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같은 아빠는 없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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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같은 아빠는 없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guswl1150
·한 달 전
나는 언제나 다정한 아빠를 만나볼까. 태어나서 처음 기억해본 아빠의 손길은 뺨을 때리는 매서운 손길이었다. 내가 아무리 학교에서 개근상을 타오고, 좋은 성적을 받아오고, 운동회에서 상을 받아와도 아빠의 관심에는 축에도 못들었다. 그럼에도 아빠는 늘 효도를 바랬다. 딸 태어났으면 아빠에게 매일 전화해야지. 안부 물어야지. 너는 아빠가 불쌍하지도 않냐. 소식이라도 전해다오. 아빠. 나도 그러고 싶었어. 다른 친구들처럼 아빠 좋아하고 살뜰하게 챙기는 딸 하고 싶었어. 근데 내 몸에 있는 흉터들이 보이는데 어떡해. 난 늘 이 자국들을 보며 살아. 폭싹 속았수다라는 드라마를 봤다. 그 드라마 속의 아버지는 다정했다. 자식에게 화를 낼지언정 손을 올리지는 않았다. 나도 저런 아빠를 만나볼걸. 이 세상에 내려와, 죽어라 때리는 아빠를 등지고 다시 하늘로 올라갈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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