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친구와 나자신을 비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취업|죄책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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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친구와 나자신을 비교
커피콩_레벨_아이콘둘리팡망
·한 달 전
저는 현재 23살입니다. 고2때부터 친하게 지낸 동네 친구가 있습니다. 대학교 진학 후 그 친구와 해외여행도 가고 국내여행도 갈만큼 친한 친구였습니다. 같은 동네에 살아서 서로 학교 적응기였던 대1때에는 1주일에 5번은 만나는 그런 친구였습니다. 그 친구는 저보다 잘웃고 새로운 걸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 반면 저는 안정적인 것을 추구합니다. 그런데 저도 몰랐던 제 내면에는 새로운걸 경험하는 그런 욕망이 있었나봅니다. 그 마음을 자각하기 전에는 그 친구의 도전하는 얘기나 학교생활관련 얘기를 듣는게 완전히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해온 활동을 보면 제가 더 다양한 활동을 했는데 저런 마음이 듭니다) 그런 것 말고도 친구는 제가 뭔가를 하면 '부럽다' '우아~'이런식으로 축하해줬는데 저도 그 친구가 뭔가를 달성하면 축하해줬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진심으로 축하하고 있는것인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괴로웠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친구와 제 성향이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친구는 저한테 시험성적관련 얘기를 하고 뭐 떨어져도 다 말했습니다. 반면 저는 자존심이 있는 사람이라서 그런 걸 잘 안말했는데 그런걸 잘 말하는 친구가 부러웠던 것도 같습니다... 또한, 그 친구와 제 전공도 같고 그 전공을 가진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취업분야가 있는데 그 분야를 원하는 것도 같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저 나름대로 조바심이 생겨서 친구와 건전한 진로관련 얘기를 하는게 힘들었습니다. 함께 있으면 웃는 그런 친구였는데 어느순간 제가 제자신을 그 친구와 저를 많이 비교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감정은 나한테도 도움이 안되고 그 친구한테도 도움이 안되겠다고 생각하여 거리를 뒀습니다. 카톡은 종종하지만 거의 1년 4개월째 별도로 약속을 잡지 않고 있습니다. (중간에 약속이 2번 있었는데 1번은 친구가 당일파토하고 1번은 공부약속이었는데 남친을 데려와서 못만난거나 다름없습니다) 그 이후로 3학년생활을 하면서 제 관심분야에 대해 생각을 해봤습니다. 기존과 생각한 분야(전공관련)와 조금 다른 분야입니다. 그 친구는 아마 그 분야를 계속 원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튼, 이제는 그 친구와 저를 비교할 부분이 없는데도 지금도 그 친구와 연락할때 마음 한구석이 불편하고 죄책감을 느낍니다... 저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좋은 친구라 관계를 이어가고 싶은데 이런 마음이 드는 게 제 잘못인가 싶기도 합니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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