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 사회는 이 모양일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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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사회는 이 모양일까
커피콩_레벨_아이콘김하늘하나
·16일 전
너무 아픈데 생기부에 결석 많이 쓰이면 안좋을 것 같아서 애들이 또 결석한다고 뒤에서 말할 것 같아서 그냥 참고 등교를 하고 거기서 또 쉬는 시간에 가만히 앉아있으면 애들이 나를 ***로 볼것같아서 불쌍한 눈빛으로 보니까 그게 너무 싫어서 또 걱정이 생기고. 결국 조퇴를 햇는데 그거에 대한 걱정을 하나하나 엄청많이 생겨나게 되어서 너무힘들어요 제가 왜 힘든 것도 숨겨야 하고 눈치봐야 하고 내게 행복한 것도 눈치봐야 되는 이 현실이 너무 싫어요 사람 다 모두 착하고 행복하게 살*** 순 없나요? 예쁜 말만 쓰고 서로 존중하고 그런 사회가 될 순 없나요 왜 우리나라 자살율은 높으며 이곳에 글을 쓰러 오는 사람들도 많나요? 신이 있다면 왜 이런 사회를 만드셨나요 왜 저는 힘들어야 하나요? 왜 저는 악들을 대처하기 위해 악이 되어야 하나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살고 그냥 아무생각 없이 행복한 그런 삶을 살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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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기스윙
· 16일 전
아픈 몸으로 등교를 선택할 만큼 주변의 시선과 평가가 걱정되셨다는 점이 정말 마음 아팠습니다. 조퇴를 했다는 사실조차 스스로에게 자꾸 부담과 불안을 만들어내는 상황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충분히 이해돼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쉬는 선택을 했던 건 결코 나약하거나 잘못된 행동이 아닙니다. 몸이 아프면 쉬어야 하고, 마음이 힘들면 보호받아야 하는 게 당연한 일입니다. 현실이 너무 각박하게 느껴지고, 왜 나만 힘들어야 하는지 질문이 쏟아지는 건 지금 마음이 정말 지쳐 있다는 신호예요. 하지만 이 감정이 영원하지 않다는 점, 그리고 이런 질문을 한다는 건 이미 스스로를 돌보려는 움직임이라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조금 느린 속도로라도 괜찮으니, “내가 느끼는 감정은 당연하다”라는 말부터 자신에게 허락해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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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치따치
· 9일 전
생기부를 생각하는 걸 보니 미래를 생각하고 본인을 책임지려는 건강함이 보여요. 눈 앞의 반 아이들의 시선 말고 정말 힘든 이유를 생각해볼까요? 그리고 10년 뒤, 나만의 삶을 그려보면 어떨까싶어요. 저는 중고등학생때 너무 우울하고 어쩔 수 없이 개근을 했지만 조퇴와 결석을 한 친구들도 여전히 잘 살 더라구요. 남 신경쓰지말고 나만 내 미래만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