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자녀둘)과 미혼 3살 연하남과의 만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불안|이별]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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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자녀둘)과 미혼 3살 연하남과의 만남
커피콩_레벨_아이콘cersei617
·19일 전
저는 41세 돌싱이고 비양육중이지만 자녀가 두명 있어요 아이들이 4살, 8살이라 많이 어려서 전 염 병 돌때면 1~2주씩 어린이집, 학교 못갈때도 있고 여러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 저는 친정엄마도 안계시고 육아 도움 받을곳 없이 6시반에 출근해서 저녁 8시에 퇴근하는 삶이라서 아이들을 전남편+시댁으로 보내는 힘겨운 선택을 했습니다 양육비 보내고 면접 교섭권으로 격주 주말마다 아이들 데리고 오고 있어요. 이모든 상황을 남친은 처음부터 다 알고있었고 저희는 연애할 생각 없이 편하게 만났다가 만난지 일주일만에 연애하게 되었어요 매우 불같은 연애를 15개월째 유지중이고 점점 서로 더 좋아지는것같아요 저희는 오늘부터 동거를 시작해요 남친은 위장용 원룸을 얻어둔 상태고 (위장용 집을 마련해둔 이유는 남친이 외동아들이고 홀어머니 계신데 아무래도 외동이고 남친이 여러모로 자리를 잘잡았다보니까 기대감이 크세요 절 만난단걸 아시면 노발대발하실거고 아직 이혼한지 몇년 지나지도 않아서 제 멘탈도 아직 이리저리 흔들리는 상황이에요 전 싸울때마다 이젠 욕심 그만 내고 보내줘야겠다 생각하며 6개월간 7번의 이별 통보를 했지만 남친은 그때마다 멘탈 강하게 붙잡고 내 어깨에 이 쎄게 박아라 내옆에만 있어라 하면서 강하게 잡아줬어요 연락처 바꾸고 직장 옮기고 이사도 해보았는데도 찾아내서 붙잡더라고요.. 그래서 6개월 이후부턴 헤어지잔 말은 더이상 하지않고 있어요 아무튼 제가 이리저리 흔들리다보니 기도 성격도 좀 드센 어머니의 반대에 부딪치면 또 도망갈 궁리만 할거라며 최대한 어머니께 알리는건 미루기로 한 상태에요. 나중에 알게 되셔서 노발대발하시거나 절 괴롭히시면 연 끊을 각오라며.. 아무튼 그 기간을 조금이라도 미뤄보려고 혼자 사는듯한 위장용 집이 필요했어요-모두 남친 계획) 제가 얼마전 이사한 3룸 빌라에서 함께 생활할 예정입니다 남친은 지금 짐을 싸서 오는 중이에요 그런데 저는 이제 짐 풀고 본격적으로 같이 지내기 시작하면 정말로 헤어지기 힘들어질것 같아서 마음이 많이 심난하네요.. 동거는 원래 내년이나 후년정도로 얘기했었는데 남친 상황과 남친 선택이 좀 많이 빨라져서 사실상 얘기 나온지 한달만에 합치는거에요 전 결혼을 두번 할 생각은 없어요 남친은 초반엔 본인은 결혼식은 안하더라도 서류는 해야한다고 했었는데 제가 결혼은 절대로 두번 하고싶지 않다고 결혼에 다신 얽매이고 싶지 않다고 좀 확고하게 얘기하니 본인도 결혼 생각 없다고 하는 상태에요 그렇지만 몇년 지나면 생각이란건 달라질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도 남친은 언젠간 낳아야지 하던 사람인데 제 아이들이 좀더 크면 전 데려올 생각이고 남친도 동의하는 상태에요 저희 아이들과도 교류했었고요 제가 나이가 많아서 이제 아이 못낳는데 넌 니 아이도 못낳아봐서 어떡하냐고 미안해하면 애 셋은 힘들어 여보 하며 둘만 잘키우자고 본인은 애 생각 없다고 해요 전 41세 돌싱이고 키 163에 63키로이고(통통 체형) 얼굴은 예쁘지는 않고 피부가 하얗고 눈이 좀 큰편이라 청순하단 소리는 듣고 살았던거같아요. 굳이 말하자면 평범녀? 중견기업 말단 회사원이고(연봉 3800) 재산도 딱히 없어요 살고 있는 빌라집 말고는요. 남친은 38세 미혼이고 키 184에 77키로이고(운동한 몸) 얼굴이 매우 섹 시하게 잘생겼어요 같이 다니면 여자들이 한번은 힐끔거리곤 해요 챗봇에 평가 해달랬더니 상위 2프로라 하더라고요.. 첫 세달은 눈도 잘 못쳐다보았고 지금도 싸우다가도 얼굴 보면 아 왜 화가 났더라.. 멍해지곤해요ㅠㅠ(웃픔) 중소기업 팀장급이고(연봉 4800) 재산은 당장은 현금화가 안되는 물려받을 부동산이 좀 있다는데 잘몰라요 전 백세 시대라 어머님이 다 쓰시고 돌아가실수 있으니 물려받을 욕심 굳이 갖지말아라 이런 주의라 저희 아빠 재산도 물려받을거 생각 안하고 살아요 아무튼 이런 조건인데 메타인지는 되는지라 저도 여러모로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부 경력 10년 있어서 밖에서 외식하기보단 주로 제가 집에서 집밥 해먹이고요(본인 어머니 솜씨보다 더 맛있다며 남친은 제 음식을 너무 좋아해요. 입맛이 굉장히 까탈스러운데 그걸 맞추는 사람은 처음이라며.. 아, 예전 여친들에게 요리 얻어먹어본적이 한번도 없대요) 데이트 비용도 제가 더 내려고 하기도하고요 (남친이 어머니 사시는 집 대출금 갚느라고 좀 빠듯해요) 그리고 성격도 남친은 좀 리드하는 성격이라면 전 잘 맞춰주는 성격이라 잔소리 폭격을 남친이 퍼부으면 헤헤 거리며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내공이 좀 있어요 결혼 생활해보니 싫은 소리도 흘려 들으며 평화 유지하는것도 엄청난 노력이자 인내심이 필요한거더라고요 그런데 전 아직도 매일같이 고민해요 이남자다 라는 확신은 확고하게 있지만 내가 그 남자에게 이여자다 가 맞을까.. 더 젊고 조건 좋고 좋은 여자 만나서 가정 꾸리고 살수 있는 기회를 내가 박탈하는건 아닐까 내 욕심이 너무한걸까 난 한번 다녀왔고 아이들도 낳아봤고 할거 다해봤는데 남친까지 욕심내는건 너무한걸까 머릿속이 늘 복잡합니다 제가 이기적인걸까요ㅠㅠ 남친은 이제 제가 없으면 왠지 불안하고 삶이 힘겹게만 느껴진다고해요 남친도 전 연애가 10년 장기연애였는데 그이전의 많은 연애 경험과 지난 장기연애때 느꼈던 감정들 모두 합쳐도 저에게 느끼는 감정의 파동이 더 크다고 하네요.. 그렇겠죠.. 저처럼 조건 이렇고ㅜㅜ 또 제가 이런저런 사고를 많이 몰고 다녀서 다사다난해요.. 남친 말로는 밖에서만 착한척 하고 사실은 성격이 *** 맞다는데ㅜㅜ 아니 이남자 그러고보니 저 왜 만나는거죠??? 나이도 많아 한번 갔다왔어 애들도 있어 얼굴도 평범해 몸매 통통해 성격 지x 맞아ㅜㅜ 똑똑한줄 알았더니 ***맹탕 1일 1사고면 감사하다고.. (모두 남친이 한말들) 도대체 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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