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정해진 결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이혼|불행]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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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정해진 결과.
커피콩_레벨_아이콘이다은ai435
·20일 전
내가 이렇게 될 거.. 어차피 정해진 거였더라. 있잖아, 나 큰 소리 엄청 무서워한다? 그래서 '가끔' 부모님 싸울 때, 되게 반응이 심했어. 막 심장이 빠르게 뛰는데 그게 오래 지속됐거든. 근데 그게 내 어릴 때 때문이더라? 우리 엄마아빠 나 어릴 때 이혼할 뻔했나봐 너무 많이 싸워서. 솔직히 나 우리 집이 엄청 좋은 가정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아빠랑 싸우다가 지친 엄마는 무기력해지고 그래서 나는 아빠 영향을 많이 받아서 아빠에 대해 동경만 늘어나고 엄마는 무심해서 신뢰도 못하고. 근데... 다 아니더라. 전부 다 틀렸더라. 내가 아는 진실은 하나도 없더라.. 내가 이 집에 딸이면서 아는 게 하나도 없다는 게 너무 미안하고, 비참해. ... 난 내 집이 이런 집인 줄 몰랐어.. 그래서.. 그냥 잠깐의, 지나가는 불행일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더라. 애초에 난 이렇게 될 거였어. 상담을 받고, 손목을 긋고, 매일 밤 울고, 어쩌면 약도 먹어야하는? 어쩌면.. 그래서 더 짜증이 나기도 해. 그건,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난 어차피 이럴게 정해진 거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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