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못갔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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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못갔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iina257
·16일 전
알바 시작하기로 했는데 못가고 결국 상담만 받고 왔어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다음달부터는 방문 상담을 할 예정이에요. 마음을 잘 추스린 후에 다시 알바나 직장을 구해야겠어요... 제가 참 많이 망가져있더라고요.. 가족들에게 미안해서 어떤 소리를 들을지 몰라서 불안하고 무섭네요. 이런 자식이라 정말 살아있는게 죄를 짓고 있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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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zmd
· 16일 전
알바를 못 간 일이 마음을 흔들리게 만들 수는 있지만, 그 사실만으로 당신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뜻은 아니에요. 지금은 몸과 마음이 정리가 필요해서 잠시 멈춘 시기일 뿐이고, 상담을 통해 방향을 잡아보려는 선택 자체가 이미 중요한 첫걸음이에요. 가족의 반응이 걱정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에요.그 불안 때문에 스스로를 죄인처럼 느낄 필요는 없어요. 상황이 정리되고 마음이 안정되면 다시 알바든 다른 일이든 차근차근 시작할 수 있어요. 너무 스스로를 탓하지 말고, 지금처럼 한 걸음씩만 해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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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1800
· 16일 전
내가 또 새로운 일로부터 도망쳤나? 부딪쳐서 나아가야 하는데 뭐가 또 무서웠을까? 계속 움추려들고 이걸보고 사람들은 또 뭐라고할까? 등등 이런 생각에 본인도 갈등이 심했을거라봅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내가 생각해도 내가 한심했거든요. 근데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우리는 육체에 병이 들었을때는 병원에 잘가요. 저는 정신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다만 정신의 아플때는 육체가 아플때 -고열, 오한 등-처럼 증상이 나타나도 불명확하거나 인식을 잘못하는 거 같아요.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잘자고 잘먹고 그냥 바람쐬도 자신감 갖고 부딪처서 이겨내 라고들 말하지요. 그럼 고열 오한 설사도 맘만 먹으면 다 나을 수 있나요? 의학의 힘이 필요하지 의지만으로는 나을 수없습니다. 그 정도를 이미 넘어버린 상태인거라 봅니다. 제가 마카님이라면 상담과 더불어 의학의 적극적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볼거 같습니다. 전문가들이니까요. 혼자 스스로를 닦달하면 생각의 무한 루프에만 빠져요. 무한 반복의 고리를 끊어내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