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하고 싶어요 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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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고 싶어요 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눈사람중독
·한 달 전
강박사고, 불안, 우울로 버텨온게 벌써 7년입니다. 이제는 경제적인 형편때문에 병원가는 것도 부담이고 한계인 것 같아요. 매일 원치않는 생각이나 사고들이 제게 붙어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바쁘게 지내보고 나아지려고 발악해봐도 사라지지 않아요. 불안해서 숨이 막힙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잠들기전까지 어쩌면 꿈꿀때도 온전히 나의 생각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순간이 없어요. 눈물이 참을 수 없이 나오고 이제는 몸도 말을 안듣습니다. 숨 쉬는 것, 침 삼키는 것, 눈 깜빡이는 것 그 어느하나 자연스럽지가 않아요. 그냥 지나가는 소나기로 치부하려고 해도 7년입니다. 이제는 그만하고 싶어요. 죽고 싶은게 아니라 그만큼 내가 소중해서 죽음이라는 방법으로 해방시켜 주고 싶어요. 다른사람들은 아직 20대 중반인데 나약하다며 비웃겠죠 저는 할만큼 했고 버틸만큼 버텼습니다. 계속 사는 게 오히려 나를 괴롭히고 벌주는 거 같아요. 너무 너무 아파요
불안강박사고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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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32살
· 한 달 전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정신과약3년반먹고있는데 저도 맨날 울어요 ㅠㅠ ㄴ인 부모님 집에 살고있다보니 속상하고 32살 먹고 아직도 돈을 못모아서 독립도 못하고 맨날 싸우고 욕하고 우울증만 심해지고 제가 살이유도 없고 명상도 집중도 안되고 친구도 앖고 산책해도 안나아지고 자전거 타도 같은패턴이 지겹고 하네요 경략이23~25년이 없다보니 면접도 10번떨어지고했어요 ㅠ 자존감바닥나고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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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32살
· 한 달 전
그래도 자신을 토닥여줘야 한다고했어요. 마인드링크나 1577 정신건강 무료상담에서는 나는 소중하다고 말씀해주고 복식호흡하라고 하네요 우울증 없애려며 기분전환이 필요하다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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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aazaza
· 한 달 전
너무너무 힘드실거같아요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 무섭고 한번 경험하면 빠져나오기 힘든거 너무 잘 알아요ㅜㅜㅜ 본인이 힘든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어떤건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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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네인RNI
· 한 달 전
저도 원래 10년간 가정불화와 친구관계 문제로 인해 아무런 의지 없이 무기력하게 수동적으로만 살아왔고 게을러서 방구석에서 게임,sns만 하면서 원하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또 타인 눈치도 많이 보다 보니깐 수많은 걱정,불안 그리고 절대 이 상황,환경에서 빠져나오는게 불가능할거라는 부정적 생각,열등감같은걸 많이 느꼈었으니 도저히 답이 없는 삶을 살아왔었어요 실제로 어떤 계기에 의해서 바뀌는것도 싫었고 그냥 어느날 갑자기 마법처럼 마음이 확 변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날이 오기만을 기다렸던것 같아요 그랬었는데 올해20살부터 자신의 내면에서 진정 원하는 가치를 찾고 싶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계기가 있든 없든 그냥 하면 되는거였어요) 10년동안 너무 억울하게 시간만 흘려보내왔고 그래도 성인인데 일단 자신을 잘 알아야 하는게 맞지 않나 싶어서 그때부터 매일 일기나 생각•감정노트를 따로 적었던것 같아요 그때알게된게 자신이 저한테 제일 원했던건 [언제나 나 자신을 향한 사랑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것도 못할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타인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앞으로 나에게 무슨일이 일어나도 상관없으니까 그저 사랑을 위해서 매일매일 노력만 할 수있는 에너지만 내달라고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하다보니 마인드가 바뀌었고 그때부터 꿈과 목표를 정해서 지금껏 포기하지 않고 나***수있는 힘을 얻은것 같습니다 자신을 향한 사랑이 제일 중요합니다 중도에 꺾이고 무너지는 느낌이 든적도 있지만 그러한 부정적인생각 자체에도 사랑이 담겨져있음을 잘 알기에 오히려 그 마음을 이해하고 챙겨주다보니 다시 일어나 꾸준히 노력할수있었습니다 메인,자기계발,취미,루틴등을 만들어서 생활시했고 제 심리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있으시지만 뭔가 이 고민에는 제가 도움을 줄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쓰다보니 긴시간 할애했네요 ㅋㅋ 저도 빠져들고 적어서 후회는 없습니다 제가 봤을땐 어떠한 생각(부정적이어도)이 많으셔도 그만큼 자신에게 애정이 남아있는거라 볼수있을것같아요 원하는 인생 사시길 기원합니다^^ 사실 나름 설득하고 싶은 마음에 그랬던건데 받아들이는건 본인 마음이긴 합니다 꼭 반드시 수용하실 필요는 없어요 ㅎㅎ 그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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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중독 (글쓴이)
· 한 달 전
@azaazaza 결국은 불안, 강박사고 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