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하지 않는 사람을 무시해도 되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유혹|우월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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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지 않는 사람을 무시해도 되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괜찮아질테야
·20일 전
사실 이전까지는 꽤나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합니다. 비록 학생신분이었지만 최선을 다했었죠. 그래서 노력하지않고 자신의 시간을 버리며 사는 친구들이 이해가 안갔었습니다. 그땐 자각하지 못했지만 약간의 무시와 우월감이 기저에 깔려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종의 사건을 겪고 은둔생활을 하게됩니다. 부모님의 도움으로 현재는 과거보다 성실하고 긍정적이고 제 삶을 주체적으로 사는 법을 처음부터 다시 연습중에 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호전적인부분도 있고요. 그치만 지난 은둔생활로인해 이번 수능을 거하게 말아먹고 이번에는 '우울감에서 극복하기, 성적 올리기' 이 두개를 목표로 다시 도전하려합니다. 공부만 하려하다보니 더 쉽게 우울해지고 효율도 안나는것 같아서 새벽수영도 등록하고 핸드폰도 보다 건강하게 사용하려 노력하고 연락을 끊었던 수많은 친구 중 유일한 한명과 대화하며 한시간정도 게임을 합니다. 그 외의 시간은 공부하는데 집중하려 합니다. 그럼에도 쉽게 유혹에 빠져서 핸드폰을 다시 붙잡고 할 일을 하지 못하는 저를 보면 괜찮아지기 위해 노력하고 싶은데 너무너무 노력하고 이 상황에서 벗어나 좋아지고 싶은데, 노력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되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연락을 끊은 다른 친구들은 제가 열심히 살던 그럭저럭 괜찮은 사람이었던 시절에 만난 친구들이라 제가 스스로 너무 부끄러워 연락을 끊었는데, 수능이 끝난 이후로 안부차 오는 연락에 친구들은 현재의 나를 보고 무슨생각을 할까 무서워져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그 친구들이 정말 좋은애들인건 잘 아는데... 공부 시간도 공부시간에 비한 공부량도 적은것 같아 너무 괴로우면서도 자꾸 핸드폰으로 회피했던 지난날들이 습관이 되어 시간을 버리며 살고.. 하지만 지난 한달정도 극복의 시간을 가지면서 조급해하지않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걱정보다는 현재 할 수 있는 당장 하기를 피부로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지금처럼 문득문득 걱정이 밀려와 미치겠습니다. 살려고 수영하고 친구랑 소통하는게 의미없이 릴스랑 커뮤니티에 시간쓰는것 보다 훨씬 의미있는 일인데 잘하고싶어서 너무 힘을 주다 보니 시간낭비처럼 느껴지고 자꾸 스스로를 나무라고 옥죄이고 다시 예전처럼 고립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관성에 의해서요... 괜찮다가 듣고 싶어 점점 말이 길어지는거 같은데, 또 다시 과거로 돌***까봐 미래는 어두울까봐 두려운 저에게 괜찮다 언젠가는 다 니 뜻대로 될거다라고 말해주실 수 있나요?
극복공부친구우울감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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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 20일 전
안녕하세요.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요.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을 비교하며 느끼는 감정은 누구나 겪는 일이에요. 하지만 지금처럼 노력하고, 수영이나 친구와의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은 정말 대단한 일이에요. 🌈 걱정이 밀려올 때마다, 지금의 작은 노력들이 쌓여서 더 나은 내일로 이어질 거라는 믿음을 가져보세요. 언젠가는 모든 것이 당신의 뜻대로 될 거예요.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