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파혼하고 싶어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이별|파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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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파혼하고 싶어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rubyyi
·한 달 전
결혼 80일도 안남았습니다. 남자친구가 파혼하고싶어합니다.. 저는 불안형 안정애착을 가지고 있어요. 항상 비슷한 방식으로 이별을 했구요 (안정형을 만나면 길게도 연애했었습니다.) 평소 의심이 지나치고 상대방을 질리게하는 화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남자친구가 어느날은 눈을 계속 피하는거에요. 그럴때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무슨일 있나?' 생각하고 물어볼텐데 저는 '너 오늘따라 왜 눈을 피해? 뭐 찔리는게 있는 사람이 보통 눈을 피하는데?' 하면서 날카롭게 공격합니다. 그게 받아주는 사람일때 더 브레이크가 안밟혀요.. 이런 일들이 누적되어.. 어느날은 남자친구가 내가 왜 이렇게 존중받지 못하는 연애를 해야하냐면서 너무 지치고 힘들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 말을 듣고 너무 미안했고 자기반성도 했지만 일시적입니다. 늘 감정에 지배를 받아서 지레짐작하고 감정이 상한걸 말로 쏟아냅니다..ㅠ 지난번엔 남자친구 집에 전 여자친구가 선물한 물건이 있었는데 그거 알고 분노해서 당장 갖다버리라고 함부로 얘기하고.. 섣부르게 모든것에 의심하는 그런 상황이 있었고 남자친구가 이젠 정말 지친다고 헤어지고 싶다고 했습니다. 정말 큰일이 났다 싶어서 하루 지나고 설득해서 그가 받아주었고 이주뒤에 한번더 비슷한 일이있고 헤어지자>잡고>받아주고 한달이 지난 지금.. 다시 똑같은 상황에 와있습니다.. 이제는 남자친구가 넌 변하지 않을거고 이제 신뢰할 수 없다고 이 관계는 싸울만한걸로 싸우는게 아니라 더 예측이 어렵다 시간이 너무 아깝다, 너같은 사람이랑 못살겠다, 내 인생이 너무 피폐해 지는 것 같다. 나중에 결혼하고 분명 피눈물 흘릴거같고 지금까지 너무 끌려만 다닌거같다. 이젠 자기가 결단을 내려야할때이다. 결혼식장도 자기가 취소하겠다 하더라구요.. 이렇게 완강하게 나온건 처음이라 계속 잡고 사과하겠다 고치겠다 하는데 너가 나룰 붙잡고 10시간을 얘기해도 안바뀐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알겠다 받아들이겠다 했더니 또 마음 약해진건지.. 우선은 결혼 관련한 나머지 취소하지 말고 있어보라고 너무 감정적으로 내린 판단같다고, 수요일에 만나서 다시 얘기하자네요.. 물론 그도 혼란스럽겠죠 그치만 저도 제가 정말 바뀔수있는지 확신이 없어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그를 위해 파혼도 결심하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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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오늘의너
· 한 달 전
그거 계속 당하면 피말리죠.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