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2 때 15 18로 만나서 쭉 지금까지..부모님께 들키면 혼날 일일까? ㅠㅠ 어떡하지
제가 약 3개월?정도 짝사랑을 해왔는데요. 같은 학교지만 같은 반은 아니에요. 그래서 가끔 얼굴만 보는 정돈입니다. 저는 친구가 없는편이고 그친구는 많은편이에요 전에 인스타 팔로우를 걸었다가 맞팔이 안왔는데도 포기를 못했어요. 그 이후로 급식실에서 마주치면 저를 좀 신경쓰긴했는데 제가 그때 모르는척을 햬서 그런건지 친구한테 관심이 있는건지 어느날부터 저랑 친구랑 있으면 친구를 쳐다보고, 제가 친구랑 같이 있으면 머리털기 같은 호감 행동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포기하려는데 어떻게 할까요?
안녕하세요 올해도 이제 끝이보이네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제가 많이 외롭고 힘들고 눈물이 펑펑 나오고 서러워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만나서 같이 바다보러가실분있나요 그냥 석양빛에 일렁거리는 바다를 보고싶어서요 그냥 조용한 해변가에 앉아서 파도가 찰박거리는 소리들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실분있나요 저부산에삽니다 카카오톡 아 이 디 는 chin9hae입니다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와 만난 지 일주일도 안 됐어요. 남자친구가 애교가 정말 많고 애정표현도 많아요. 그래서 정말 고맙긴 하지만 한 번 전화를 하면 오래 하려는 게 좀 불편해요. 저는 고3이고 남친은 고2이에요. 저는 부모님이 이혼하시기도 했고 부모님과 따로 살아서 부모님과 전화하고 시간을 보내는 게 정말 중요한데다가 저 개인적인 시간을 더 가지고 싶은데, 남친이 저에게 애정을 쏟는게 느껴져서 제 의견을 말하기가 힘들고 고민이 되요. 심지어 남친이 전여친과 헤어지면서 상처를 크게 받았다는 걸 들었기에 더더욱 쉽지 않아요. 남친이 상처받지 않게 전화를 짧게 하고 싶고 개인적인 시간을 더 가지고 싶다고 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촌언니랑 남자친구랑 하루 잤다는걸 알아버려서 20년 가까이 친언니보다 친하게 지냈던 사촌언니랑 연을 끊었습니다 남자친구가 그랬다는거 보다 사촌언니한테 더 배신감이 들었고 믿었던 두 사람을 한번에 잃어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이제 사람을 진심으로 믿을 수가 없어요 말로는 사랑한다 좋아한다 해놓고 뭐.. 그런 사람 거르지 못한 제탓도 있겠죠 호감표시를 해도 거짓말 같고 깊은 관계로 발전 한다는게 너무 어려워요 다시 한번 사람을 믿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애인이 오랜만에 친구들하고 2박3일정도 놀러 가는거 같은데 혼자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연락 자주 하면 놀기도 불편할것같아서요 전에 친구들 하고 놀러가면 연락 문제 때문에 많이 싸우기도 했고요 제가 좀 연락을 많이 하는편이라 이젠 신경안쓰고 싶어요!
저는 친밀감이 형성된 사람과 갑자기 멀어지려고 하면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연애가 힘들어요. 특히 이별의 순간이 가장 받아들이기 힘든 것 같아요. 지금도 현재 남자친구가 헤어지길 원하는 상황인데 저는 그냥 이별이라는 자체를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요.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눈에 안 보이거나 연락이 안 되면 불안해요. 무슨 일이 생겼을 것만 같고 최악의 상황만 상상하게 돼요. 그 대상이 어릴 때는 동생이었고 지금은 남자친구가 되었어요. 결국 남자친구가 지친 상황입니다. 남자친구는 저랑 성향이 정반대예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생각하는 사람인 거 같아요. 저도 남자친구를 놓아줘야한다는 걸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지를 않습니다. 저는 마지막 발버둥이라는 생각으로 울고불면서 남자친구를 붙잡고, 남자친구는 그런 제가 불쌍하다고 하면서 계속 곁에 있어줍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게 도대체 무슨 말도 안 되는 짓인가, 민폐다 싶으면서도 당장 남자친구가 곁에 있어준다는 사실에 감사하면서도 미안해집니다. 어떻게 해야 남자친구와 이별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 가정사가 좋지만은 않아서 지금은 가족들과 거의 단절하다 싶이하고 지냅니다. 그러다보니 더욱 많은 부분을 남자친구에게 의존하고 있어서 그런 거 같아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그 의존을 거둘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도 모르겠고... 제 존재 자체가 주변 사람들한테 피해만 주는 거 같아요.
모두들 청춘의 나이라 부르는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3학년부터 지금까지 쭉 이성과의 관계는 제 삶에서 같이 걷고있었습니다, 연애와 썸 그이외의 스쳐지나가는 이들이있었지만 그 모두를 사랑했다고 착각해버렸죠, 이성과 연락하다 질리는게 그저 제 상성이라 생각하고, 많은 사람과 스쳐보았지만 그중에서 단 한명도 닿고싶고, 스치고싶은 욕망은 들지않았습니다. 제가 이때까지 해왔던 연애들은 연애라는 껍데기 속 그저 호기심과 약간의 애정이 담긴 작은 덩어리로 이루어진 관계였을뿐, 더이상의 의미는 없었습니다. 부모에게서도 사랑을 느껴보고 줘본적도 떠오르지않습니다. 사랑해, 보고싶어 등과 같은 애정표현은 그저 허울뿐인 말이라 생각하고있었습니다, 중학교에 오기전까진말입니다. 중학교에 입학해 체육선생님인 그녀를 처음봤을땐 그저 예쁘게 잘생겼다 정도의 감흥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와 점점 더 오랜 시간을 보내다보니 그녀을 동경하게되었습니다. 그녀가 너무 멋있고 매력적이라 동경하게되었다 느꼈고, 이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다 그녀만 보면 심박수가 치솟는게 느껴져 제가 남자도 좋아하긴하니 양성***인것같단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되었습니다. 그때까진 그저 추측일 뿐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뿐이 아니였던 겁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녀의 모든행동이 귀여워보이고, 사랑스러워보였습니다. 그녀가 햇살아래서 있을땐 제가 본 그 누구보다 아름답고 빛났고, 그녀가 저를 향해 돌아보며 웃을때 파이는 보조개를 볼때면 심박수는 150bpm을 넘기고, 눈엔 눈물이 고이고, 눈앞이 울렁거리고, 온몸의 피가 멎은듯 머리가 띵했습니다. 그녀는 처음봤을땐 아주 아름다운 그저 지나가는 혜성인지 알았지만, 그 혜성이 방향을 틀어 제 인생을 강타할 운석이 되고선, 제 인생을 향해 충돌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강렬한 감정을 그녀에게 표현할수없는 제 자신의 처지와, 한계를 깨닫곤 이 토할것같이 넘쳐나는 감정을 억지로 스스로 삼킬수밖에없어 너무 괴롭습니다. 이로써 저는 그녈위해 삶을 바칠수있을만큼 사랑하게되어버렸단걸 깨달았습니다. 이미 깨달은 뒤엔 이 감정을 수습할 도리가없어 그저 양성***임을 인정하였지만, 혼자 삼키고있는 이 감정이 너무 힘듭니다
인스타에서 제가 관심있는사람을 찾았어요 그 사람은 대학 마지막학기때 같은 수업을 들은 사람이고, 그 당시 대화한번도 안해봤어요 인스타로 다가가려하는데 그냥 모르는 사람한테 다가가듯이 모르는 사람인척 다가갈까요? 아님 처음부터 같은 과 출신임을 알리고 다가가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과거에 같은학교였다는 이유로 선팔,dm은 이상해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