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왕따]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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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커피콩_레벨_아이콘고립청년이예요
·일 년 전
진짜 온갖 스트레스가 남들한테 피해안줌 병원치료만 10년넘게 받음.. 근데 남들이랑 여자무리에 물과 기름처럼 걍 달라보이는거지 관점이 달라서 왕따당함 안해본일 없음 안가리고 막 다했음.. 근데 진전없는데 사람들은 선넘는 함부로 말함.. 이때는 상담사님 어떻게 무슨일해야해요? 일이 타의적으로 막혀요 사람으로 도움 못받아요 옳은 말해도 난리 군중심리가 공격하는데 저는 억울하거든요 편이부러운데 저한테는 해도못갖는거예요 문제없는데 가하는것도 웃기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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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심영자 코치
2급 코치 ·
일 년 전
“열심히 살아도 막힐 때 — 세상이 나를 밀어낼 때, 다시 중심 잡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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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글을 읽으며 숨이 막히는 듯한 무력감이 느껴졌습니다. 10년 넘게 치료받으며 버텨왔다는 건, 이미 마카님이 살아내는 힘이 얼마나 큰 사람인지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그런데도 세상이 자꾸 마카님을 오해하고 밀어내는 것 같다면, 그건 마카님이 ‘이상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마카님의 시선이 더 깊고, 예민하고, 진실해서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고 묻는 건 너무 당연한 질문이에요.
사연 요약
마카님은 오랜 기간 정신적 치료와 자기관리에도 불구하고, 사회 속에서의 소속감 결여와 타인의 무례함 때문에 깊은 피로를 느끼고 있습니다. 여성 집단 내에서의 관계 단절(‘왕따’)과 지속적인 사회적 오해, 그리고 일(직업적 진전)의 정체로 인해 “더 이상 어떻게 해야 하나”는 막막함이 커진 상황입니다.
원인 분석
① “나는 다르게 보는 사람” — 관점의 깊이에서 오는 소외감 마카님은 세상을 단순히 ‘표면’으로 보지 않고, ‘맥락’과 ‘진심’을 함께 보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흔히 ‘높은 감수성(High Sensitivity)’을 가진 유형으로, 감정과 상황을 깊게 느끼는 대신 타인보다 소통 피로를 더 많이 겪습니다. 특히 감정 중심으로 움직이는 집단(여성 무리, 회사 내 집단 등)에선 ‘깊이 있는 사람’이 오히려 ‘불편한 사람’으로 비춰질 때가 많습니다. ② “모든 걸 해봤는데 진전이 없다” — 과잉 노력의 함정 지금까지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봤는데 안 된다”는 건 능력 부족이 아니라 방향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마카님처럼 오랜 시간 치료와 자기개발을 병행해온 분들은, 이미 ‘회복력’은 충분히 있지만 자기 강점이 발휘될 환경을 못 만났을 때 에너지가 막히는 느낌을 받습니다. ③ “사람들이 선을 넘는다” — 경계 침범의 반복 경험 다른 사람의 말에 자주 상처받는 이유는, 마카님의 심리적 경계선이 너무 투명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열려 있어서 쉽게 공감하지만, 동시에 타인의 무례가 그대로 마음 안으로 들어옵니다. 이건 ‘약함’이 아니라 ‘민감함(Sensitivity)’의 특성이고,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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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맘님
· 일 년 전
님의 글을 읽으니 오랫동안 잘해보려고 했는데 자꾸 벽에 부딪치니 얼마나 지쳤을까 생각이 들어요 ㆍ일단 스스로를 탓하지 말고 나는 틀린게 아니고 다를 뿐이야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요 ㆍ그리고 일이 막히고 힘들게 할 땐 억지로 맞추기 보다 나를 존중해주는 한 사람 ㆍ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거 같아요ㆍ나를 이해해 줄 한 사람(상담사나 지인)에게 자기 마음을 꾸준히 이야기하기가 필요할 거 같아요ㆍ또 나의 일상루틴(식사ㆍ수면 등)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고요 ㆍ잠시 멈추고 스스로를 잘 다독이면서 자신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예요ㆍ세상이 님을 다 이해하지 못해도 괜찮아요ㆍ내가 안전하게 숨쉴수 있는 자리부터 만드는 것이 시작이예요ㆍ님은 세상 누가 뭐라고 해도 소중한 존재니까요ㆍ꼭 읽어보고 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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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청년이예요 (글쓴이)
· 일 년 전
@꽃님맘님 말할상대가없어요ㅠ이해못하는게 한국사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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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맘님
· 일 년 전
@고립청년이예요 찾아보면 님같은 분들을 도와주는 단체들이 있어요ㆍ마인드카페 같은데서 님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상담자와 상담을 하셔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