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고당하고 내일이 마지막이예요!!! 만세!!! 정말 음습하고, 끔찍한 곳이었어요. 무슨일 당했는지는 제 글 좀 보면되요. 내일이 마지막인데 뭘해야할까요? 일단 오늘은 웃으면서 잠들게요 히히
계속 후회만 밀려오고 이미 다 지난 일인데 어찌할 수 없는 거 알면서도 후회감이 몰려와요
글쓰기를 꾸준히 이어오며, 언젠가 작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사업·조직·개인의 구조를 설계하고 점검하며, 다차원적 병목을 분석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느끼신 점이나 피드백이 있다면 편하게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OS는 인간의 정체성과 같다 이전에 이야기했던 OS와 편집은 따로 떨어진 개념이 아니라 하나의 축을 향하고 있었다. 편집은 자신의 맥락을 구성해 나가는 성장의 과정이며, OS는 인간이 세상을 해석하는 작동 배경이자 정체성의 기반이다. 그래서 정체성은 어떤 고정된 ‘성향’의 문제가 아니라 OS라는 세계관 구조가 어떻게 형성되고 어떻게 업데이트되어 왔는가의 문제다. 우리가 스마트폰을 떠올리면 기능, 앱, 디자인을 먼저 떠올리지만 실제 모든 작동 방식을 결정하는 핵심은 OS다. 그런데 이 OS가 돌아가는 본체, 즉 뇌의 구조는 사람마다 크게 다르지 않다. 차이를 만드는 것은 하드웨어가 아니라 경험의 누적이다. 환경, 관계, 충격, 습관, 문화 같은 삶의 반복적 경험이 쌓여서 각자에게 가장 잘 맞는 방식으로 OS가 계속 업데이트된다. 이 누적된 업데이트가 바로 정체성의 기반 구조가 된다.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과 말투, 취향, 목표, 관계 방식은 모두 앱에 가깝고, 그 모든 것을 허용하고 제한하고 해석하는 깊은 구조가 OS다. 그래서 인간의 정체성은 성격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세계관의 핵심 구조라고 할 수 있다. 정리하자면, 여기서 말하는 정체성은 “내가 어떤 사람인가”라는 이미지가 아니라 “내가 세계를 어떤 방식으로 읽고 해석하도록 학습되어 있는가”라는 의미의 OS에 가깝다. 정체성은 마음속 자기소개서가 아니라, 나도 잘 의식하지 못하는 채로 항상 뒤에서 돌아가는 해석 엔진이다. 안드로이드와 iOS가 완전히 다른 구조로 작동하듯 인간의 OS도 서로 다르게 최적화된다. 같은 사건도 각자 다르게 저장되고, 같은 말도 서로 다른 감정으로 변환되고, 같은 선택 앞에서도 완전히 다른 결론이 나온다. 정체성은 뇌의 설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삶의 경험이 압축되고 축적된 개인화된 OS, 즉 세계관 알고리즘에서 나온다. 결국 우리의 삶은 사회라는 거대한 시스템 속에서 내 OS와 환경의 OS, 그리고 타인의 OS가 충돌하는 지점에 의해 움직인다. 해석, 판단, 관계, 감정, 선택은 이 세 구조의 충돌 속에서 발생한다. 이 관점에서 보면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다”라는 말은 사실 타고난 성격 진술이라기보다 “나는 이런 방식으로 세계를 읽고 반응하도록 길들여진 OS를 갖고 있다”는 고백에 가깝다. 정체성은 고정된 레이블이 아니라 환경 OS와 타인의 OS, 그리고 그 충돌을 통과하며 계속 재조정되는 작동 구조다. 그렇다면 OS는 어떻게 계속 무거워지는가. 많은 사람들은 업데이트를 정리되고 최적화되고 가벼워지는 과정으로 오해한다. “업데이트했다”는 표현에는 성숙과 개선에 대한 기대가 자연스럽게 섞여 있다. 하지만 실제 OS 업데이트는 그 반대다. 업데이트는 비워내기가 아니라 더 많이 집어넣는 과정이다. 더 많은 기능, 더 많은 설정, 더 많은 데이터를 받아들이는 과정이며, 기능이 늘어날수록 의존성도 늘고 관리해야 할 항목도 많아져 시스템은 더 무거워진다. 스마트폰이 업데이트될수록 용량과 배터리 소모가 커지듯 우리의 내면 OS도 업데이트될수록 더 많은 정보가 쌓인다. 학습 또한 업데이트와 같다. 반복과 축적, 시행착오를 통해 이해가 깊어질수록 처리해야 할 정보량은 더 커지고, 그만큼 시스템은 더 무거워진다. 여기서 말하는 ‘무거워짐’은 나빠졌다는 뜻이 아니라, 정체성 OS가 더 많은 것을 기억하고, 더 많은 경우를 알고, 더 많은 예외 규칙을 품게 되었다는 의미다. 문제는 이 복잡성이 의식적인 기준과 함께 자라지 않으면 풍부함이 곧바로 혼란으로 전환된다는 데 있다. 이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면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람은 점점 혼란에 잠긴다. 정리되지 않은 감정, 처리되지 않은 정보, 배경에서 계속 돌아가는 기억들은 OS를 점점 느리게 만든다. 문제는 세상이 “추가형 업데이트”로 움직이는데 우리는 그것을 “정리형 업데이트”로 착각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업데이트했으니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오히려 과부하를 정상화시킨다. 실제로는 더 많은 정보가 더 넓은 선택지를 만들고, 더 높은 불확실성을 만들며, 판단을 더 무겁게 만든다. 선택지는 늘어났는데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 모르면 판단은 고장 난다. 결정은 미뤄지고 책임은 두려워지고 OS는 가벼워지기는커녕 더 무겁고 더 느려지며 우리는 더 빨리 포화 상태에 도달한다. 이때 우리가 느끼는 ‘정체성 혼란’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추상적 질문 이전에 “이 복잡해진 OS를 어떤 기준으로 운용할 것인가”라는 구조적 문제다. 즉, 오늘의 혼란은 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업데이트된 OS를 다루는 기준이 따라오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에 가깝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를 넣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하고 무엇을 버릴 것인지, 그 기준을 다시 설계하는 일이다. 이 기준을 다시 설계하는 과정 자체가 정체성을 업데이트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는 끝이 없다. 요약하면, 이 글이 말하는 정체성 업데이트는 ‘지식 추가’가 아니라 ‘선택 기준 재설계’다. 무엇을 내 OS에 남겨둘지, 무엇을 과감히 차단할지, 더 이상 내 세계관의 일부로 두지 않을지를 결정하는 작업이야말로 정체성의 가장 실질적인 변화다. 그렇다면 기준은 어디에서 오는가. 일상의 사례를 떠올리면 쉽게 보인다. 메신저 업데이트 목록에서 내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 사라진다고 가정해 보자. 그렇다면 업데이트를 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의 버전이 내 목적에 더 적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업데이트=빠르고 좋아진다”는 막연한 인식의 기원을 모른 채 그냥 업데이트 버튼을 누른다. 그리고 기능을 찾지 못해 헤매다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후회한다. 이 차이가 구조적 사고다. 무엇이 빠르게 업데이트되는지, 왜 최적화되었다고 느끼는지, 어떤 가능성이 열리고 어떤 가능성이 닫히는지, 그리고 그 판단이 어디에서 출발했는지 이해하는 능력이다. 다뤄야 할 정보량이 많아진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면 선택의 구조는 점점 흔들린다. 구조적 사고란 ‘좋아 보이니까’, ‘다들 하니까’가 아니라 “나의 목적, 나의 자원, 나의 OS 상태”를 기준으로 업데이트의 방향을 점검하는 능력이다. 이 능력이 부족하면 정체성 업데이트조차도 타인의 기준과 환경의 속도에 떠밀려 일어나는 일이 된다. 이제 관점을 나 자신에게로 돌리면, 이것은 결국 자신의 OS를 점검하는 과정이다. 나는 어떤 습관을 갖고 있는가. 그 습관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 지금의 판단 기준은 무엇이며 그것은 어떤 경험에서 비롯되었는가. 왜 이런 선택을 했는가. 왜 이런 반응이 나왔는가. 나는 왜 최적화되었다고 느꼈는가. 그 느낌의 기원은 무엇이었는가. 어떤 가능성이 열리고 있었으며 어떤 가능성이 닫히고 있었는가. 내 판단은 어디에서 출발했고 그것은 사실에 기반하고 있었는가, 아니면 익숙함과 두려움에서 나온 자동 반응이었는가. 내가 지금 다루고 있는 정보량은 얼마나 되는가. 내 OS는 그 양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었는가. 이 질문들은 결국 나의 시스템이 어디에서 시작되었고 어떤 기준 위에서 작동하고 있는지를 드러내준다. 그리고 이 질문들은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라는 문장을 자연스럽게 해체한다. 답을 따라가다 보면 ‘원래’라고 믿어온 것들 역시 특정한 시기, 특정한 환경, 특정한 관계 속에서 형성된 하나의 OS 버전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정체성은 그 버전을 절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하다면 다시 편집하고 덜어내고 재설계할 수 있다는 자각에서 비로소 움직이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커피를 마신다"는 단순한 일상도 관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 누군가는 남들이 마시니까 따라 하고, 누군가는 습관적으로 컵을 들고, 누군가는 단지 '잠이 깨는 기분'을 느낀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그 기분이 아니라 잠이 깨는 감각 자체를 포착한다. 이 차이는 매우 중요하다. 감각을 포착하는 순간, 커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하나의 구조를 드러낸다. 감각이라는 구조 안에서 습관, 기분, 행동, 필요 등이 서로 연결되어 움직인다. 이 구조가 생기면 커피는 외부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상황이나 현상을 겪고 매번 업데이트가 된다. 생산성의 조건, 리듬의 변화, 집중의 출발점처럼 확장된 의미로 재해석된다. 그리고 이 의미는 또 다른 관점을 계속해서 파생시킨다. ‘잠을 깨운다’는 작용을 이해한 사람은 관점이 확장되어 그 감각의 본질을 다른 영역에도 자연스럽게 적용한다. 커피라는 작은 행위가 감각을 통해 OS의 구조를 드러내듯, 어떤 습관이든 그 기원을 따라가면 동일한 OS 작동 방식이 드러난다. 관점을 나로 돌려보자 예를 들어 손톱을 뜯는 습관을 보자. 우리 내부 관점으로 돌려 손톱을 뜯게 된 기원이 뭘까? 아, 긴장을 해소하려고. 왜 긴장할 때마다 손톱을 뜯게 되었을까? 뜯는 순간 신경이 분산되고 그 감각에 몰입되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배우게 되었을까? 아, 친구를 보고 호기심이 생겨 무의식적으로 따라 했던 것이 습관이 되었구나. 표면적으로는 이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현상의 해석 그 자체가 아니라, “아, 나는 모방하는 본능이 강하구나”라는 더 깊은 구조를 보는 것이다. 왜일까?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모방으로 학습하며 자라기 때문이다. 그래야 자책이나 포기로 이어지는 해석이 아니라 자신의 시스템을 이해하는 방향으로 연결된다. 이해를 하게 된다면? 선택지가 보이고 선택지가 보인다면? 실행이 가능해지며 이해를 통한 해답을 얻게 된다. 더 나아가 관점이 확장되어 습관이라는 게 범위가 다양하구나 생각하게 되며 자신의 선택이나 결정 등 행위를 한 번 더 점검하게 된다. 이 해석이 확장되면 집단적 관습으로까지 이어진다는 사실도 보이게 된다. 즉, 아주 사소한 일상도 OS의 작동 방식을 그대로 드러내며 정체성은 이런 관점의 축적을 통해 확장된다. 결국 정체성은 앱을 쌓아 올리는 일이 아니라, 자신의 OS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인식하는 순간부터 확장되기 시작한다.
당근에서 알람 받다보면 무수히 쌓이는데 일거리가 다 거기서 거기고 똑같은 내용들이 많아요 그래서 지원하기가 너무 두렵고 부담되는 일이 하나라도 있으면 다른 나머지들도 다 힘들어서 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저같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 자체가 너무나도 제한돼 있고 지금은 서빙 쪽을 알아보고 있는데 손님이 저 불러서 뭐 주문한다고 말하거나 하는 상상을 하면 너무 괴로워요 수치스럽고 쪽팔리고 무서워요 이런 마음가짐으론 전처럼 또 하루만에 잘려버릴 것 같아서 한숨만 나오고 뭘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정신병.자가 될 것 같아요 그렇다고 심리상담센터?같은 곳을 다니긴 싫어요 마음이 더 병들 것 같고 막상 가도 별 도움이 안 돼서요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인강도 듣기 싫어서 출석만 하고 내용은 아예 안 들어요ㅠ그럼 집에서 하는 게 없는데 지금이 딱 그래요........씻지도 못 하겠고 공부는 더 못하겠고 그렇다고 노는 것도 아니고 쉬기만 하고 있는데 불안해요 아무것도 해놓은 게 없으니. 나이는 벌써 20대 중반이에요..... 돈을 벌고 싶은데 알바에서 잘리기만 해요.............제발 도와주세요
겁도많고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단기알바만하며 살아가다보니 어느덧 무직백수 27살이 되었네요.. 내년엔 28살인데 이제는 정말 어떻게든 돈을 벌어야할 것 같은데 이력서 넣기도 겁이나네요.. 이제는 이런거 따질데가 아닌데도 ㅜㅜㅜ 제가 5년전에 전산세무랑 회계자격증 취득한게 있어서 세무회계쪽으로 가려고했어요 근데 입사지원하기 두려워서 지금까지 못하게되었는데 이제 지원하려니 하나도 생각나는 것도 없고 회계1급 수준도 안될지경이라 취업된다해도 업무를 숙지 할수 있을까 싶어요... 그리고 저는 사람들 감정에 공감하고 도와주는걸 좋아해요 그래서그런지 주변에서 사복 추천도 많이해줘서 사복2급 학은제로 딸까하는데 이것도 하는게 맞는지 싶어서 ㅠㅠㅠ 하.. 모르겟어요 그래도 그냥 다 일단 해보는게 낫겟죠?? 진심어린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 선택으로 생긴 4년의 공백기 감당할 수 있을 줄 알았다. 다들 인턴 경험도 있는데 나는 없다. 무경력이다. 아무것도 안 한건 아니지만 심적으로 부담이 된다. 죽음이라는 답 밖에 보이지 않지만 나는 죽을 용기도 자신도 없다.
후회해도 소용없는 거 아는데 미래가 암울하고 막막해요
열심히 생각하고 많이 지원했는데 연락이 없다 ㅠㅠㅠ 속상하다... 뭐라도 내가 잘할 수 있다는 걸 ... 보여주고 싶었는데..
예전에는 너무 자연스럽게 해서 몰랐는데.. 과거 반추가 정말 에너지가 많이 쓰이네요 멀어졌던 사람들 왜 멀어졌지 기타등등 그런 생각하는 게 되게 힘든 일이네요.. 온 신경이 다 공부로 가 있어서 다른 것까지 생각하기가 벅찬가봐요 10분 20분만 떠올라도 몸이 엄청 힘들어요 인스타로 연예인 사진 보는데 그게 그렇게 피곤할 수가 없어요.. 저런 거 보면 빨리 꾸며야 될 것 같고 사람 만나야 될 것 같고 (어차피 시험 끝나면 할 거..) 뭐 전에 만났던 애 떠오르고 그러더라고요 이번에 술 마시고 일 터진 연예인 보면서도 느낀 거지만.. 결핍이 참 무섭구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 돈 많고 커리어로도 리즈인데 남자에 미쳐서 돈 퍼주는 게 이해가 안 갔어요. 제가 20 30대 계속 공부만 하면 진짜 나이 들어서 사고 칠 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도 했어요. 지금처럼 잘 지낼 수는 있는데 결핍도 어느정도 해소는 해야 돼요. 그런 거 보면 다 때가 있어요. 사람한테 받은 상처도 음.. 너무 오래 가지고 가면 안 될 것 같아요 인스타 유튜브 더 끊고 생각을 비워야 될 것 같아요 진짜 아무리 늦어도 27년.. 그때까지는 결과를 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