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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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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
저는 진짜 이상해요 진짜 미치도록 괴롭고 힘들고 그럴때는 물건을 던지고 부스고 싶고 사람들이 힘들었으면 좋겠고 아팠으면 젛겠다는 생각이 들고 화가 나 때도 있고 하지만 평소에는 사람들에 행복한 미소를 보며 힐링을 느끼고 좋아해요 그래서 사람들은 행복하게 해주고 싶고 도와주고 싶어하지만 다를때가 있고 그리고 힘들어서 울부짖고 싶어도 항상 속으로만 하고 있어요 다른 사람들에게 제 상태를 들킬까봐 진짜 힘들어서 허탈할때도 입은 웃고 있어요 힘들어도 저절로 입꼬리는 올라가요 안 올라갈려고 해도 안 내려가요 원래도 힘들어도 사람들 앞에서는 항상 웃었어요 그러면서 있다보면 잊는다? 무뎌진다? 그렇게 시작하면 사람들 앞에서 웃으면서 애기하고 장난치고 그러면서 생각없이 행동하는 것 처럼 지내지만 항상 다음 행동과 말을 준비하거나 상대에 다음 반응과 말을 예상을 하고 행동하죠 그러면서 상대에 슴관이나 어떤 상황에서 어떤지 어떻게 해야할지 학습한다고 생각해도 좋아요 예전에는 그렇게 장난스럽고 활발하지 않았어요 조용하고 말도 잘못하는 아이? 하지만 억지로 바꾸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이유는 예전에 따돌림을 당하고 배신을 당하고 이용을 당했거든요 그래서 인간관계에 대해서 잘할려고 노력했어요 하지만 고등학생인 지금도 변하긴했지만 인간관계가 좋아졌다고는 못하겠어요 그리고 이제는 공부도 집중해야하는데 안돼요 학교에서는 집중을 잘해요 열심히 해요 하지만 혼자서 복습을 하려고 하면 안 움직여져요 제 몸이 힘들어요 뭔가를 시작하는 것도 실패도 후회도 다 두러워요 그래서 속으로 자신에게 애원하고 부탁하고 협박하고 화내고 욕하고 했는데 결국 안되고 학교 내신과 성적은 망해가고 앞으로 미래가 불안해요 ***까봐 인간관계가 망한 것 처럼 사람들이 불안해요 시선이 두려워요 말소리들이 무서워요 또 제가 실수를 했을까봐 이상하게 보였을까봐 중학교때는 폐인이 되어서 사람들을 만나고 싶지 않았어요 사람들을 만나고 사회생활을 하고 싶지 않았어요 고통스러웠어요 요즘은 존재 자체가 사라지고 싶고 사람들 기억속에서 없던 사람 처럼 없어지고 싶어요 예전에도 그랬듯 매일 아침에 학교가는 것이 반 친구를 만나는 것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감정을 숨기려다가 들키는 것이 다 무섭고 힘들었어요 왜인지 가끔 이유도 모르게 몸 한곳이 통증이 느껴지다가 말거나 학교에만 가면 소화나 속이 안 좋았어요 주멀에는 더 힘들었어요 학교를 가야한다는 생각에 곳 학교에 가야한다는 압박감에 일요일 밤에는 너무 불안했어요 학교라는 곳 자체에 안가고 싶었어요 하지만 곁으로 티를 못내요 혼자 있어도 사람들이랑 있으면 더 속으로 밖에 못해요 근데 감정을 숨기려고 웃고 무시했더니 헷갈려요 제가 뭘하고 싶은지 이게 진짜 감정인지 솔직히 제 감정이나 마음은 안중에도 없긴해요 하지만 버거울때도 있고 내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잘 인돼요 저는 제가 정말 싫어요 항상 제 행동과 하루를 되돌아보는데 저를 잘알니까 제 행동이나 모습들이 너무 짜증나요 제 행동들이 나를 위한 행동이란걸 알면 더 화가나요 그 당시 그걸 인식도 못하고 자기함리화를 하는 제 모습은 더 역겨워요 가끔은 마음은 텅비었지만 친구랑 있으니까 장난스럽게 웃거나 울거나 화내는 제 모습이 한심하고 *** 같아요 제가 너무 역겨워서 말로도 표현이 힘들 정도로 싫은데 그걸 표현을 안하고 항상 장난스럽게 나를 아끼 듯 말하는 제 모습은 그야말로 멍청이 그 자체죠 그러면서 제 자신이 너무 고통스러웠으면 좋겠다고 생각도 해서 자해를 조금 했었어요 자해를 하면 아프지만 상쾌했어요 기분이 좋았어요 죽동성이 있었달까요? 지금은 안하지만 힘들었으면 아팠으면 하고 언제는 죽고 싶죠 힘들고 지치니까 하지만 그 생각 자체도 별로에요 고통에 해방 저라는 사람은 그러면 안돼요 평생 불행해야해요 그래서 이건 내가 나에게 주는 벌이고 세상이 주는 고통이다 솔직히 가족과 관련된 것도 많지만 음 그건 죽어도 말 못할 것 같아요 그리고 글이 뒤죽박죽일거란거 알아요 읽기 힘들실텐데 죄송합니다 제가 글도 설명도 잘못해서 그런 한심한 년이라 죄송합니다 아 그리고 감정에 대한 것들은 원래 숨기다보니까 많이 안 적혀있을텐데 감정 기복이 좀 있고 평소에는 텅비었달까? 음 잘모르겠지만 언제는 우울하고 불안한게 자주 있고 화나 짜증은 가끔 있는 감정이에요 뭔가 낮에는 평범하게 웃으며 잘지내는데 혼자가 되면 곳 텅비어있는 나 자신이 보여요 감정이 갈아앉아 있다? 불안하다? 아닐수도 있어요 항상 있고 항상 느끼며 익숙한 감정이라 뭔지 어떤 건지는 모르겠는데 불안은 맞아요 심장이 빨리 뛰고 가만히 있기 좀 힘들다? 근데 그거 말고는 항상 과장해서 장난치고 웃고 활봘하게 다니느라 정신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저에겐 하루일상이 의무적인 임무 같은거러 해내야하거든요 인간관계를 위해서 공부를 위해서도 그럴려면 들키면 안돼요 저는 제가 그렇게 심하고 생각 안하지만 혹시 몰라서 말씀드리는데 병원이나 상담이나 할 수 없어요 부모님께 말씀 못 드리고 비밀이라서 못해요 그리고 무슨 댓글을 달아주셔도 됩니다 저라도 저 같은 한심하고 짜증나고 외모도 못생긴 *** 같은 년을 좋아할수 없을테니까요 그리고 끝내려고 했는데 더 적어서 죄송합니다 진짜 너무 죄송합니다 글도 못 적도 오타도 많이 났을텐데 답답하실수 있습니다 진짜 너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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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hot
· 20일 전
저도 그런 학생인데요 병원을 못가신다니 속상하겠어요 저는 약먹고 그나마 괜찮아졌거든요 저도 지금 학교도 못가겠고 정말 힘든데 많이 힘드시면 학교에서 상담이라도 받아보는게 어때요? 저도 자해때문에 학교에서 상담을 받기 시작했는데 수업시간에 힘들면 보건실에서 쉬거나 위클에서 상담하거든요 아무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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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20일 전
@icehot 감사합니다 제가 별거 아닌 일로 유난을 떨는게 아닌지 걱정하고 사람들에 생각이나 시선이 안좋을까봐 불안했는데 이렇게 좋은 댓글을 보니 조금은 편안해지내요 진짜 감사합니다 읽기도 힘들었을텐데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