가고 숨 쉬기 어렵거나 머리가 멍해지고, 눈이 흐려지거나 두통·소화 불량 같은 증상이 옵니다. 공황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쓰러지거나 하는 건 아니고, 그냥 계속 버티는 형태였습니다. 그 상태로 중고등학교, 재수 시기를 보냈고 지금까지 이어진 것 같습니다. 우울감과 불안도 있고, 특히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폭식이 반복됩니다. 의식적으로 조절하려고 해도 혼자 있을 때 갑자기 통제가 안 되는 느낌이 들고, 먹고 나면 죄책감과 몸 상태 악화로 다시 무기력해지는 패턴입니다. 한편으로는 1학년 때는 과제도 성실히 했고 장학금, 수상 경험도 있었고 해외 프로그램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더 혼란스럽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같아진 느낌”과 “예전엔 분명 해낸 적도 있는데 왜 지금은 안 될까”가 동시에 있습니다. 지금은 휴학을 고민하고 있고, 이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이게 전공 부적합 신호일 수 있을까요, 아니면 학습 방식 문제일까요? 우울/불안/공황 같은 상태와 공부 문제를 함께 다뤄본 분이 있다면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폭식 패턴을 함께 겪어보신 분들의 조언도 궁금합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의 이야기나, 지금 단계에서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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