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아직 고1이고 내신이 높은 편입니다 진로 상담도 받아보면 서울대까지 사범대로 쓸 수 있다더군요 저는 교사가 되고싶습니드…일단 고등학교를 졸업해야하는데 내신이 정말 너무 힘들어요 0.몇 차이로 등급이 나뉘고 쌤들한테 보이는것도 다 다르고 지옥같습니다 오늘운 수행평가릉 쳤는데 쉬운거 하나를 틀렸어요 애들 다 맞았는데 ㅎㅎㅎ너무 자괴감들고 힘들어요 쉬운 문제믄 나오면 전 다 틀립니다….너무 제가 싫어요 수행평가로도 등급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도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빨리 졸업하고 대학가고싶습니다ㅠㅠㅠㅠㅠ하아 저녁 돼니까 수행평가 실수가 제 머리를 사로잡아서 다른 공부 하나도 못하고 있어요 하아 어떡헐꺼요 저ㅠㅠㅠㅠ
기말 27일 남았당~ 내일이면 26일~~ 지금해야하는데 움직이기싫어해 일주일전에벼락치기할때 지금의나를원망하기싫으면지금해야하는데 귀찮아, 하기싫다.. 무기력해.. 누가나대신시험봐줬음좋겠다 다른애들은잘만하던데 어떻게하는걸까 불만스럽게툴툴대면서도할건다하면서살아 대단해나도그러고싶다 솔직히하고싶은데하지않는거야 나는항상그랬으니까 손놓고있어도그냥들어오겠지하며넘겨버려 이젠그게효과가없다는걸알면서도 계속그게반복이야 지겨워이제끊어내고싶어
학업에서 저는 너무 다른 사람에 비해 뒤처지는것 같아요. 다른 친구들은 잘 풀고, 맞히는걸 저는 못해요. 그래서 선생님이 잘 얘기해주셨어요. 근데 마음이 너무 안좋아요. 엄마랑 그때 전화를 했는데 짜증난 말투로 제가 말을 했나봐요. 짜증나긴 했어요. 근데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고 했는데 엄마가 자기가 ㅂㅅ이녜요. 그걸 모르겠냐고. 내가 일부러 짜증냈다고. 아무리 가족이라고 해도 마음을 몰라줘요. 말해도 듣지도 않고 욕할게 뻔해요. 너무 힘든데 울 수도 없어요. 저는 어떡하죠? 제가 문제인가요?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너무 불안한데요. 아침과 오전에는 너무나도 불안하고 스스로가 실패자 같아서 우울합니다. 심장이 턱턱 막히기도 하고, 갑자기 눈물도 막 엄청 나오구요. 이번 시험을 실패하면 인생이 *** 것이고, 차라리 증발하듯 없어지고 싶다라는 생각이 제일 큽니다. 그런데 저녁이나 새벽에는 마음이 조금 더 진정되고 공부도 손에 조금씩 잡힙니다. 이러한 기분 변화는 뭐 때문에 야기되는 건가요? 아침에도 저녁처럼 진정하고 공부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아침이나 오전에는 불안과 초조로 가만히 앉아있는 것조차 힘듭니다.
오늘도 학교 쨈 걍 자살해야겠당
본인 편할 때 전화하는 거 진짜 짜증나요 저는 공부해야 되는데 공부하는데 본인 일어났다고 전화하고 일찍 자야 되는데 빨리 안 재우고 진짜 신경질나요 공부 흐름 다 끊기고 하.. 열받아요
이번에 팀과제를 받아서 하고 있는 중인데 제가 또 오지랖을 부려서인지…제 아이디어가 팀과제의 방향성이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각자 역할을 맡아서 진행하고 있는데 첫 단계부터 완성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급해지고 있고요 근데 저는 첫단계 역할담당이 아니라서 손을 대기에는 좀 그렇고 나서서 이끌고 싶은 마음도 없고 솔직히 신경을 끄고 싶습니다(제가 조장이 아니기도 하고요) 저에게도 역할이 있으니까요 근데 제가 조급해지고 일이 잘 흘러가지 않는 이 상황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합니다 이 과제를 끝낼 수 있는건가 너무 걱정이 됩니다 ㅠ 이 팀과제가 12월 초까지 제출이긴한데 저희가 앞으로 쳐야하는 시험이 많거든요 그래서 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이 과제가 계속 늘어지니까 스스로가 너무 불안해집니다 ㅠ 지금 제 걱정은 “이 팀과제 졸업요건인데 제대로 완성이 안돼서 졸업을 못 하면 어쩌지?” ,“지금 만든 결과물을 교수님이 보고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 하면 어쩌지?”,“걱정은 되는데 다른 팀원들에게 재촉은 하고 싶지 않고 싫은 소리 하기 싫은데..”,“나도 이 과제하기 싫은데 신경 꺼버릴까 그럼 알아서 하겠지.”,“내가 그냥 오바하는 건가 아직 시간이 남은건가?.”,“차라리 내가 맡는다고 말할까? 근데 책임을 맡아서 부담 얻고 싶지 않은데” 이 감정이 몰려와서 잠도 못 자고 그냥 다 포기하고 도망가고 싶어요 처음부터 아이디어를 내지말 걸 이라는 후회도 하고 있구요 ㅠ 항상 이런식으로 힘들었는데 또 이러니까 죄책감만 쌓이고 극단적인 생각밖에 안 들고 무기력해지고 화가 나서 미칠 것 같아요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합4못맞추면어카죠 ㄹㅈㄷ뺑이쳤는데최저못맞춰서아무데도못가면어케요?
제가 최근에는 꿈을 잘 안 꿨던 것 같은데. 예전엔 현실과 관련된 꿈을 자주 꾸긴 했거든요. 근데 새벽에 꾼 꿈이 너무 숨이 막혀요. 이번 주 토요일. 제 인생이 걸린 시험이 있거든요. 벌써 3수라 절실하거든요. 집안 상황도 그렇고. 근데 실격처리 당하는 꿈을 꿨어요. 원서 사진 때문인가. 여튼 시험이 무효처리 되었는데. 제가 그 상황에서 울고불고 제발 봐달라고 빌었어요. 이까지면 그냥 스트레스겠거니 하겠는데. 감독관님이 안 된다고 해서. 제가 거기서 큰 가위를 들고 제 팔을 그었어요. 꿈이라 정확하진 않는데. "저 원래 자해하는 사람이에요." 이런 말도 뱉은 것 같아요. 그래도 안 된다고 해서 어머니, 아버지한테 죄송해서 어쩌냐고 하고 깼거든요? 근데 그 꿈을 되새길수록 스스로가 너무 싫어요. 결국 전 필요하면 제 정신병을 무기삼아 타인을 조종하려 들 인간인걸까요. 꿈은 무의식의 반영이라는데. 전 결국 그런 인간인걸까요. 부족하고 한심한데. 거기다 인간성까지 바닥인. 한마디로 구제불능인걸까요. 시험 끝나면 약도 줄이고 밝게 살기로 했는데. 전 결국 이 곳이 집인가봐요. 나약하고 어리고 별로고. 막상 뛰어내릴 용기는 없는데 그냥 깨지 않는 잠을 자고 싶어요. 칼로 팔을 긋고 모아둔 수면제랑 약들을 털어먹고. 그냥 자고싶어요.
26살에 수능을 보려하는데 (2026년11월 수능기준) 현실적으로 또한 조언과 부탁드립니다 일단 저는 고등학교 졸업 후 카페 관련학원 다닌후 카페 쪽으로 일을 하고있습니다. 원랴 25살에 이번에 보려했지만 작년에 집에서 반대가 너무 심하였기에 취업 가능하겠냐 라고 많은 말들이 있었기에 그냥 안 보기로 하다가 이번에 안 보기로 한게 후회가 되더라고요. 만약 수능을 보고 4년제를 들어가면 31살? 32살쯤에 졸업일거 같은데 그럼 취업이 될거 같냐, 너를 뽑아줄거 같냐 이런소리들을 집에서 많이 하셔서, 차라리 카페 일을 계속 하면서 나중에 돈을 많이 벌고 나중에 수능을 본다면 나이도 많고 대학도 한계가 있을거 같은데 고민이됩니다 Q 31살 32살 졸업에 무경력에 취업한 사람들은 없겠죠? Q.지금이라도 수능을 하는게 좋을까요? 졸업하면 31살 32살 졸업인데 이때 부모님이 너 취업못한다 이런 말에 휘둘리네요 Q 한시라도 이번에 준비하던 수능을 보고 취업은 그때가서 생각하는게 좋을 까요? 아니면 취업을 하고 난뒤 돈을 번다음 32살이던 34살이던 이때 수능을 보고 대학을 가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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