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사람
커피콩_레벨_아이콘와아앙웅
·23일 전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사귀는 건 아니고 썸을 타고 있었어요. 그 사람은 저에게 항상 배려해주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면서 아낌없이 대해줬어요. 가벼운 스킨십도 있었고 하루에 1~2시간씩 통화하는 게 일상이었어요. 그런데 제 생일이 되기 몇 분 전에 전화가 오더니 현재 관계에 딱 선을 그어버리더라고요. 사실 그 사람과는 2시간 거리 차이가 났고 서로 바쁘다 보니 자주 만나지 못했어요. 그래서 현실적인 문제들 때문에 그런 결정을 내린 것 같아요. 저도 인정해요 근데 그 사람이 너무 좋았어요 붙잡고 싶었지만 미래에 대한 가능성도 보이지 않았고 이 관계가 더 이상 발전할 기미가 없어서 결국 놓아주기로 했어요. 그런데 아직도 그 사람이 꿈에 나와요. 너무 좋아했는데..갑자기 ‘동생 누나 사이로 지내자’는 말을 들으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시간이 약이라고는 하지만… 지금은 그 시간이 너무 버겁게 느껴져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다시 연락하기에는 그 사람은 이미 정리가 된 것 같아요.
미래가능성좋아했던사람배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