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이 죽고싶고 힘들어서 그런데 저 좀 안아주실분있나요그냥 누군가의 품에서 펑펑 울어보고싶어서요 올해의 마지막이자 내년을 비는 소원일거같아요 아무도 그래주지않아서여 지금까지요 누군가앞에서 그냥 설움에 복받쳐 울어보고싶었어요 그냥 누군가와 함께있고싶었어요 아무나 같이 바다보러가실분있나요 해가 수평선에 걸쳐서 붉은빛에 눈물을 덮고싶어서요 그냥요 카톡아이디 C H I N 9 H A E 부산입니다
저는 올해 고등학교 미진학을 선택하고 기숙학원에 들어가서 1년정도 수능공부를 하다가 올해 수능을 본 09년생입니다. 제가 해외대 위주로 대학을 보내는 학교에 있었다보니 수능에 관련해서 아는게 아무것도 없었기에 기숙학원에 가서 도움을 받으려고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들어갔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했기에 남들보다 열심히 해야한다는 것을 알지만 쉽게 안 되더라구요. 그리고 뒤늦게 깨닳았어요. 1년정도 그냥 학원에서 기초를 먼저 다지고 와야했다는 것을. 기숙학원에서는 저한테 다 도와준다고 했지만 그냥 알아서 해야되는거 였더라구요. 솔직히 1년동안 허송세월 보냈어요. 부모님은 은근 기대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 쉽게 나오지는 못 했습니다. 수능날이 다가올수록 저는 이제 다 들통 날텐데 어떻게 해야하지 하는 불안감이 너무 커졌습니다. 저는 올해 대학을 갈 수 없다는걸 알고있었지만 부모님은 올해 가는것을 권유했죠. 갈 수 있은 대학도 없는데. 수능이 끝난지금 대부분 567등급이 나왔고 부모님이랑 숨막히게 지내고 있는데 저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요즘 공부하는게 너무 힘들어요(늘 그렇지만) 그런데 요즘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더욱 힘들어 졌어요. 단오 뜻은 모르겠고 학원에서는 문장 해속하라하고…그럴때마다 저도 모르게 눈뮬이 나고 손이 머리카락으로 가 머리카락을 뜯게 되더라 고요.. 저도 그러기 싫은데 습관이 됬는지 머리카락을 뜯거나 팔이나 목덜미 부분을 긁고 가끔 피나기 직전까지 긁게 되요… 그래서 학원을 잠시 쉬었다가 다른 학원으로 옮기고 싶다고 부모님께 말하니 부모님은 다 힘들다며 딱히 신경을 안 써 주시더라 고요…. 공부가 힘든건 당연히 알지만 요즘들어 더욱 공부가 눈에 안 들어오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감정기복도 너무 심해져서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마 국가직 응시기간 시작 직전에 기출 강의까지 다 들을 것 같다(1월 말..) 그떄까지 하면 대략 800-900강 그 사이 정도 들었을 거다. 지금 418강 남았다 나 반추하는 거 진짜 힘들어서 그런 거 아니다 트라우마는 정말 극복 다 했다 근데 몇십년을 그렇게 살았고 상황이 반복 되니까 계속 생각이 하던 대로 흐르는 거다 418강이니까 그거 다 들으면 이제 진짜 자유다 트라우마에서 그만큼 벗어나는 거다 그리고 2월 말까지 또 회독 돌리고.. 3월에서 4월 한달 남은 기간동안 또 할 수 있는만큼 다 해서 가자 그리고 국가직 끝나고 동형모의고사 들어갈 것 같다 정말 얼마 안 남았다 강의 듣는만큼 너는 자유로워질거야 그만큼 너는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고 이제 정말 너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어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사주를 보면 거기 다 나오잖아 20대 30대 40대 어떻게 살지도 다 정해놨잖아 너가 걷고 있는 길은 지도가 있어 그 길 따라서만 걸으면 답이 있어 빠르면 2026.. 늦으면 27년도부터는 어려울 게 없는 삶이야 말년운 안 좋다 해도 미리 다 준비해놓으면 괜찮아 시험 보고 나서 이번에 붙으면 엄마가 기적이라 그러시잖아 근데 엄마가 한번은 웃으시는 걸 보고 싶어 붙으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 그게 내가 어릴 때 엄마 속 썩인 거에 대한 보답이 될 거야 나같으면 그럼 바로바로 얼른 들어버릴 것 같아 418개만 들으면 과거 생각이 점점 안 난대 엄마가 좋아하실 확률이 점점 올라가 그럼 하는 게 남는 장사야 그렇게 생각하고 듣자 진짜 얼마 안 남았어 내년 내후년 솔직히 운세 좋은 것도 알잖아 내후년에도 연애운 들어와있는 것도 알잖아 다 끝났어 점점 더 끝나가 하면 돼 매일매일 듣는만큼 너는 자유로워지는 거야
딱 2년만 더 답답하게 살고 그 이후는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거다 관성적으로 계속 반추는 한다 양이 많으니까 스트레스 받을 때 도피식으로 계속 떠오르는 것 같다 근데 이제 사실 다 해결이 된 것들이라.. 떠올라도 감정적으로 자극이 덜하다 양이 많으니까 그냥 계속 못 벗어나는 느낌이라 그렇다 머리로는 이미 다 해결된 걸 아는데 상황이 안 변한 거다 풀리기 직전이 제일 답답하다 그냥 양을 빨리 채워야 한다.. 오래 붙잡고 있기 싫다 이미 다 해결된 것들이니 더 반추할 필요가 없다고 계속 인지를 해야 한다 이제 벗어났다 나도 안다 그 일들은 교훈이 되었고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지 가이드라인이 되었고 사람들을 대하는데 도움이 됐고 스스로를 많이 이해하고 용서하게 됐다 마음 맞는 친구도 생겼다 대학도 졸업했다 이보다 어떻게 더 극복할 수 있을까 선한 방향으로 극복 다 했다 잘했다 정말 잘했다 그냥 생각이 나는거랑은 이제 다른 문제다 꼭 나랑 일 있었던 사람들 쫓아가서 정말로 죽이거나 위해를 끼치고.. 그래야 극복하는 건 아니잖아 나쁜 길로 안 빠졌다 그것만 해도 너무 잘했다 나한테 모두 의미 있는 방향으로 바꿨다 그만 반추해도 돼 그만 힘들어해도 돼 이거 끝나면 이제 다시 공부 안 할거다 결혼 안 하면 40대 때 다시 할거다.. 마지막 공부다 이제 진짜 내 인생에 공부는 없다
과제 주제 생각한 건 다 빠꾸당하고, 짜증나서 씻지도 않고 잠들었는데 피부 뒤집어지고, 공부해도 머리에 들어오는 것 같지도 않고, 터놓고 얘기할 친구도 없고, 최애 얼굴을 봐도 기분이 안 나아져 🥲
어릴 때는 엄청 힘들었고.. 나이가 들수록 너무 좋아요 남들이 뭔 말을 해도 이제 그러려니 할 수 있는 것도 있고 20대 30대 40대 어떻게 살지 계획을 다 짠 것도 있고요 공부만 했다는 게 어느 순간에는 너무 서러웠는데.. 기출 넘어가고 한국사는 또 기출이 다 끝나가거든요 오늘은 공부하는데 아 그래도 또 하나씩 끝내면서 많이 편해졌구나 그 생각을 했어요 잡념이 많이 줄었어요 그러면 딴짓도 정말 덜하거든요 1월 초까지 다 듣고 1월 10일-1월 말 정도까지는 최종 압축강의들으면서 또 돌리고.. 2월 말까지 이제 혼자 계속 회독하고.. 양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또 하다보면 어떻게 할 것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공부만 한 게 어릴 떄는 그럴 수 있는데.. 크고 나면 힘들었던 시간들이 다 자산이 되는 것 같아요 뭐 인플루언서도 있고 사업도 있고 여러 길이 있는데 취업하려고 하면 일단 정말 공부를 해야 돼요 근데 그 공부를 중국 대학 나온 애들은 아예 안 해봐서.. 지금 와서 공무원 하고 싶다 뭐 하고 싶다 하면 못할 것 같아요 그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구나.. 그 생각을 많이 했어요 마음이 편해지니까 습관도 다시 잡히고요 내년에 붙으면 진짜 엄마는 기적이라 하시더라고요 엄마한테는 붙는 게 인생에서 할 수 있는 큰 효도같아서.. 대학 졸업이야 그냥 했는데 붙어야 더 편해질 것 같기도 해요 얼른 들을게요~~ 뭐 끝나니까 잡념이 점점 사라져요 지금 힘든 건 양 떄문에 그런가봐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힘들었던 것보다 좋은 것들이 눈에 보여요 그게 되게 큰 변화같아요 커갈수록 어려운 게 없어져요
진짜 공부가 죽도록 하기 싫고 성적이 잘 나와도 별 감흥이 없고 맨날 벼락치기 해서 운으로 잘보는 느낌인데 성취감도 없고 그냥 시험기간마다 제 자신만 갉아 먹는 것 같고 그렇다고 하고 싶은건 또 없고 미래도 없고 다들 이런 기분인데 참고 공부 하는 건가요? 제가 유독 예민한 건가요? 정말로 하기 싫어서 눈물이 나요
내일이 시험인데 왜 난 이시간에 공부를 더 안하고 여기에 들어와있ㄴ느걸까진짜 아는것도없고 오늘 시험과목 본거 하나에 시간 엄청 쏟았는데 점수는 50점? 사람이야이게? 뇌가 없는수준 아닐까 이정도면 괜히 시험기간때ㅜ걸린 독감이나 탓하면서 공부안하고 예민해져서 주변 사람들한테나 뭐라하고..하
내 인생이 뭐 그렇지 진짜 노력을 왜 계속 하다가 말아? 아니 적어도 꾸준하게 조금씩이라도 하던가 아 맞다 너가 그동안 안해서 지금 벼락치기 하는거구나 인생 망하고싶어서 작정했네 벼락치기 할꺼면 좀 제대로 하던가 망했다고 아무것도 안할꺼야? 대학 안가고싶냐고 대학 안가도 너가 정말 괜찮을 것 같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