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하고 바뀌고 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싸움|폭언]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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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고 바뀌고 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zaaa
·한 달 전
어렸을적 부모님이 맞벌이 하셨고 제가 6살 어린 남동생을 대부분 케어했습니다 밥도 하고 집안일도 하며 지냈고 초등학생의 나이였습니다 엄마는 집에 오시면 일이 힘드니 짜증, 화를 엄청 내셨고 저는 힘드시니 그럴거라 이해했습니다 초등학생인 제가 밥을 안해두는 날이면 밥 안해뒀다고 엄청 소리지르고 화내고 밥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엄마는 힘들거나 짜증나는 일이 있을경우 저희에게 소리를 지르고 머리를 잡아당기고 후라이팬으로 때리는 등의 주체를 못하셨고 욕을 하시기도 했습니다 중고등학교 때 공부를 잘하면 칭찬을 해주신적 없고 성적이 떨어지면 내가 돈 벌어오는데 공부라도 잘해야하는거 아니냐 라고 하셨고 배고파서 밥을 먹을 땐 뱃속에 식충이가 들었냐 머리에 똥이 들었냐 공부도 안하고 등의 폭언도 서슴치 않으셨습니다 대학교 시절에도 마찬가지였고 저는 너무 힘들어서 매일 울었습니다 어렸을 적 한마디라도 하면 말대꾸한다 하시고 말을 안하면 답답하게 말을 안한다 ***냐 이러셨고 저는 결국 성인이 된 지금 자취를 하며 지냅니다 어렸을 적 부부싸움도 엄청 하시며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서 너네를 낳았냐 이러시고..잊혀지지 않네요 그런데 혼자살며 엄마께 전화가 와서 못받으면 집이 넓어 못 받았냐시며 지금도 이어지고 가끔 가족을 만나 저녁식사를 할 땐 엄마는 난 돈 열심히 벌려고 한 죄밖에 없는데 왜 나에게 원망밖에 없냐 단지 짜증낸걸로 그러냐시며 기억을 전혀 못하십니다 저는 그래서 가족과 함께 하는 자리도 너무 싫어요 자꾸 생각나고 요즘 그러다보니 점점 저도 비슷하게 변해가는 느낌도 드네요..주변 가깝고 소중한 사람에게 제가 싫어하던 엄마의 행동이 나타나는 것 같네요 아빠는 넌 잘참으니까 좀 참아라 원래 그런 사람아니냐 이러시는데..어쩌면 좋을까요? 어렸을 적엔 울며 지냈는데 요즘엔 자꾸 힘들었던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너무 생각이 나서 감정적으로 변하게 되네요.. 힘든 마음에 엄마를 끊어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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