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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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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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제가 척추 측만증이 있어요. 조금 심각한 정도여서 집에서도 보조기 같은 걸 차야해요. 근데 그걸 차면 답답하고 숨도 못쉬겠어요. 그런데 아빠가 항상 저한테 집에서도 하라고 화를 내요. 그 말만 하루에도 수십번은 들어요. 또 그 말을 하길래 한숨을 쉬었더니 저한테 뭐라고 해요. 니가 애냐고, 알아서도 잘 하면 안되냐고.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제가 괴물 같아요. 척추가 휘어서, 결국에는 죽게 될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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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eap0817
· 한 달 전
아빠도 걱정되는 마음에 그러시는 걸꺼에요… 쓰니님은 얼마나 답답하고 아프겠어요 자식이 아프니 아빠된 입장에서 더 아프지말라고 싫은소리 하시는 걸테고 쓰니님도 아시겠죠 측만증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꼭 치료될꺼에요! 위로의 말 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