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하게 보이기 싫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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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하게 보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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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오늘도 공부하다가 문득 예전 일이 떠올라서 갑자기 너무 우울해졌다. 고등학생 때 점심 먹을 때 누가 자기 먹는다고 나보고 비켜 달라 했던 일, 중학생 때 본인 친한 애들이 있다고 나한테 비키라고 했던 일. 그때는 그냥 참고 넘겼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억울하고 내가 만만한가 싶다. 선생님도 중학생 때 “왜 나보고 비키라고 하냐”고 수업시간에 하셨던 말도 기억나는데, 왜 나는 항상 만만한 존재였을까, 왜 그런 일들이 반복됐을까… 요즘도 그때처럼 ‘나를 무시했던 순간들’이 자꾸 떠올라서 마음이 답답하다. 우울증이 있는 나는 문득문득 안 좋은 기억들이 떠올라 괴롭다... 사람들은 날 왜 그렇게 무시할까? 내가 이래서 자존감이 낮은가 별 생각이 다든다. 가끔 학창시절에 안 좋았던 기억들이 떠오를때마다 나 자신이 무너질것처럼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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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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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인형이
· 한 달 전
순간적으로 감정이 떠올르고 그 장면들이 떠오르면 힘들것 같아요 많이 힘들었지요? 사람들에 말을 듣고 더욱 작아지고.있을서 사람들이 만만하게 볼수도 있을것 같고요 자신감 있게 고개를 들고 선생님께 말씀을 드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