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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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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학창시절 내내 방임에 가깝게 지냈습니다 아빠 동생 저 이렇게 살았고 19살때까지는 키워주셨는데 20살때 엄마 쪽으로 가서 살게 되었습니다 따로 방을 얻어주셔서 자취를 하고 지냈습니다 근데 제가 20살때 조현병에 걸렸어요 그 때부터 저를 또 방임하고 책임을 질려고 하지 않으시더라고요 3개월 입원할 거 병원비를 아무도 안내주셔서 1년을 입원하다가 제가 도망쳐 나왔습니다 그 후로 제가 방황을 하든 말든 크게 신경쓰지 않으셨고 그러다가 제가 27~8살 때 자.살 시도를 3~4번 정도 했는데 병원에서 보호자로 온 남자친구에게 의사분이 약 과다복용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서 죽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4번 중 2번 정도 그랬고요 그래서 가족한테 남자친구가 계속 연락했는데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죽을 수도 있다는데도요.. 그걸 깨어나서 듣고나서 너무나도 크게 상처 받았습니다... 한참 뒤 아빠랑 다시 연락이 닿았을 때 왜 안왔냐고 하니까 멀어서 못 왔다고 하더라고요... 화내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아무튼 지금도 아무도 도와주지도 신경 쓰지도 않습니다. 죽어도 상관없는 존재가 됐다는 생각에 너무 마음이 아프고 충격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상처에서 벗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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