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짧은 연애기간, 내 마음에 여유를 주고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이별|죄책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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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짧은 연애기간, 내 마음에 여유를 주고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marimag
·23일 전
최근에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분명 좋아하지만 연애 초기임에도 좋아하는 마음이 커지지 않는 상황이었어서 고민을 했습니다. 막연하게 마음이 커지길 기다리면서 상대방과 만나는게, 혹여 상대방을 기만하는 게 아닐까? 나중에 가서 더 큰 상처를 주는 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죄책감이 엄청 커졌고 결국 만난지 한달도 채 되기 전에 제가 이별을 고했습니다. 문제는 이 다음부터입니다. 헤어지고 난 후 마음이 커지기 시작한 겁니다. 그때 당시에는 그게 옳은 결정이라 생각했고 후회도 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안착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건 당연히 피해야하는 일이지만 이렇게까지 극단적으로 피하는 건 그거대로 또 다른 문제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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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새를좋아하는사람
· 23일 전
저도 지금 새로운 분을 알아가게 되면서 비슷한 감정(죄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쓴이 님의 경우 그때 감정이 틀렸다라기보다는, 그때의 혼란스러운 감당하느라 너무 급했다에 가까웠다고 느껴져요 지금처럼 내 마음이 자리를 잡는 데 시간이 필요하구나 이걸 인정해주는 게 첫 번째라고 생각해요. 글쓴이님은 이미 상대를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이 큰 분이신 것 같아요...! 조금만 자신에게도 그 배려를 나눠주면 새로운 관계에서는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잡지 않아서 후회될 사람이라면 그냥 상대방분께 쓰니님의 감정과 마음을(그 때는 내가 마음 정리가 덜 되었다고 생각해서 우리 관계에 집중하기 보다는 죄책감이 컸다. 지금와서 번복해서 미안하지만 내 진심을 깨달았다) 솔직하게 털어놓고, 다시 관계를 시작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