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엄마랑 사소한 걸로 시작해서 크게 다퉜는데 제 앞에서 그만살고싶다, 엄마 안 하고 싶다고 엄마 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혼자 집을 나가고싶다며 펑펑 우셨어요 그 앞에 서있는 저는 슬프지도 참담하지도 않고 엄마가 참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한테 바라시는 게 뭔지 모르겠어요 가족으로서 줄 수 있는 안정감이나 사랑같은 건 커녕 뭣 모를 어릴적부터 이유도 모르는 부모님 갈등으로 인한 삭막한 분위기에서 눈치만 보게 했으면서 오랜만에 집에 오신 아빠께 한숨이나 눈짓 짜증 섞인 혼잣말로 압박하는 걸 매번 지켜보게 만들었으면서 대화 한 마디 나누기 싫은 티 내며 아빠가 자식 앞에서 머쓱해하시는 걸 보게 만들었으면서 엄마한테 아빠 얘기를 꺼내는 것 조차도 망설이게 만들었으면서 가족여행은 고사하고 밥상에 둘러앉고 저녁밥 먹는 것 조차 꿈도 못 꾸게 만들었으면서 금전적인 지원 외에는 관심도 배려도 개선의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저한테만 ‘가족이니까’ 라는 말을 들이대며 혼자서 제가 가족에게 이상적인 행동을 하길 바라고 또 혼자 실망하세요 고칠 점을 알려달라고 했는데도 그땐 또 엄마로서 저한테 할 얘기가 아니라며 대화를 끊으셨어요 살면서 남는 건 가족이라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가족 식사자리를 가진 게 언제가 마지막인지 모르겠어요 달에 한 번쯤 엄마랑 아빠가 한 공간에 있는 날조차도 눈치보느라 신경이 곤두서서 피곤해요 아무것도 모르는 척 편한 척 분위기 띄우는 역할 그만하고 싶어요 두 분 사이에 말 전달하는 역할을 그만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이혼하지, 차라리 결혼하지 말지 라는 생각 그만하고 싶어요 저라는 자식때문에 두 분이 이혼하지 않고 사시는 거라고 짐작하고 스트레스 받는 거 그만하고 싶어요 엄마가 집에 계실 때 아빠가 오면 눈치 주지 말고 따뜻하게 반겨줬으면 좋겠어요 주말에 아빠가 집에 계셨으면 좋겠어요 편안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안방에 아빠 공간도 생겼으면 좋겠어요 아빠가 소파 말고 안방 침대에서 주무셨으면 좋겠어요 엄마랑 아빠가 어떻게 만났는지도 여쭤보고 싶어요 결혼기념일이 언제인지 궁금해요 그렇게 싫어할 거면 왜 결혼하셨는지도 궁금하네요 자기가 좋아서 남편으로 선택한 사람 아닌가요? 저희 아빠는 여기저기 출장 다니며 험한 일 하시고 집에 들어오는 횟수가 손에 꼽아도 ‘사랑하는 우리 딸~’ 하며 전화를 걸어오셔서 열심히 일하는 건 다 저를 위해서라고 말하면서도 부담주지 않고 네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살라며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상관없다고 조언도 격려도 아끼지 않는 좋은 분인데 수능 전 유일하게 저에게 응원의 말을 건네준 가족구성원인데 엄마가 너무 혐오하셔서 제가 모르는 아빠의 잘못이 있나 라는 생각까지 했어요 엄마는 자신이 바라는 가족을 가꿀 노력은 안 하면서 저한테만 이상적인 가족상을 요구하는 것 같아요 저도 참 힘든데 엄마가 보기엔 제가 맘 편하게 막 사는 철부지 장녀로 보이나 봅니다 모녀간 소통이 별로 없어서 자주 싸우는 건 아니지만 싸울 때마다 제 엄마가 되기 싫다고 하시곤 했어요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겠죠 근데 저도 이런 부모를 둔 자식이 처음인데 제 심정을 가늠해보려는 시도조차 않고 본인만 편한 방식으로 가족을 불편한 모임으로 이끌고는 제가 엄마를 대하는 태도가 본인 기대에 못 ㅁㅣ친다며 제 탓을 하니 (가족끼리여도 지킬 선을 지켜달라고 말한 것 뿐인데) 저는 줄곧 그래왔던 것처럼 평생 엄마께 기대도, 속내 얘기 같은 것도 못 할 것 같아요 우리 엄마가 아주 못된 엄마라고 얘기하는 것도 그간 받아온 것 모두에 감사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평생 엄마에게 정 붙을 일이 없을 것 같아요 가족에게 애정을 구걸하는 것도 아니에요 엄마 본인이 자초한 상황에서 제 탓을 하고 혼자 힘들다며 호소하는 걸 보기가 힘들고 에너지 쓰기가 싫어요 저한테 그런 걸 요구할 거면 같은 집 사는 20년동안 시달리게 하는 중에 한 번이라도 엄마아빠의 관계에 대해 제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 정도는 해줄 수 있었지 않을까요? 몇달 뒤 제가 독립하고 나서의 가족의 미래가 안 그려져요 너무 치기어린 생각인가요? 너무 섣부른 판단일까요 가족에게 증오도 서운함도 애정도 없는 제가 노력하고 싶지도 바라는 것도 없는 제가 엄마가 울면서 하는 폭언을 듣고도 눈물 한 방울 나오지 않는 제가 의무감에 떠밀려서 먼저 손 내밀어야 할까요 가족이 그렇게 중요한 건가요 이것 또한 지나가고 잊혀져서 별 거 아닌 일이 되는 건가요
자꾸 그이야기 들을때마다 눈물나요😡😡😡😭😭😭😭😭😮💨😮💨😮💨 부모님 없이 세상 어떻게 살***거냐고그래요!!!! 연세도많으신개 77 되고 75되는 엣날 부모님 없으며 니가 돈벌이 어떻게 해먹울려고ㅠ하냐고 너무 자주 들으니까 다시 기분 짜중나고 우울해져요 ㅠㅠㅠ 눈물이 다시 날려고 하고요. 마카님들은 뷰모님 없으며 어떻게 살아요??? 너무 소리지르고 싶고 미치겠어요 제가 정신 확가닥 돌아버리겠고 제가 먼저 죽어야하나 싶기도하고요
연애 시작하고 남친 생길때마다 걔랑 잤는지부터 물어봐요, 이게 정상인가요? 전 스물 후반이고 겨우 세번째 연애에요...
엄마가 아침에 들어와서 계속 시험때문에 기분도 예민한데 전부터 계속 노크하고 들어오라고 했는데 노크도 안하고 들어오고 계속 어두운 표정으로 잔소리하고 명령식으로 말하니까 예민한 기분에서는 그게 짜증이 확나서 화내는 말투로 얘기 했는데 갑자기 엄마가 화내고 울면서 나갔는데 아빠가 그거보고 제 방 들어와서 *** 없게 굴지말라고 하고 제 정강이에 무릎으로 차고 뺨때리고 주먹으로 정강이 한번더 때리고 휴대폰 제 얼굴에 던지고 시험 못보면 야구배트로 평생 다리못쓰게 만든다고 하고 항상 화날때면 저보고 ***이라고 하며 가장 쓸데없는*** 라고 해요. 그것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가출하고 싶지만 돈도 없고 경찰에 신고하면 저혼자 살***수없고 그리고 요즘 이런일때문에 자살생각이 많이 들지만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뭐부터 고쳐야할지 감이 안 잡혀요 어떡하죠
올해의 마지막이자 내년을 비는 소원일거같아요 아무도 그래주지않아서여 지금까지요 누군가앞에서 그냥 설움에 복받쳐 울어보고싶었어요 그냥 누군가와 함께있고싶었어요 아무나 같이 바다보러가실분있나요 해가 수평선에 걸쳐서 붉은빛에 눈물을 덮고싶어서요 그냥요 카톡아이디 C H I N 9 H A E 부산입니다
매일 싸우는 건 아닌데 한 두 달에 한번씩은 꼭 싸워서 집안 분위기가 안 좋아요 저는 이 분위기가 너무 답답하고 신경 쓰여서 부모님이 싸우신 날이면 제 할 일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하루만 싸우고 끝나는 게 아니라 며칠씩 싸웁니다 옛날에는 엄마가 잘못했든 아빠가 잘못했든 무조건 엄마가 먼저 말을 걸고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아빠한테 많이 매달렸어요 그걸 몇십 년 동안 하다 보니까 엄마도 늙고 지쳤나 봐요 그래서 오늘 아빠가 이혼하자고 하면 하고 나가라고 하면 나갈 거라고 저한테 말씀하셨어요 저는 두 분이 이혼을 해도 상관이 없는데 언성을 높여가며 아빠가 물건을 집어던지면서 싸우는 꼴 보기가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요 아빠는 엄마가 싸웠어도 기분 좋게 풀어주려고 해도 말을 무시하거나 짜증을 내면서 가라고 해요 그래서 아빠가 말 걸 때까지 가만히 있으면 왜 와서 안 풀어주냐는 식으로 화를 냅니다 이런 거에 엄마가 많이 스트레스를 받으시나 봐요 말을 무시하고 싸우다가 흥분하면 욕도 하고 홧김에 하는 말들도 많아요 정말 화를 스스로 다스리지 못하는 거 같아요 아빠는 그렇다고 자기가 화난 이유를 엄마한테 말해주는 것도 아니에요 왜 화났냐고 물어보면 입 꾹 다물고 얘기를 하려고 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엄마는 더 스트레스를 받는 거 같아요 그리고 이게 반복되니까 이제는 지쳐서 아빠가 방에만 들어가 있어도 일부러 말을 걸거나 하지 않아요 완전 놓아버린 거 같아요 저는 두 분이 또 언성 높이고 흥분해서 다투실가봐 너무 불안한데 이걸 주변에 말할 수도 없고 제가 중간에서 말리면 더 싸움이 번질 거 같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빠는 엄마한테 화가 나면 저희 형제들도 말을 무시해요 인사를 해도 무시하고 말 걸어도 무시를 해요 그나마 지금은 제가 말을 걸었을 때는 평소랑 같이 대답해주시긴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은 해요 정리 안 된 말을 주저리 주저리 쓰긴 했지만 제가 가장 걱정되는 건 아빠가 흥분을 주체 못하고 홧김에 내뱉은 상처 주는 말에 엄마가 수긍할까봐 너무 무서워요 아빠 성격으로는 '나가' 라고 말했을 때 '알았어 나갈게' 라고 하면 더 화를 내거든요 내가 '나가라고 한다고 진짜 나가?' 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더 무리한 말을 해요 예를 들면 차나 옷이나 다 내가 번 돈으로 산 거니까 다 두고 집 나가라고 하거나 애들 다 데리고 나가 살라고 하거나 엄마가 도저히 실행하지 못할 요구들을 해서 결국 엄마가 한번만 봐줘 하기를 바라는 거 같아요 제가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고 상상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 빨리 이 상황이 마무리 됐으면 좋겠어요
가족 다같이 외식하러 집근처 분식집에 갔는데 엄마가 주문한 음식에 추가 음식이 안나와서 다시 주문하러 갔어요. 근데 어떤 ***아재가 시비를 거네요? 아니 이 아재가 계속 물뜨는데서 서성거리고 왔다갔다 거리며 계속 돌***녔어요. 딱히 음식을 ***거나한거 아니고. 그리고 사건이 있어났어요. 엄마가 다시 주문하러갔고 그 아재가 계속 뭐라 궁시렁거렸고 엄마는 거기에 1차빡침. 엄마가 자리에 돌아오자 "마누라가...저래서.."이딴식으로 계속 ***떨기에 엄마가 젓가락을 덛지고 소리치고 가게를 나갔어요. 그와중에 사장님은 계속 방관만하고. 그아재는 계속 ***짖거리길래 저희 가족 전부 욕몇번해줬어요. 저희도 가게를 나가니 사장님이 식혜 큰거하나 들고오시더니 저 사람이 술취해서... 아까도 경찰왔다... 이***. ***. 이딴 ***인간을 계속 가게에 뒀다고? 다시 안그럴거라고 해서 가게에 놔두었다고하네요. 이 *** 사장도 미쳤어요. 아니, 진상이 자기가 사장이라며 ***할때 아니라고 한마디해주는게 어렵나? 이 ***. ***. 개쌉놈이. 구글 리뷰로 집찾아서 리뷰남겼고 너무 화나네요. 전 거기서 아무말안했단게 짜증나고 억울해요. 아니, 미성년자니까 ***좀 박을걸. 다시 생각해도 개빡치네
그 정신과 중에 약만 처방해주는 곳이 있고 상담도 같이 해주는 곳이 있다는데 종류가 다른건가요
오늘 엄마랑 진짜 대판 싸웠어요 어제 엄마가 '이제 국어학원을 일요일에 가면 된다. 토요일엔 스케줄 빈다' 이렇게 말을 했거든요. 제가 시험기간 이후 바뀌는게 아니었냐고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아니라고 분명 말했었어요 그래서 오늘 스터디카페 일찍 와서 공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엄마한테 카톡이 오더니 왜 학원에 안가냐면서 제가 질린다는거에요 저는 당황스러워서 엄마가 오늘 학원 없다하지 않았냐고 물었는데 오히려 더 화를 내는거에요 스카에서 무거운 가방들고 집에 국어학원 책 들고 학원으로 가기도 애매하고 엄마 태도가 너무 어이 없어서 그 뒤로 싸움을 계속 했는데 저는 그저 일정 잘못 알려주고 책임을 저에게 물은 거에 대해서 사과를 받길 원했거든요? 사과를 하긴 했는데 말만 미안하고 뭐가 미안한지도 안알려주는거에요.. 그래서 그 부분을 지적했더니, 사과했는데 더 뭘바라냐 이런 태도로 나오더라고요 엄마는 대화하는 방법을 정말 몰라요 저희 가족중에 저 아빠 오빠는 서로 절대 안싸우는데 엄마는 셋다 맨날 싸워요.. 이것만으로도 엄마의 소통 방법이 잘못 됐다는 걸 증명할 수 있지 않나요? 진짜 대화할 때 항상 까고 시작하고 모든지 극단적으로 생각해요.... 저는 엄마가 바뀌길 바래서 왜 엄마만 우리 가족이랑 싸우냐 라고 했더니 그럼 셋이서 잘 살고 자긴 꺼지겠대요 제 마음을 진심으로 표현해도 이해를 못하네요 엄마랑 영원히 잘 지내고 싶은데 왜 먼저 멀어지려하고 그걸 제 탓이라 합니까... 제 오빤 아예 엄마에 질렸어요 수능이 끝나서 학교 기숙사도 못가니 오늘 템플스테이 하러 갔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엄마가 시켜서 하는건 아니긴한데 공부가 진짜 너무 하기 싫고 공부하는 걸 응원하지 못할 망정 항상 제가 공부를 못할거라고 생각해요 시험을 다 백점 맞아도 칭찬을 제대로 받아본적도 없고 너무 지쳐요... 대화를 해도 이해를 못하고 어떻게 이렇게 항상 잘못 받아들일 수가 있나 궁금해요 스카에서 나와서 화장실에서 2시간 동안 울었네요.. 그냥 다 져버리고 싶고 죽고싶어요 제가 뭘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