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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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쏘소한하루
·2달 전
이른나이에 결혼하고 남편과 사별한지 1년반쯤 됬어요.. 32살에 아이둘있고.. 외벌이였어서 지금 몰 하려고 막 뛰어다녀도 되질않아요.. 불안하고 무서워요 세상이.. 저는 왜이렇게 힘든날들만 오는걸까요.. 진짜 힘내라힘내라하는데 세상에 부딪히면서 더욱 힘이 하나도 나지않아요... 그냥 끝내고싶어요 너무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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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김소정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2달 전
끝이 아니라 아주 느린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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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카님.. 마카님께서 얼마나 외롭고 힘든 시간을 견디고 계실지 글을 읽으면서 너무나 마음이 먹먹했습니다.
사연 요약
사랑하는 존재를 잃는다는 건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는 고통인 것 같아요. 그냥 부재가 아니라 남은 사람들의 삶 전체가 무너지는 느낌이구요. 하루에도 몇 번씩 숨이 막히고 '어떻게 살아야하나' '이렇게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세요. 마카님이 약하셔서가 아닙니다.
원인 분석
사람이 한순간에 너무 큰 아픔을 겪으면 마음은 자동으로 생존 모드가 되는 것 같아요. 마카님은 남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지금 최선을 다하고 계시구요. 불안은 약함이 아니라 살고 싶은 마음의 또 다른 표현이고 세상에 대한 두려움은 '살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겠어요'라는 마음의 표현인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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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1
· 2달 전
남편분과 사별하신 그 마음을 누가 다 이해할 수 있을까 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군가를 책임진다는 것은 참 무거운 일인데 남편분 몫까지 짊어지고 아이들을 돌보는 것 또한 막막하고 불안하실 것 같아요. 세상은 만만하지 않고 의지할 곳 없이 세상에 나혼자만 덩그러니 남겨진 그 마음 꼭.. 위로받고 회복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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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네점방
· 2달 전
쏘소한 하루님 저 또한 사별한지 얼마 안되어 마음이 아픕니다.. 하루하루 산다는게 참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